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고다이 (문단 편집) === 유래 === [[특공대]](特攻隊)의 일본 발음인 돗코타이(とっこうたい)가 어원이다. [[국립국어원]]도 일본어 特攻隊에서 온 것으로 [[https://opendict.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1376115|보고 있다]]. 특공대는 특별공격대의 준말인데, 특별공격대란 2차대전 당시 일본군이 [[카미카제]] 공격을 하던 자폭 부대를 가리킬 때 쓰던 말이다. 이들의 자폭 공격을 [[특공]]이라고 불렀다. 사실 '야쿠자들 사이에서 혼자 다니는 싸움꾼'이란 사실 싸움꾼이 아니라 [[히트맨|자객]]에 가깝다. 즉 단도나 권총 같은 무기를 숨기고 있다가 불시에 목표를 공격해서 죽이는 것이다. 야쿠자들 사이에서 이런 암살 목표가 되는 자들은 대개 거물급인 경우가 많고, 이런 자들은 늘 다수의 부하나 경호원들을 데리고 다니기 때문에 자객들은 암살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거의 무조건 그 자리에서 보복당하게 된다. 이런 행동이 마치 거대한 군함에 들이받아 자폭하는 전투기의 '특공' 같다고 해서 특공대라고 부른 것이다. 당연히 이런 자객에는 버리는 카드로 개죽음당해도 아무 상관없는 사람을 주로 쓰며[* 텟포다마([[총알]])라는 은어로도 쓴다.], 동료들의 비호나 조력도 거의 없이 단독행동을 하므로 특공대는 '''혼자'''라는 이미지가 생겼다. 이런 단어를 사람 죽일 일이 없는 일반인들이 쓰면서, 자폭공격이라는 원래 뜻보다는 동료 없이 혼자 다닌다는 의미가 더 강조되어 오늘날처럼 쓰이게 되었다. 의미가 의미인지라 앞의 두 글자가 '''獨孤'''(홀로 독, 외로울 고)라고 잘못 알고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독고는 사람 성씨일 뿐 독고다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참고로 독고(獨孤)는 오래 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성씨로는 쓰여왔지만 그 자체로는 뜻을 가지지 않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 단어다. 이 표현이 들어간 걸로 유명한 [[독고구패]](獨孤求敗 홀로 외로이 패배를 구한다)란 단어는 애초에 고사성어도 아니고 [[김용(1924)|김용]]의 무협소설에 나오는 사자성어일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