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넛 (문단 편집) == [[미국 경찰]]과 도넛 == || {{{#!wiki style="margin: -5px -10px -6px" [youtube(gaUqdIFUbxE)]}}} || || '''도넛 가게를 털려다가 역으로 가게에 있던 경찰들에게 털리는 강도'''[* 이 장면이 나온 영화는 다름 아닌 [[로보캅 시리즈]] 최악의 졸작으로 꼽히는 3편. 실제로 [[프랑스]]의 한 [[맥도날드]] 지점에서 이 장면과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다만 강도를 제압한 건 경찰이 아닌 국가 헌병대 소속 '''[[대테러부대]]''' [[GIGN]](...).] || 흔히 미국 [[할리우드]] 영화 등지에서 [[미국의 법 집행|미국 경찰]]이 도넛을 먹는 장면 때문에 미국 경찰이 도넛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데 이에 대한 몇 가지 설이 있다. [[1930년대]] 미국에서 [[https://www.smithsonianmag.com/history/the-history-of-the-doughnut-150405177/|Adolph Levitt가 자동화된 도넛기계를 개발한 이후로]] 도넛은 미국 대공황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한 간식거리였다. 당시에도 박봉이였던 경찰이 점심식사 대용으로 먹기엔 딱이였으며 이후로 1950년대에 최초의 도넛 프렌차이즈였던 던킨 도넛의 [[http://time.com/4800386/donuts-doughnuts-police-cops/|창업자 윌리엄 로젠버그는 이 점을 이용해 야간 근무를 서는 경찰 고객을 공략했다고 회고한다.]] 즉 도넛은 [[대공황]] 시기부터 경찰들과 함께하는 간식거리였으며, 던킨 도넛이 이 점을 노려 야간에도 경찰이 가게에서 도넛을 사가게 만들어서 치안이 좋아보이는 이미지를 확보한 것이다. 미국 경찰도 도넛과 연관된 자조적인 [[농담]]을 한다. 가령 1개를 먹으면 [[순경]], 2개를 먹으면 [[경위(계급)|경위]], 그리고 3개를 먹으면 '''돼지'''. Pig는 말 그대로 [[돼지]]라는 뜻도 되지만, 경찰을 비하하는 [[은어(언어학)|은어]]이기도 하다. 한국말로 하면 [[짭새]]나 [[견찰]]과 비슷한 위상의 말이다. 다른 예로 도넛을 미끼로 경찰을 유인한다는 유머도 있다.[[https://www.mynews13.com/fl/orlando/news/2019/06/07/-every-cop-s-favorite-holiday---florida-officers-have-doughnut-day-fun|#]], [[https://www.youtube.com/shorts/n8p9a1BdSWY|##]] 도넛 자체도 경찰 업무에 어울리는 면이 있다. 적당한 크기 덕분에 한 손에 들고 빠르게 열량을 섭취할 수 있는 데다 실온에 오래 방치 해버려도 맛이 크게 변하지 않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아 음식 냄새가 경찰차에 배일 염려가 없다. 또한 도넛 가게는 24시간 여는 경우가 많고 커피까지 동시에 팔기에 주야간 언제든지 커피와 함께 사먹을 수 있다. 그리고 잠깐 가게 안에 들어와 몸을 녹이며 쉴수도 있다. 도넛 가게는 24시간 열진 않아도 일찍히 새벽부터 여는 가게가 많았는데, 그 이유가 새벽부터 장사 준비를 해서 아침에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도넛을 팔기 위해서였다.즉, [[잠복근무]]를 할 때 여러모로 유리하다. 몇몇 경찰들은 도넛 가게에서 도넛을 먹으며 서류 작업을 마치는걸 선호하기도 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지금과 달리 24 시간 여는 가게가 도넛 가게 아니면 [[다이너]]밖에 없었다. 경찰들이 다이너보다 도넛을 선호한 이유는 다이너는 음식을 주문해서 기다린뒤 식사를 마친뒤에야 일어나지만, 도넛 가게는 바로 도넛을 사서 나올수 있어서 출동을 해야할 시 바로 출동을 할수 있었다. 비슷한 예로 [[일본]] [[형사]]들도 [[잠복근무]] 때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기 위해 [[단팥빵]]과 [[우유]]를 자주 먹는다고 한다. [[일본 영화]]와 [[일본 드라마|드라마]]에서도 형사가 [[잠복근무]] 때 단팥빵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한국 경찰]]은 잠복근무 때 [[컵라면]]을 먹으며, 이는 드라마에서도 묘사된다. 다만 컵라면만 먹는 것은 아니고 일본 형사처럼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단팥빵에 우유를 자주 먹는다. 일설에서는 도넛 가게가 주로 24시간 영업을 하고 상품 단위 가격이 낮아 주로 현금 거래를 하기 때문에 강도들의 쉬운 타겟이라 그래서 점주들이 고민 끝에 팔다 남은 도넛을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사람이 많이 없는 새벽에 배고픈 경찰들을 가게에 묶어 놔서 강도들이 습격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https://time.com/4800386/donuts-doughnuts-police-cops/|타임지]] 등 해외 사이트와 신문 기사 등지에서도 그러한 언급은 전혀 없다. 일부 도넛 가게가 정말로 경찰들에게 무료 제공을 했다 하더라도, 모든 가게가 제공했을 가능성은 낮다. 야간 근무 시 식당 등 음식, 커피 등을 구할 곳이 없어 선택지가 도넛밖에 없었다는 이유가 해외 기사들에서 언급되므로 근본적인 이유로 보기에는 부적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