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박 (문단 편집) == 도박에서 금전적 손실을 입는 이유 == 보통 도박에 의존하는 사람들은 [[행복회로|언젠가 자신이 크게 이겨서 돈을 딸 수 있다는 생각]]을 전제로 도박판에 몰두한다. 하지만 도박판에서 최종적으로 이기는 사람은 결국 카지노 주인이다. 즉, '''도박으로 돈을 벌려거든 도박을 하지 말고 도박장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부동산 재벌이자 미국 전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도 이와 비슷한 말을 했다. 근데 이 양반은 그걸 알면서도 카지노 호텔을 파산시킨 전적이 있는 게 포인트... ~~무조건 이기는 판을 져버린 클라스~~] 실제로 도박장에서 가져가는 돈은 어마어마하다. 도박으로 거액을 따가는 사람이 많으면 모든 도박장들 다 망하는데도 그렇지 않은 사례가 압도적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도박장 차리는 사람은 무조건 자기가 이기게 되어있는 판만 짠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똑같은 돈을 놔두고 서로 따먹는 것이 아니라 그 똑같은 돈을 도박장 주인이 판마다 야금야금 갉아먹다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한 몇 명의 돈이 다 갉아먹히면 도박장 주인의 수익 + 일부 소수 인원들의 수익으로 끝난다. 100만 원을 들고 가서 30만 원을 잃어서 본전 생각이 간절할 때 방금 전의 패배가 마음에 남아서 그렇지 승부로 따졌을 때는 그다지 크게 진 게 아니었을 수 있다. 당신이랑 같은 판에 뛰어든 사람이 아니라 카지노 주인이 어느 순간에 돈을 갉아먹는다는 소리다. 그게 당신 돈일 확률도 농후하다. 또한 같은 게임이라도 세부적인 룰을 도박장에 유리하게 조정할 경우도 농후하다.[* 유명한 카지노 게임 중에는 [[블랙잭]]이 이러한 경향이 강하다.] 물론 첫 판부터 잃기만 하면 사람들이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도박을 안 하게 되는데, 호기심으로 돈을 조금씩 걸 때에 한정으로 '''[[미끼|고의로 잃어준다.]]''' 이렇게 떡밥을 잘 던져놓으면 대부분의 도박장 손님들은 이 도박이 따기 쉬운 도박인 것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점점 몰두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게 본게임'''이라는 점이다. 여기서부터 도박장 주인은 [[블랙홀|점점 손님이 돈을 잃게 만들어 놓는다.]] 이러면 도박장 손님은 꼴아박은 돈이 아까워서 더 달려들게 되면서 결국 돈을 다 잃거나 심지어는 [[전당포]]에 빚까지 지게 된다. 이 수법을 도박장 손님이 눈치채지 못하게 판을 짤수록 도박장 주인은 노련한 주인이다.[* 이 얘기는 불법 하우스 도박에 해당되며 카지노와는 큰 관련이 없다. 다만 카지노 도박도 저것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도박장의 진수인 카지노에서는 무조건 입장 시에 돈을 칩으로 환전하게 된다. 이때 환전 수수료가 적어도 3% 이상은 부과되고, 이 환전 수수료 때문에 도박장은 시작부터 돈을 떼가며 결과적으로 마이너스섬 게임이므로 모든 플레이어는 손해를 본 상태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으며 사실상 입장할 때부터 지금까지의 승률을 50%까지 끌어 올린다. 결국 칩으로는 어떻게든 본전은 회복한다 하더라도 원금 회복은 그만큼 되지 않으므로 최종적인 게임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도박장의 진정한 승자는 도박장 수수료라는 것이다. 또한 카지노 같은 공용 도박장에서는 '''확률조작은 필수'''이다.[* 이 표현은 모든 게임 참가자들이 조작질로 손해본다는 의미가 아닌, 조작질로부터 손해보는 사람과 이득을 보는 사람의 비율을 어떻게든 유지한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잭팟 티오가 이미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 '''이렇게 안 하면 도박장이 파산하기 때문'''에 수익계산 다 해가면서 잭팟율을 조작한다. 명심해야 할 것은 '''도박에서 돈을 딴다? 그러면 누군가는 반드시 잃는다.'''는 점이다. 너무 잭팟이 안터지면 손님이 안 와서 망하기 때문에 공용 도박장은 잭팟율에 정말 신경을 잘 써야 한다. 이 카지노에서는 랜드마크를 짓고, 호텔 장사도 하고, 공짜로 온갖 공연을 보여주면서 술과 음료도 주고, 조금 오래 있다 싶으면 밥도 주는 데다가, 마일리지 있는 고객이면 리무진도 빌려주고, [[스위트#s-2.1|스위트룸]] 무료 숙박도 시켜주는 등 [[아낌없이 주는 나무|마음껏 퍼주는 것 같은데도]] 그들이 빚을 지지 않는 이유는 현금 동원력이 가장 높은 연예인이나 대기업 간부 같은 부유층이 주 고객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손님들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그렇게 퍼주고도 남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 중에 당신의 돈이 있을 수도 있다.''' 심지어 짜고 치는 쓰레기들이 있을 확률이나 [[타짜]]가 있을 확률 등을 생각해보면 자기가 감당할 만한 돈을 재미로 걸고 노는 것이 아니라 진짜 본전을 찾는다거나 돈을 따려는 식으로는 절대로 못하며, 당신은 절대로 본전을 찾지 못한다. 만약 판마다 주인에게 부담하는 돈이 없고 정기적으로 혹은 일회적이지만 달콤하고 형편 좋게 도박하는 장소가 제공되었다면 십중팔구 사기 도박이다. [[먹튀|따라서 어느 정도 따거나 잃었으면 잽싸게 도박장을 나가고 다시는 그 도박장을 가지 말자.]][* 다만 전문 카지노에서 그러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사설도박장의 경우 초장 끝발이 좋았다고 벌떡 일어나 주섬주섬 신발 신고 있으면 뒤통수가 매우 싸늘해지거나 욕설이 날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심하면 진짜로 주먹이 오가는 경우도 많다. 이런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돈을 따서 자리를 뜨려면 얻은 돈을 어느 정도 나누어 주거나 다음 판돈에 얹어주고 떠야 하는데 이를 [[개평]]이라고 한다. 개평 안 준다고 폭행하거나 심하면 사람 죽이는 일도 여러 번 발생했었다.] 안 그러면 [[파산|재산을 몽땅 잃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