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레사여자중학교 (문단 편집) == 여담 == * 1970년 중학교 평준화 이전 까지만 해도 데레사여자중학교는 2차 중학교로 사립 중학교 중에서는 준명문 급의 중학교에 속하였으며, 최상위권 명문(1차 중학교)이 아닌 중상위권 준명문이었기에 중학교 평준화 조치 당시의 명문 중학교 숙청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882757|1964년의 자료]] 하지만 명문 중학교 숙청의 칼날을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평준화 이후에는 과거 준명문이었다는 점은 큰 도움이 되지 못했고 동구 지역의 [[도심 공동화]]로 학군내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부산지역의 3차 중학교 출신이던 다른 사립중학교들과는 달리 오히려 평준화 이후에 학교가 쇠락하다가 1990년대 [[도심 공동화]]의 직격탄을 맞아서 1999년에 폐교되었다. 최종 폐교 당시 마지막 졸업생수가 학년당 6학급에 240명으로 당시 부산의 어지간한 중학교가 학년당 10~12학급에 300~400명을 넘기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쇠락한 편이었다. 데레사여자중학교가 폐교되면서 부산에서 평준화 이전에 준명문이었던 중학교가 폐교된 이례적인 첫번째 사례가 되었으며, 5년후인 2004년에도 중학교 평준화 이전에 준명문에 해당되던 2차 중학교 출신이었던 중구의 [[남성여자중학교]] 또한 같은 이유인 [[도심 공동화]]로 인하여 폐교 되었다. * 1990년대 후반 당시 [[해운대신시가지]]나 [[화명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중,고등학교 수요가 폭증하던 만큼 데레사여자중학교를 [[해운대신시가지]]나 [[화명신도시]]로 이전한다면 [[도심 공동화]]를 피해서 얼마든지 살아남을 수 있었으나, 이미 중학교 의무교육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 발표된지도 한참 지나서 종립 중학교의 존재에 의문이 제기되던 시절이었고, 1989년 [[대양중학교]] 폐교 및 대양중학교 시설과 부지 매각 대금으로 1990년에 [[지산고등학교(부산)|지산고등학교]]가 개교했던 만큼 천주교 부산교구도 더 이상 부산에서 사립 중학교를 운영할 의지가 없었기에 애초부터 학교 이전의 고려대상도 되지 못하고 최종 폐교되었다. 무산된 일이기는 하지만 1990년대 데레사여자고등학교 이전을 추진하던 시절에도 데레사여자중학교 만큼은 얄짤없이 폐교하겠다고 밝혔으니... 그래도 아쉬운 점은 1980년대 당시 지금의 금정구 일대가 한참 개발되던 시절에 동래여자중학교가 이전하기에 앞서서 금정구 일대의 천주교 부산교구 성모학원 소유 부지(부산가톨릭대학교 주변)에 데레사여자중학교 이전이 충분히 가능했었다는 사실. 만일 이것이 실현되었으면 금정구 일대에서 평판이 좋은 명문 여자중학교로 남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금정구 일대 부지 확보는 천주교 부산교구가 아주 오래전부터 금정구 부곡동, 오륜동 일대의 땅을 대규모로 가지고 있었던 만큼, 성모학원이 동래학원 보다도 넘사벽으로 한참 빨랐었다. 지산간전 이전만 해도 동래학원 이전 보다도 7년이나 빨랐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