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검 (문단 편집) === 기타 자잘한 요소 === * 잠금장치 - 도검류가 칼집에서 쉽게 빠져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장치. 도검들은 칼집 자체가 리카소를 잡아 주거나 하바키를 이용하는 식으로 이런 경우에 대응하지만 아무래도 정식 잠금장치만큼의 신뢰성은 없다. 파손우려와 정비소요의 발생 및 비상시 발도의 방해가 되는 점 등에 의해 고대~근세 도검까지는 보기 힘들지만 특이하게도 조선의 [[환도(무기)|환도]]에서는 비녀장이나 버튼식 잠금 장치가 있는 것들이 많았다. 근대에 들어서는 [[세이버]]에도 잠금 장치가 채택된 것들이 있었으며, [[일본군도]]는 거의 모든 모델이 잠금장치를 채택했다. 특히 일본군도의 경우 환도의 비녀장이나 버튼식과 거의 동일한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다. * 소드노트(Sword knot) - [[조선]]에서는 유소(流蘇), [[일본군]]에서는 도소(刀紹), [[중화권]]에서는 검수(剑穗)등으로 부른 피탈방지끈. 기병도에서 보통 쓰이는 것인데 칼자루에 연결하여 손목에 걸어 칼을 손에서 놓더라도 잃어버리지 않고 다시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샴쉬르나 탈와르 등 한손으로 사용하는 도검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으며, 특히 근대유럽에서는 실용성에 더해 독자적인 문양과 디자인을 통해 계급과 소속을 구분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일본군도 이를 따라했다. 보통 상당히 긴 편인데 이것을 자루에 감아 정리해두는 방식도 제식으로 규정되어 있다. 근대 유럽적 개념을 갖지 않은 소드노트는 화려한 경우는 있어도 그렇게까지 빡빡하지는 않다. 단지 피탈방지끈의 역할뿐만이 아니라 칼을 쓰다가 놓고 활이나 총을 쏘다가 다시 칼을 잡아채어 사용하는 등 기병에게는 멀티플레이를 위한 필수적인 부속이다. * 가죽 보호구(Leather protecter) - 도검류는 쉽게 녹슬거나 여기저기에 부딪쳐 손상될 수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가죽제 보호도구들이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칼집을 가죽이나 털가죽으로 싸는 것. 화려하게 만들어진 칼집을 야전에서 험하게 굴려야 할 때 외장 보호용으로 주로 사용했다. 2차대전 당시의 일본군도가 특히 이 방면에서 압도적인 사용률을 보인다. 야전에서 비를 맞아 가드나 폼멜, 칼날이 녹스는 경우를 위한 보호품도 존재했는데 가장 특징적인 것이 서양도검에서 13~15세기에 존재했던 채프(Chappe)이다. 가드 위에 끼워져서 칼집 입구를 덮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주로 빗물이 칼집 입구의 틈으로 새어들어가 칼날을 녹슬게 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호를 위해 가죽으로 손잡이를 덮는 종류의 물건도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