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재욱 (문단 편집) == 게임 스타일 == 질럿 드라군 물량으로 유명하다. 특히 테란전에서 오로지 기본 지상군으로 상대를 쓸어버리는 이미지가 강한탓에 마법유닛을 잘 안쓴다는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테란전에 하이템플러는 잘 안쓰긴하지만, 아비터만큼은 역대 모든 프로토스 선수들 중에서도 상당히 잘쓴다. 도비터라는 말이 있을정도. 상대 종족에 관계없이 좋은 피지컬을 바탕으로 빠른 멀티와 칼 같은 최적화를 통해 도재욱만이 가능한 엄청난 물량의 병력을 뽑아내고 이 병력을 잘 굴려 전투에서 이득을 보면서 승기를 잡는 스타일이다. 다른 선수들도 최적화 부분에선 도재욱에게 한 수 접어야 할 정도로 최적화에 도가 텄는데,[*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바로 [[이성은]]이 이벤트성으로 준비한 [[https://youtu.be/hVKr3HtGbGI|인구수 제한 800의 도재욱vs조기석]]의 경기다. 조기석은 평소대로 벌쳐로 견제를 하면서 정석적인 빌드를 보여줬지만 도재욱은 시작하자마자 운영을 고민하며 물량부터 계산한다. 결국 조기석이 250을 모을동안 도재욱은 멀티를 늘리며 게이트를 늘리고 인구수 400까지 찍어버리고 조기석이 급하게 나가봤지만 물량에 밀려버리고 나중엔 손놓고 앞마당 어택땅만 해서 이겨버렸다. 탱크를 상대하는데도 하이템플러도 안뽑고 아비터의 얼리기와 질럿의 물량으로 선을 그으려하는 탱크를 밀어버릴정도. 방송인 탓에 물량을 무작정 늘린것도 있지만 도재욱의 스타일을 잘 보여준 경기다.] 손 느린 선수랑 붙게 되면 서로 자기 할 것만 하는데도 차이가 벌어지는 정도. 하지만 손이 느린 편에 속하는 [[송병구]]에게는 상대 전적이 열세다. 이러한 화끈한 스타일을 바탕으로 팬들도 잘 모았고 테란전을 잘하는 프로토스로 손꼽혔다. 실제로 한때 이영호를 잡을 프로토스로 도재욱이 1순위에 꼽힐 정도였다. 하지만 교전시 컨트롤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아왔기에 컨트롤이 중요한 저그전은 아쉬웠으며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박찬수]]~~를 역스윕으로 잡아내며 극복하나 싶었지만 전성기가 지난 [[박성준]]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마지막 프로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고강민]]에게 패배하며 저막 소리는 마지막까지 지우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 시절에도 많은 멀티를 먹고도 30분이 넘도록 투가스만 파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는데 ('''[[테프전|테란전]] 한정'''[* 저그전, 토스전은 그럴 수가 없다... 3가스 이상 가져갈 수 있는 타이밍인데 안 가져가면 템플러 계열의 숫자가 딸리고 그건 필패의 지름길이니까. 근데 테란전은 질럿 드라군이 가스를 상당히 적게 먹는 데다가 템플러가 필수는 아니라서 그래도 된다.(...) 물론 100% 필수가 아니라는 것이지 고등 광역 유닛 안쓰면 점점 더 어려워지는건 변함이 없다.]) 예전에 테란전에서 내내 유리했다가 후반 가스유닛(템플러 계열)을 잘 안 써서 역전당한 경기로는 [[이영호]]와의 [[네이트 MSL]] 8강 2경기 in [[매치포인트]]가 꼽힌다. 아프리카에 정착한 뒤에는 이 버릇이 더 심화돼서 심지어 6멀티 먹는데 가스는 40분 넘게 앞마당까지만 먹는 짓을 경기마다 한다. 그래서 후반 가스부족으로 역전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KCM 종족최강전]]의 [[김철민(게임 캐스터)|김철민]], [[전태규]], [[박성진(프로게이머)|박성진]] 해설 조차도 시청자들이 도멘 왜 가스 안짓냐고 아우성을 치자 적극적으로 동조했을 정도(...)