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조선 (문단 편집) == 상세 == 대한조선은 1987년 전라남도 [[여천군]](現 여수시)에서 설립된 선박 건조 및 수리 업체인 신영조선공업이 모태인 회사이다. 1997년 경영난 등으로 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절차를 밟아 법정관리를 받던 중 광주·전남 지역 중견기업으로 유명한 [[대주그룹]]에 의해 2004년 인수되어 현 법인명인 '대한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2000년대 초반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대한조선도 2005년 전라남도 [[해남군]]에 [[조선소]]를 새로 건설해 사업 확장을 시도한다. 2006년 벌크선 4척을 수주받은 것을 시작으로 주로 중형급 유조선과 PC선을 수주했고, 2007년에는 완공된 해남조선소로 본사를 옮겼으며,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에 내업 1, 2 공장을 차례로 지으면서 사세가 점점 커졌고 그룹사도 메인 사업을 [[조선업]]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엄청난 투자를 받는다. 그러나 [[대침체|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건설업]]·조선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모기업인 대주건설과 함께 [[워크아웃]] 대상에 들어가 파문을 일으켰고, 채권단에서는 신규 인수자를 찾았으나 경기가 불황이라 결국 찾지 못하고 2011년에는 [[한화오션|대우조선해양]]이 이 회사를 위탁관리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는다. 이후 2014년 법정관리를 종결해 2015년부터 주채권 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의 관리에 들어갔다. 이 사이 고강도 구조조정 이행 및 주채권 은행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수주 실적을 기록하면서 몸값이 다시 높아졌다. 세월이 흘러 조선업에 다시 훈풍이 찾아오면서 2022년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더니 KHI와 [[한국토지신탁]], 파인트리파트너스 등 3개사가 이 회사 인수에 뛰어들었다. 인수전에서 2021년 [[케이조선|STX조선해양]]을 인수한 '''KHI[* 김광호 前 모나리자 회장이 설립한 투자회사로 엘칸토, 모나리자 등의 기업 M&A를 진행했다.] -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SG PE 컨소시엄 컨소시엄에 2000억원에 매각되면서 새주인을 맞이하게 됐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744108?sid=101|관련 기사]] 기존의 화석연료 추진 PC선이나 원유운반선 생산 중심에서 벗어나고자 여러가지 기술 개발을 시도하고 있고 그 성과로 LNG 벙커링선의 AIP와 소형 LPG 운반선의 AIP를 획득하고, LR, ABS 등과 암모니아 선박 개발 협력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선종 다변화를 꾀하여 LNG 추진 원유운반선 선박들과 1천TEU급, 8천 TEU급 컨테이너선들을 수주 받아 건조 중에 있다. KHI에 인수된 이후 유럽 선사들로 부터 원유운반선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23년 4월 전라남도와 해남군과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 배후단지 조성[* 문서 상단의 조선소 전경 사진의 왼쪽의 개발이 덜 된 부지로, 원래 2, 3도크 등 조선산업 부지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조선업 불황과 회사의 법정관리 등으로 무산되었고, 현재 이 부지를 풍력 단지로 개발하려고 시도 중에 있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상풍력 사업에도 진출할 모습을 보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