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고영재 (문단 편집) == 여담 == * 같은 2세 연예인 [[이덕화]], [[허준호]], [[최민수]], [[박준규(배우)|박준규]] 등과 매우 절친하며 정기적으로 모임도 갖는다고 한다. * 이름이 알려진 계기가 묘한데 이미 [[사랑이 뭐길래]]로 스타덤에 올라있던 [[최민수]]가 [[엄마의 바다]]에 캐스팅 되었는데 이 때 최민수가 캐스팅 조건으로 내세운 게 바로 독고영재와 [[허준호]]도 같이 캐스팅한다는 것이었다. [[엄마의 바다]] 제작진은 이에 응해서 3명을 다 캐스팅했는데 대본을 황당하게 짰다. 허준호가 독고영재를 구타하는 씬이 꽤 많이 들어있는 게 그것이다. * 군대에서 만난 [[이계인]]과도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10월 이계인이 혼자 사는 집에서 전신 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것을 독고영재가 발견하여 목숨을 구한 인연이 있다. 이계인도 예능 자주 나오던 시절에 이덕화, 독고영재와 셋이서 술마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 아버지 때부터 독고 씨를 예명으로 쓰고 있고 이게 유명해져서 독고 문중에서 행사에 초청하는 일이 아직도 있단다. 아버지인 독고성은 직접 참석한 적이 많았지만 독고영재는 그것만은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 젊을 때부터 타던 오토바이를 아직까지 탄다. 집에 오토바이 헬멧만 6~70개가 진열되어 있으며, 아직도 바이크동호회 회원들과 라이딩이나 바이크캠핑을 나선다고 한다. * 무명생활이 길었다가 1992년 영화 [[하얀전쟁(영화)|하얀전쟁]]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 전까지 20년 무명의 설움을 겪었다. 아들이 무명생활을 오래 해서 아버지인 [[독고성]]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독고영재가 남우조연상 수상 당시 "이덕화, 최민수, 전영록만 나오면 TV채널을 슬그머니 다른 데로 돌리시던 분이 계시다. 저희 아버님이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한 적이 있다. 상술된 꼬장 이야기도 열등감이 심해 벌어진 일이었다. --그래도 아들이 스타가 되는 걸 못 보고 사망한 박노식(박준규 부친)이나 허장강(허준호 부친)보다는 낫다.-- * 절친인 [[이덕화]]와는 해괴한 방향으로 전성기 기간이 비슷하다. 독고영재는 무명이 길어서 전성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인데 [[이덕화]]는 청춘스타로 명성을 날렸음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했다가 되찾은 사건,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남궁진]]과 맞붙어서 개표율 90%까지도 누가 당선될 지 알 수 없는 지경까지 간 초 혼전 양상을 보이다가 낙선 후 잠적한 사건[* 본인이 교통사고로 중환자가 되고 장애를 얻은 것도 모자라서 자신이 퇴원하기도 전에 이미 병을 앓고 있던 부친까지 사망했던 그때만큼 선거 이후의 정신충격이 생각보다 더 커서, 한동안 우울증이 심했다고 한다. 아예 섬에 들어가서 3개월을 살면서 낚시를 하고 살았는데, 낚시하다가도 너무 괴로워서 바다에 뛰어들어 빠져죽고 싶다는 충동도 꽤 느껴봤다고 말한 적이 있다. 즉 성공한 배우가 되고도 중증 우울증을 두번(교통사고 후 부친 사망, 선거 낙선)이나 앓았다.]으로 실질적인 전성기가 그리 길지 않았다. 독고영재는 숫제 [[대기만성]]인데 이덕화는 죽었다 살았다를 반복해서 둘의 전성기가 비슷했다. * 주글래 살래를 같이 작업한 [[김두영(영화 감독)|김두영]] 감독과 '9시 뉴스'를 작업한다는 말이 나왔으나 무산되었다. * 조폭 [[조양은]]과도 친분이 있으며 조양은 주연의 싸구려 조폭영화 [[보스]]에 조연으로 나왔다. 젊은 시절 뒷골목 조직 생활을 잠시 했다는 것을 TV 토크쇼에서 완곡하게 고백했다. 당시 본인이 설명한 당시 생활상을 따지고 보면, 정확히 말해 조폭 쪽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고 행패를 부리는 폭주족 조직이었다. 현대 폭주족의 원조. * 정치적으론 보수 성향이며 드라마 [[코리아게이트(드라마)|코리아게이트]]와 [[영웅시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맡았다. 박정희 전담 배우로는 [[이창환]]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배우다.