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이트 (문단 편집) == 개요 == 연애의 일환으로 단둘이 만나는 행위. 영어 'date'는 본래 "날짜"라는 뜻이지만, [[1903년]] 경부터 "연인과 시간을 함께 보내다"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으며, 한국에도 그 용법이 그대로 들어왔다. 간혹 [[콩글리시]]로 오인당하기도 하는데, 엄연히 영어에서도 'date'라고 하면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의미로 활용된다. 다만, 'date'는 상대적으로 정중하거나 격식 있는 표현에 가까운지라, 일상 생활에서는 가볍게 'go out'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영미권에서도 같은 뜻으로 쓰이긴 하되, 한국어와는 용법이 살짝 다른 정도.[* 'go out'의 경우에는 우리말로 따지면 말 그대로 '데이트 행위를 하는 것' 정도의 뉘앙스라고 보면 된다. 누군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도 '너 나랑 go out 할래?' 식의 표현을 쓴다.] '데이트'라는 표현의 한국 유입 시기는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1955년]] [[동아일보]] 기사에서도 보인다.[[https://newslibrary.naver.com/search/searchByKeyword.naver#%7B%22mode%22%3A1%2C%22sort%22%3A0%2C%22trans%22%3A%221%22%2C%22pageSize%22%3A10%2C%22keyword%22%3A%22%EB%8D%B0%EC%9D%B4%ED%8A%B8%22%2C%22status%22%3A%22success%22%2C%22startIndex%22%3A1%2C%22page%22%3A1%2C%22startDate%22%3A%221955-01-01%22%2C%22endDate%22%3A%221955-12-31%22%7D|#]][* 2번째 기사, 상단 '가정' 부분)] 다만 이때는 독자들이 생소할 것을 감안하여 '데이트(이성간의 약속)'으로 부연설명이 되어있다.[* 데이트를 뜻하는 '12시'라는 [[1960년대 은어]]가 등장하기도 한다.] [[1960년대]]에 돈을 내지 않고 공짜로 [[재건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지금은 쓰이지 않는 표현 중에, 꽤 과거에는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데이트 행위를 '아베크'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나름 [[프랑스어]] 'avec'에서 온 말로, '~과 함께'라는 의미인데, 5~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널리 쓰였으며, 여기저기 다니며 데이트하는 커플들을 지칭하는 '아베크족' 등의 표현도 자주 쓰였다. 일례로 1950년대 히트곡 중의 하나인 [[https://www.youtube.com/watch?v=G_VjBA4DU3w|청춘 아베크]]라는 노래도 있다. [[연인]]이 되기 전에도 데이트는 한다. 그 시기에는 서로가 얼마나 애정을 갖고 있는지 확인하는 목적이 강하다. 연인이 된 후에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것으로 목적이 약간 달라진다. 연애 감정이 없는 이성친구나 동성친구(남자/여자 사람 친구)간에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래서 유난히 단둘이서만 다니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들에게 "너네 데이트 하냐?"하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사실 싱글인 이성친구들이 성탄절 같은 특별한 날이나, 별로 할 일이 없을 때 서로를 구원해 주기도 해 주면서 친구 사이가 돈독해 지거나, 심지어 연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돈은 많은데 데이트 코스는 못 잡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 분야의 전문가인 [[컨시어지|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에게 의뢰하는 걸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