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종교 (문단 편집) === [[기독교]] === 신자 수 기준 [[대한민국]]의 최대 종교. [[가톨릭]]을 제외한 '''[[개신교]] 인구만으로도''' [[불교]]를 제치고 단일 종교로서는 최대 규모의 종교이다. * 2015년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기준 최대 종교이며, 전체 인구의 27.6%가 기독교 신자이다. 아래 통계 서술 참고. * 2022년 한국리서치 조사 기준 종교인 수 1위. 전체 인구의 종교인 비율이 49%인데, 그중 31%가 기독교인이다. 정확히는 개신교 20%, 불교 16%, 가톨릭 11%로, 즉 한국에서 종교가 있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기독교 신자인 셈이다. [[https://kr.christianitydaily.com/articles/115737/20221220/2022-%EC%A2%85%EA%B5%90-%EC%9D%B8%EA%B5%AC-%EA%B0%9C%EC%8B%A0%EA%B5%90-20-%EB%B6%88%EA%B5%90-17-%EC%B2%9C%EC%A3%BC%EA%B5%90-11.htm|출처]]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제외하고, 기독교 계열의 종교가 해당 국가의 최대 종교인 경우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 대한민국이 그 희귀 사례에 속한다. 대한민국에서 개신교인의 인구는 최소 1/5에서 최대 1/4 정도 까지로 추정되며, 이는 아시아권에서 기독교 계열 교파들 중 가장 성공적인 정착 사례에 해당한다. 역사적으로 개신교의 경우 구한말 계몽 운동과 민족의 [[독립운동]]에 앞장선 종교였으며 독립 이후에도 활발한 사회 구호 및 운동을 통해 영향력을 발휘했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들어선 이후 일본이 자국의 민족 신앙인 [[불교]][*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선종(불교)|선종]]의 분파인 조동종.]와 [[신토]], 그것도 이상한 방향으로 변질된 [[국가신토]]를[* 다만 [[국가신토]]도 기독교식 체계에 맞춰 기존 신토를 변형한 것에 가깝다.] 강요함에 따라 거부감을 느끼던 와중, 이들과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한국 불교와 민족 신앙의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 일본 종교들과 완전히 다른 계통인 기독교에 대한 거부감이 덜했던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20세기 당시 기독교를 유럽 제국주의자들의 종교로 접했던 많은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과 달리 한국은 그 나름의 역사적 및 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그리스도교가 널리 퍼졌다고 볼 수 있다. 한국 가톨릭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외부인을 통한 전파가 아니라 자국인이 해외에서 접한 이후 자발적으로 신앙을 전파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매우 크다. 1800년대 말 [[조선]]의 신분제 사회 속에서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평등을 강조하는 교리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 급속도로 퍼져나갔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또한 하느님에 대한 신앙이 하늘(天)을 섬기는 한국 민속 신앙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한몫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