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에 앞장섰다.[* 보통 이진수, 이창환, 독고영재를 박정희 전문 배우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 정치적으로는 보수 성향이지만, 1994년 동료 배우 [[문성근]]의 아버지이자 재야 운동가 [[문익환]] 목사가 작고했을 때, 가장 먼저 조문을 왔다. * 광우병 사태 당시 온갖 선동이 판치는 와중에 거의 유일하게 이성적인 발언을 한 것이 시간이 지나 재조명받기도 했다. * [[파일:독고영재발언.jpg]] * 2012년 11월엔 트위터에서 독고영재의 이름으로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과 [[문재인]] 당시 후보를 거친 욕설로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는데, 자신은 SNS를 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트위터]]는 사칭으로 결론났다. 애당초 환갑에 가까운 중견배우가 난데없이 SNS를, 그것도 트위터[* 12년 당시만 해도 국내 유저수 극히 적고 젊은층에서도 잘 이용하지 않던 SNS였다. 그래도 한국 청년층은 0809시즌부터 트위터를 쓰던 시기여서 12년도는 중장년층도 트위터가 있다는 것을 충분히 들어보기는 했던 시기이다.] 계정을 만들고 정치인을 욕한다는 거 자체가 초월적 발상이다. 말 그대로 고소각. * 진중한 이미지지만 의외로 예능에서의 입담이 매우 좋다. 그동안 많은 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에 나와서 많은 활약을 보여줬다. [[불후의 명곡 2]]에 나와서 "3분 동안 관객을 겁 준 거야" "흙 먹는 거야" 등 드립을 쳤다. * 나이들고는 탈모때문에 그 이미지가 없어졌지만 과거에는 친한 배우들 사이에서 [[동안]]으로 유명[* 최민수와 같이 영화 주연을 했을때는 동갑 친구로도 나왔다. 최민수보다 10살이나 형이라 최민수는 어릴때부터 독고영재를 형도 아니고 영재 형님이라고만 부른 사이였는데, 동갑 역할을 했을 정도니.]했다고 하는데, 무명시절 7살 어린 [[임예진]]이 그를 촬영장에서 처음보고 자신과 같거나 어린 나이인 줄 알고 "영재씨 안녕?"하면서 말을 걸어서 어이가 없던 나머지 말을 안하다가 임예진이 계속 말을 걸자 "으흠.. 나 [[이덕화]]랑 친구다."라고 말을 하니 임예진이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일부러 임예진과 어릴 때부터 연기한 이덕화의 이름을 댄 건데, 임예진은 심지어 이덕화랑 여러 영화에 출연하던 시절에 "아저씨"라고 불렀다고 한다. 처음에는 안 믿었다고 하는데, 독고영재가 진지하게 화난 표정으로 노려봤다[* 당시 눈빛이 너무 사나워서 임예진 본인 표현으로는 겁이 나서 눈을 피했다고 한다.]고 한다. 동안도 있고, 임예진은 중학생 때 영화배우로 데뷔하자마자 유명세를 얻었을만큼 커리어가 긴 반면 독고영재는 무명시절이 길었기 때문에 막연하게 자기보다 후배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사실 한국사회에서는 선후배가 절대적이라 (무조건 서열대로 하는 개그계까지 가지 않더라도) 후배가 약간 나이가 많으면 어린 선배가 그냥 편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렇다해도 7살 차이한테는 옛날에도 그렇게 안했으니 임예진은 혹시 본인보다 많을 가능성을 막연히 생각해도 한두살 정도라 봤을 것이다. 독고영재는 나이도 훨씬 많을 뿐만 아니라 데뷔도 20대 초반이라서 연극데뷔가 1971년, 영화 데뷔가 1973년이고, 임예진이 중학생때 데뷔했음에도 1974년 데뷔라 경력면에서도 선배가 맞다. 물론 주인공만 하던 임예진 입장에서야 영화 조연도 자주 못하던 단역배우 선배를 기억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 두번째 부인과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독고영재 본인의 말에 따르면 16세 연하라고 한다. 두번째 결혼은 40대에 한 것이고, 20대에 결혼했던 첫번째 부인과는 젊을 때 이혼했다. 매스컴에 알려진 자녀들도 첫번째 부인의 자녀이다. * 30대 시절에 이혼 후 사업이 망해서 빚을 전부 갚고 나니 수중에 30만원이 전부인 때도 있었다고 한다. 집도 날렸던지라 부모님 집에 아이들을 맡기기도 했었는데,[* 당시 독고영재는 부모님에게 사업이 잘 된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물론 금방 들켰다.] 딸이 아빠가 일주일에 한 번만 얼굴을 보니까 울고불고 난리를 쳐서 며칠동안 차에서 재운적도 있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