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지사 (문단 편집) == 역사적 맥락 == 도지사에 해당되는 관직은 고대 여러 나라에서 존재했다. [[삼국지]]의 경우에도 '''[[자사(관직)|자사]]'''라는 직책이 오늘날 도지사와 가장 유사하며 [[로마 제국]]의 경우에도 '''[[총독]]'''이 도지사에 해당된다. [[신라]] 때는 각 [[주(행정구역)]]의 수장으로 [[군주(동음이의어)#s-3|군주]](軍主), [[총관]](摠管), [[도독]](都督)이라고 불렸다. [[고려]]~[[조선]] 왕조 때에는 안찰사, [[관찰사]](觀察使) 또는 [[감사]](監司)라고 불렀다.[* 관찰사의 '사'는 '使'이지만, 감사의 '사'는 '司'임에 유의.][* 간혹 현재의 도지사를 관찰사/감사의 이칭이었던 도백(道伯)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참고로 각 도의 관찰사는 관찰사 소재지 고을(부·목)의 수령(유수, 부윤, 도호부사, 목사 등)도 겸했다.[* 가령 [[전라도]] [[전주시|전주]]유수부나 [[경상도]] [[대구광역시|대구도호부]]의 경우 전주유수, 대구도호부사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전라감사, 경상감사가 겸직했다. 오늘날로 치면 [[경기도]]지사가 [[수원시|수원]]시장도 겸직하는 셈. [[평안도|평안]]감사를 흔히 '[[평양]]감사'라 부르는 것도 이것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이후 [[1910년]] [[일제강점기]]에 '도장관'으로 바뀌었다가 1919년 '도지사'가 되었다. [[일본]]에도 도지사가 있는데, [[도쿄|도쿄도]](東京都)의 도지사(都知事)는 한자가 다르다. [[홋카이도]](北海道)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도지사(道知事)다. 사실 일본의 [[도도부현]]의 수장을 모두 지사(知事)라고 부른다. 부(府)와 현(縣) 역시 부지사, 현지사다. 한자문화권 국가 가운데서 현재 지방행정수장의 호칭을 지사로 칭하는 경우는 한국과 일본 둘 뿐이다.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는 성장(省長)이 도지사에 해당한다. [[타이완]]의 경우에는 관선 시기에는 수장의 명칭을 성 주석(主席), 민선 시기에는 성장이라고 했으나,[* [[타이완 성]]장의 민선 제도는 몇 년 만에 폐지되었다.] 2018년 이후 성 정부의 기능이 정지되었다. 20세기 초반 성(省)의 하급조직인 현(縣)의 수장을 현지사(縣知事)라고 한 적이 있지만 지금은 현장(縣長)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