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서정가제 (문단 편집) === 동네서점 === [youtube(tYdQ9EJ0-Io)] 동네서점은 현행 도서정가제만으로 동네서점을 살리기 역부족이니 할인 및 적립과 무료배송을 전면 금지하는 완전도서정가제로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서정가제가 시행되어도 온라인서점, 대형서점과의 공급률 차이 때문에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많이 줄 수 없어 현행 도서정가제의 최대 할인폭만큼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다. 이 때문에 동네서점은 온라인 서점에서 소비자가 [[http://naver.me/5TX60VhZ|40%의 할인]][* 가격할인 10%, 적립금 5%, 무료배송 25%]을 받고 있기에 현행 도서정가제로 소비자가 얻는 혜택이 과도하니 할인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책은 공공재이고 동네책방 역시 공공재의 역할을 하니[* 당연하지만 책은 공공재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으며, 동네책방 역시 마찬가지다. 비배제성과 비경합성을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통 공공재는 국방, 치안, 법률서비스 따위를 말한다.]도서정가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부 지원으로 동네서점의 생존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http://naver.me/FIgk1Okk|#]] 도서판매는 위탁판매[* 서점이 (도매상이나 출판사에) 책을 주문하는 시점이 아닌 고객에게 판매되는 시점에 매출로 인식하며, 보통 현금이 아닌 어음으로 결제한다. 이 때문에 서점은 몇년 지난 재고를 출판사로 반품하기도 한다. 당연히 이렇게 반품된 책들은 책이 너덜너덜해져서 다시 팔 수가 없다.]로 이루어지며 어음 거래가 일상이다. 그러나 대형서점이나 온라인서점은 책을 대량으로 현금 결제하다보니 동네서점보다 공급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 출판사도 즉시 현금 확보가 가능한 거래처와 반품률도 높은데 외상으로 주문하는 거래처를 동일하게 취급하기 어려울 것이다.] 결국 동네서점이 완전도서정가제를 요구하는 것은 출판사가 아닌 소비자와의 싸움을 택한 것과 같다. 동네서점은 도서정가제에 가장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도서정가제의 한계점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도서정가제로 인한 학습지, 문제집 부담은 교육당국이 책임질 일이지 도서정가제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현행 도서정가제의 문제점은 완전도서정가제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이니 할인과 무료배송을 없애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책이 더 잘 팔릴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웹툰, 웹소설 업계가 반대하자 도서정가제는 좋은 건데 이 좋은 걸 왜 안 하려고 하느냐는 식으로 맞선다.] 때문에 어떠한 반론도 수용하지 않는다. 반발하는 소비자들은 책을 싸게 사려고 하는 진상 정도로 비하하고 웹툰, 웹소설업계의 반발은 대기업의 음모로 치부하고 있다. 그러나 동네서점과 출판계가 적대하는[* 이들은 대기업은 덮어놓고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은 입장상 적극적으로 움직이기 힘들 뿐더러 도서정가제 자체에 무관심하다.[* 오히려 도서정가제를 적극 찬성하는 문피아가 플랫폼들 중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플랫폼은 침묵하는 가운데 작가들과 웹소설, 웹툰 전문 출판사들이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이다. 또한 이들이 도서정가제에 반대하는 것은 제도 자체가 아닌 웹툰, 웹소설에 도서정가제를 적용하지 말라는 뜻인데 이를 도서정가제 자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면세혜택을 위해 대기업이 꼼수를 부리는 것(?)이라고 비난하거나 도서정가제에 비판적인 웹툰, 웹소설 작가들을 "노동이니 뭐니 하더니 자본의 편을 든다"며 탐탁지 않아 했다. 특히 [[웹툰]] 작가들이 정치권에 로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는데 설령 그렇다한들 출판계와 서점업계의 로비와 그 결과물에 비할 바가 아니다. ||{{{#!folding [ 펼치기 ] [[파일:동네서점주인.jpg|width=350]]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