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마시아 (문단 편집) == 정치 == ||[[파일:external/universe-meeps.leagueoflegends.com/demacia-citadel.jpg|width=200%]]|| || 자르반 3세의 궁전, 여명의 성채 || 데마시아는 [[애국주의]], [[보수주의]], [[원칙주의]], [[계급주의]], 도덕주의, 반마법주의를 표방한다. 통치 체제는 공식적으로 [[봉건제]][* 룬테라 지도에서 봉건 군주제로 확인 가능]이며, 현재의 통치자는 자르반 4세이다.[* 하지만 귀족들의 영향력이 너무나도 강하고, 자르반 4세는 아직 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했다고 한다. 전대 왕 자르반 3세 또한 즉위 초기에 귀족들을 중재하느라 바빠 국정을 돌보지 못했다는 언급이 있다.--근데 "국정"을 왕이 돌보는 시점에서 봉건제치고 왕권이 엄청나게 강한거 아닌가--] 데마시아의 체제를 부정하는 [[사일러스]]는 왕은 뭐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절대왕정]]으로 알고 있었지만, 자르반 3세의 독백에 의하면 많은 권력과 재산을 지닌 귀족들의 권세가 국가운영에 작용하는 듯하다.[* 애초에 봉건 군주제에서 왕은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왕이 아니라, 세력이 가장 강한 영주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영주들의 간섭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데마시아에서 왕가 다음가는 가문인 크라운가드 가문이 왕가에 충성하는 만큼 다른 가문도 대놓고 왕가에 반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자르반 4세의 통치부터 데마시아는 전근대의 [[입헌군주제]]에 가깝다. 데마시아의 왕은 강력한 통치자인건 맞지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데마시아 의회에게 견제를 받는다. 자르반 3세가 왕국의 신성함이 순수하고 진실되도록 유지되기 위해 데마시아 의회와 진지하게 협력했다는 것으로 보아 자르반 2세 시절에는 왕권이 강했을 것으로 보이고 자르반 3세부터 데마시아 의회가 실질적으로 정상 작동된 것으로 보인다. 그 예시로 럭스가 투옥된 사일러스와 계속 교류하자 사실상 국가 2인자[* 자신은 국가 대원수에 남편은 마력척결단장, 조카는 불굴의 선봉대장이며 오랫동안 왕가를 보좌해온 가문의 힘까지 더해지니 영향력을 비교할 만한 인물은 없다.]인 티아나 크라운가드는 손을 써서 원래는 마법 사용과 살인으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일러스를 어느샌가 상습적 마법 사용 및 왕권 위협 계획 모의, 금지 물품 소지로 죄목이 바꾸어 처형하려 했다. 국가체제가 봉건제인 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에겐 직업 선택의 자유가 없고, 귀족들이 이런 부분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럭스 같은 경우나 피오라 같은 경우에서도 보이듯이 가문의 명예를 위해 정략결혼이 이뤄지거나, 가문의 영지를 관리하는 것으로 내정되어 있는 등 가문과 국가에 충성하는 문화 탓에 귀족들도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편. 데마시아는 [[케일(리그 오브 레전드)|케일]]이 세운 질서주의에 국가 이념이 뿌리를 내려 있기에 사회의 질서를 망칠 가능성이 있는 존재들을 무조건 죄인으로 취급하는 형벌주의가 사회 전체에 널리 퍼져 있다. 물론 케일은 범죄자에게 범죄에 대한 처벌을 한번 내린 후에는 그에 대해 다시 묻지 않는 [[일사부재리의 원칙]]도 철저히 지켰기에 현재의 데마시아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봉건제 사회이기 때문에 평민들은 대부분 가업을 잇거나, 군인이 되는 편이다. 귀족들이 이러한 제약에선 비교적 자유롭기에 챔피언들은 대부분 귀족으로 구성된 편이다. 애초에 풍요롭고 치안도 좋아 평화로운 데마시아에서 평민들은 퀸처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이 넘치는 게 아니면 다른 일을 굳이 찾아서 할 절박함이 없다는 이유도 있다. 다만 계급주의는 절대적으로 따라야 할 원칙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그 예시로 자르반 3세는 수많은 데마시아 군인들을 죽인 [[노예]] 검투사 출신의 [[신 짜오]]를 데마시아의 포용과 자비를 언급하며 국왕의 직속 친위대장으로 임명했다. 이런 계급주의의 모습은 귀족 등의 지배 계급들이 주도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특히 [[가렌]]의 고모이자 데마시아의 '대원수'인 티아나 크라운가드가 신 짜오를 격렬하게 반대하는 것에서 잘 드러난다.[* 그러나 다른 평민 출신 병사들과는 문제 없이 지내는 것을 보면 이러한 대우는 신 짜오가 데마시아 군인 수백 명을 학살한 녹서스 화살받이 출신이라는 점도 매우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퀸(리그 오브 레전드)/배경#s-3|퀸의 단편소설]]에서는 퀸 아래에 제네비에브 엘름하트가 있다는 언급도 있는데, 퀸은 평민이고 엘름하트는 귀족이라는 것을 보면 신분과 군대에서의 계급은 별 상관없는 것으로 보인다. [* 타릭 역시 평민으로 추정되나 젊은 나이에 연대장의 자리까지 올라간 것에서도 알 수 있다.] 데마시아의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모습을 보고 간혹 [[파시즘]], [[국수주의]] 국가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관점에 따라 다르다. 베인, 쉬바나 등의 배경을 살펴보면 데마시아는 문화, 전통, 민족 등이 다른 외지인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심지어 알리스타의 종족인 미노타우로스가 데마시아 군대에 복무중이다. 또한 자신의 국가에 대해서 [[선민사상]]이나 우월주의적인 모습은 없다.[* 이런 모습은 오히려 필트오버가 해당된다.] 그저 마법만 배척할 뿐이고 그런 마법을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주요 국가들과 사이가 좋지않았던 것. 다만 '''마법에 한해서는''' 차별이나 그에 따른 문제점들이 명백히 존재하기에 어떻게보면 파시즘 국가로 볼 수도 있을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