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마시아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niverse-meeps.leagueoflegends.com/demacia-grandplaza.jpg|width=100%]]}}}|| ||명망 높은 역사의 군대를 지닌 강력하고 질서 잡힌 왕국, 데마시아의 백성들은 언제나 정의와 명예, 의무를 가장 고귀한 것으로 여기며 자국의 문화유산을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런 고상한 신념에도 불구하고, 이 자급자족 국가는 최근 몇 세기 동안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었다. 이제 데마시아는 혼란에 빠졌다. 악몽 같은 룬 전쟁 이후 마법을 피하기 위한 피신처로 세워진 수도, 위대한 도시 데마시아는 마법의 힘을 약화하는 특이한 흰색 돌 페트리사이트의 수수께끼 위에 건설되었다. 바로 이곳에서 데마시아 왕가는 오랫동안 외딴 마을과 농지, 숲, 광물 자원이 풍부한 산지를 방어해 왔다. 하지만 자르반 3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유일한 후계자로서 왕좌에 오른 왕자 [[자르반 4세]]를 귀족들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고 있다. 불안의 시대가 도래하자 경비가 삼엄한 국경 너머에 사는 이들을 향한 의심은 점점 커지는 한편 과거의 여러 우방은 자국을 지키기 위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어떤 이들은 데마시아의 황금기가 이미 지났다고 수군거린다. 많은 이들의 생각처럼 데마시아인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순응하지 않는 한 데마시아의 쇠락은 불 보듯 뻔했다. 땅의 모든 페트리사이트를 동원하더라도 데마시아의 자멸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업데이트_이전 데마시아는 강력하고 질서 잡힌 국가로 오랫동안 군사적 영광을 누려왔다. 이곳에선 정의와 명예, 의무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국민들은 강렬한 자부심에 가득하다. 자급자족하는 농업 국가로 비옥하고 풍족한 농토와 목재를 수급할 수 있는 삼림, 광물 자원이 풍부한 산악 지대를 갖추고 있기도 하다. 태생적으로 방어적이고 폐쇄적인 국가이기도 한데, 이는 아마도 야만인이나 약탈자들, 또는 세력 확장을 꾀하는 다른 세력의 빈번한 침략 탓도 있을 것이다. 일각에선 데마시아의 황금 시대는 이제 저물었으며, 이 나라가 세계의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면 몰락은 피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실 데마시아가 변화와 적응 같은 것을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마시아는 여전히 발로란을 지배하는 강국 중 하나이며, 룬테라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정예군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 [[http://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region/demacia|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데마시아 지역 소개 中]]||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국가로, 발로란 대륙 서쪽에 위치한다. 질서와 정의의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녹서스]]와 상반되는 설정 때문인지 라이벌 설정을 가지고있다. 엄격한 법을 통해 [[엄벌주의|악에 대해서는 무관용적인 정책]]으로 질서를 지켜왔다. 하지만 독선이 지나쳐 다른 국가들의 반감을 사는 동시에 스스로를 자신들의 질서를 위해 고립시킬 정도이며, 질서의 국가이기는 하나 [[원칙주의|통용되는 선(善)의 기준은 의외로 좁은 편이다.]] 정의와 도덕을 중시하며, 비옥한 농작물과 군사정책에서 비롯되는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한다. 농경으로 인한 윤택함, 막강한 전신갑주를 걸친 육군, 중세적이지만 화려한 문화를 뽐낸다는 점에서 막강했던 중근세 프랑스 왕국의 모습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온듯. 구식체제로 인한 신교도 탄압이 최근에 재점화 되었다는 점과 그 직후의 민중혁명까지 포함하면, 근세 프랑스를 다루는 현대작품들의 클리셰도 일부 차용했다.[* 마법사에 대한 박해와 마력척결관들은 유럽의 [[마녀사냥]]을 떠올리게도 한다. 다만 이쪽 세계관에서 마법은 실존하는 과학기술과도 약간 겹치는 위치이기에, 데마시아가 어떠한 사상을 지녔고 어째서 퇴보적인 미래가 예정된 국가라는 부연 설명이 붙어있는지를 드러내주는 장치이다.][* [[사일러스]]가 일으킨 마법사들의 봉기는 [[프랑스 혁명]]에 비유될 수 있으며, 실제로도 프랑스 혁명에서 국왕 [[루이 16세]]가 시해당했다.] 물론 귀족주의와 질서주의를 과장하고 심화시킨 역사와 설정부터는 현실에 없는 독특함을 지닌 국가이다. 먼 옛날에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의 제자들이 만든 가혹하고 독단적인 정의관을 숭배하여 안전하고 평화롭지만, 동시에 그에 따른 폐해 또한 적지만은 않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는 작중의 다른 국가의 기술이 발전하는 가운데 반마법 제도와 폐쇄성으로 쇠락 단계에 있으며, 사일러스의 주도로 차별받던 마법사 하층민들의 혁명봉기가 진행 중인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사일러스를 살인자라고 부르며 사일러스를 반대하는 일부 마법사들도 있으나, 그들도 역시 사일러스를 따르고 있다. 비록 사일러스와 똑같아지고 싶어하지 않으면서도.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운이 좋아서 귀족가문에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태생적인 마법사는 데마시아에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체제에 순응하면서 죄인 내지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취급을 받거나 자유를 원한다면 데마시아를 둘러싼 험난한 산맥을 넘어 외국으로 떠나는 것이 아니면 반란군으로 지극히 적은 선택지만을 강요받는다는 점에서 데마시아의 심각한 사회상의 구멍을 실감할 수 있는 부분.] 기본적인 배경 설명에서부터 시대착오적인 문화와 폐쇄성으로 인하여 점점 '''자멸'''이 다가온다는 점이 강조되고, 은연 중에 비주인공 세력 귀족들의 부패와 모략이 드러나기에 전형적인 서양 판타지에서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중세시대 봉건 귀족체제 이미지도 대단히 많이 섞여있는 국가이다. 특히, 마법사들과의 아이러니한 사회적 분쟁은 국토 여러곳에 봉인된 악마들과 함께 --노잼국가-- 데마시아에 그나마 재미있는 모험물과 게임적 요소를 주는 장치이지만 동시에 단점이기도 하다. 그러나 마법사가 데마시아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럭스(리그 오브 레전드)|럭스]]와 동생을 돕는 [[가렌]] 남매, 비록 지금은 해외로 떠났지만 왕의 수족이었던 가문의 가주로써 막강한 권력을 지닌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대부분의 다른 가문과는 달리 부강한 국가를 위해 가문의 기술과 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피오라]] 등 현재의 데마시아를 구성하고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과는 달리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는 신세대가 있기에 데마시아의 이야기 전개는 이들과 기존 세력과의 대립이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일러스를 비롯한 마법사 반란군들은 데마시아 전복을 위해 냉기의 화신과 얼음정수의 힘을 얻으려고 [[프렐요드]]로 망명을 떠났지만 프렐요드의 겨울을 얕본 나머지 사일러스를 제외하곤 모조리 '''전멸했다.''' 유일하게 남은 사일러스는 세주아니와 올라프를 비롯한 겨울발톱 부족이 데마시아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는데, 그 겨울발톱 부족은 오른의 가마솥을 노리고 어사인들과 전쟁을 하고 있기에 사일러스는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르블랑을 비롯한 검은 장미단이 데마시아 수뇌부에 몰래 숨어들어 있기에 실질적인 위협은 이쪽이 더 심각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