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루코 (문단 편집) === PACE 시리즈 === [[파일:attachment/도루코/paces.jpg]] 도루코의 주력 카트리지 시스템 면도기 라인이다. 질레트와 쉬크의 플래그쉽 라인업이 5중날인 것에 비해 도루코 PACE 시리즈는 6, 7중날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6중날 이상 면도기는 도루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아직까지도 업계에서 매우 드물다.[* [[독일]]의 면도날 제조회사 파인테크닉(Feintechnik)이 만들고 한국의 블락(Bläk)에서 유통하는 면도날도 6중날이 있다.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6중날 형식이 아닌 2중날+2중날+2중날 형식이다. 그리고 7중날 면도기는 전세계에서 도루코가 유일하다.] 물론 날이 많다고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다. 날이 많을수록 절삭력이나 부드러운 면도감이 커지는 대신 피부 자극을 많이 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PACE 시리즈는 날 개수 탓에 피부 자극이 심한 것이 주요한 단점이다. 한때 PACE 면도기 + 면도날 세트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후덜덜한 [[가성비]]를 자랑했었다. 2010년대 중반 이후로 도루코도 가격이 올라서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질레트]]에 비하면 [[쉬크]]와 함께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다. 물론 정확히 말하면 도루코와 쉬크가 싸다기보다는 질레트가 워낙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토대로 자사 가격에 거품을 많이 쌓아서 질레트가 비싼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2010년대 초반 이후 구독형 면도기 서비스인 달러 쉐이브 클럽이라는 면도기 스타트업이 엄청난 인기를 끌자 질레트의 시장점유율은 50%대까지 떨어졌고 결국 2017년경 가격을 20% 내리기도 했다. 한가지 웃긴 점이라면 이 달러 쉐이브 클럽이 제공하는 면도날/면도기를 제작하는 업체가 바로 '''도루코'''다.] 어쨌든 절삭력도 준수하면서 가성비 하나는 죽이는 브랜드이다. 출고가도 질레트에 비하면 저렴한데 온라인 프로모션도 자주 진행해서 프로모션이 들어간 제품과 안 들어간 제품은 똑같은 제품이 가격이 반 값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자. 도루코 시스템 면도기는 3중날 이상이면 모두 날이건 본체건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는다. PACE 4 면도날을 PACE 7 본체에 끼우면 날이 틸팅될 때 부자연스럽게 걸리면서 꺾이기 때문에 정상적인 면도가 어렵다.[* 물론 잘 깎이던 털이 갑자기 안 깎일 정도로 둔해지진 않고 각도에 좀만 더 신경쓰면 무리없이 그럭저럭 깎인다.] 그러니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몰라도 가급적 모델과 같은 것을 쓰는게 좋다. PACE의 면도날 결합 방식은 질레트처럼 완전 오픈 카트리지 방식이 아니라 뒤쪽 결합 부분으로 인해 날이 일부 가려져 있는 형태다. PACE 4나 6은 그래도 많은 면적이 오픈되어 있고 날 간격도 준수해서 세척에 큰 문제는 없지만 틸팅 각도 때문인지 신제품일수록 뒷부분의 대부분이 결합 모듈로 가려 있는 형태가 되고 있다. 심지어 비교적 최신 라인업인 PACE 7이나 PACE 6 Style, PACE 5의 경우 뒷면의 70% 이상이 결합 부분으로 가려져 있어 세척이 상대적으로 번거롭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