[* 특히 이 안좋은 습관을 제대로 보여준 경기가 KCM 종족최강전 시즌 7 8주차 2경기 vs [[조기석]] 전이었는데, [[서킷브레이커]]에서 조기석 11시, 도재욱이 5시에 위치한 상황에서 초반부터 조기석의 병력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으며 본진 옆에 6시, 3시 멀티까지 먹고 1시 확장까지 준비하며 꽤 유리한 상황에서, 조기석이 3시, 6시 멀티를 파괴하자 1시와 1시 앞마당까지 멀티를 먹고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가스를 짓지 않으며''' 이미 고갈된 본진과 앞마당의 가스만으로 버티다가 끝내 패배하면서 KCM 종족최강전 9연패를 찍었다. 이때 채팅창에서 중계를 보던 시청자들이 줄지어서 도멘 가스지으라고 단체로 절규를 하다시피 했고(...) 중계를 하던 김철민 캐스터는 채팅창을 보고는 "아 지금 시청자분들이 도재욱 선수 가스 지으라고 아우성이에요~! 하고 드립을 칠 정도(...)] 이건 본인이 너무 가스를 적게 먹는 최적화에 익숙해지다 안 좋은 버릇으로 고정된 감이 있는데 보완이 시급한 부분. 이제 나이가 30줄에 접어들기 때문에 피지컬 하락이 진행중이라 가스를 안먹는 습관이 더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하지만 항상 개인리그 직전에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이번엔 다르다' 라고 팬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게 해준다. 실제로 나이때문에 하락세에 들것 같지만 항상 꾸준히 16강 8강에 이름을 올리며 준수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캐리어와 커세어의 관리 및 운용에 유독 약해 도리어, 도세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유명한데, 이상하게 나이가 먹으면서 커세어 관리가 더 잘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 시절부터는 현역때와는 달리 테란전에서 적극적으로 하템을 쓰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또한 은퇴 후 개인방송을 하면서 다크아칸의 활용을 연구하는지 간간히 다크아칸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저그전에서 커세어 대신 뽑아 뮤탈을 대비할 때 자주 사용한다.] 아비터 활용은 현역, 아프리카 시절 구분할것없이 모두 최상급이다. 도재욱의 가장 큰 단점은 오프라인에선 멘탈이나 심리전이 약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만만치 않은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로토스이며, 오프라인 대회인 KSL과 ASL에서 한 번도 빠짐없이 꾸준히 참여한 베테랑 치고는 지금까지 참여한 게임에서 기량문제보다도 스스로 무너지거나, 심리전과 판짜기로 패배한 게임이 열에 아홉이다. --그리고 쭉펠레의 가장 큰 피해자중 하나다-- 특히 이 [[ASL S14|시즌]]에서 그 단점이 두드러지는데, 자신이 온라인에서는 밥먹듯이 두들겨 패던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한테 진 것이 그 사례다.[* 다크를 꺼내들었는데, 김택용 상대로는 잘 통했었는데 졌고, 유영진 상대로는 첫 세트 빼고는 뻔한 수여서 안 통했다. ] 요약하자면 테란전에서는 장윤철과 같이 테란 잡는 귀신으로 항상 꼽히는 토스이며, 저그전이나 토스전도 튼튼한 기본기나 물량 덕분에 약하지 않지만, 오프라인만 가면 그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우승 기록이 없다.[* 옛날 임홍규와 옛날 이재호같이 집황상제로 꼽히기도 한다. ] 특기할 점으로 같은 프로토스 게이머들에게 실력면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는 프로토스이다.[* 대표적으로 장윤철, 변현제가 있다. 장윤철은 항상 우승후보로 꼽았으며, 변현제는 역시 사파토스이지만 정파인 도재욱에게 프로토스의 최적화를 배웠다고 한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