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립영화 (문단 편집) == 개요 == '''독립영화'''([[獨]][[立]][[映]][[畵]], Independent film)는 제작사나 투자자들의 자본과 지원을 받지 않고 만드는 [[영화]]를 말한다. 다만, 독립자본이란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중소규모 미만의 제작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영화들도 독립영화로 분류되고는 한다. 개념을 엄격하게 적용하자면 [[감독]]의 사비나 주변의 자금을 조달해 만드는 경우만이 독립자본영화에 해당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보통 '자주제작'이라고 따로 이르며, 독립영화 중에도 자주제작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문 축에 속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자주제작 독립 영화로는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영화)|똥파리]]가 있는데 감독이 전세 보증금까지 빼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리 소규모의 영화라도 영화 제작에는 다른 창작 활동에 비해 많은 자본과 인력이 들어가며, 영화과 학생들이 실습용으로 찍는 작품 수준을 넘어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을 정도의 독립 영화를 찍으려면 아무리 비용을 절감한다고 해도 수천만 원이 들어간다. 물론 [[스마트폰]]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휴대폰 하나만 들고 영화를 연출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정말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촬영하는 경우는 드물며, 대개 렌즈나 마이크 등의 최소한의 부가 장비를 사용한다. [[데이비드 리치]]가 아이폰 광고를 목적으로, iPhone 11 pro만 사용해서 만든 [[https://www.youtube.com/watch?v=DUtzmqlz3Nw|단편영화]]. 물론 애플에게서 제작비를 받아 만든 영화로 독립영화는 아니다.] 그런 영화들도 종종 독립영화제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하며, 스마트폰 영화제까지 따로 존재한다. 독립영화의 의의는 상업 영화 제작에 불가결적으로 따르는 제작비 회수 및 이윤 창출을 위한 자본의 압력을 배제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들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영화 제작에는 여전히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자본의 영향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경우는 내 돈으로 내 맘대로 만드는 경우, 그리고 안 갚아도 되는 남의 돈으로 만드는 경우(영화진흥기금 같은 독립영화 지원사업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 독립영화에 특화된 소규모 제작사들도 독립영화 시장 안에서 나름의 시장성을 따져보고 제작에 착수한다. 주로 미국이나 일본, 유럽에서 많이들 제작되며, 한국에서는 위 국가들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지만[* 주 이유는 인구 문제가 크다. 미, 일의 경우 각각 3억, 1억의 인구를 자랑하며 유럽 국가들은 그에 비해 적지만, 주변국끼리 상호 교류가 많아 프랑스 독립 영화가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전역 극장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의미있는 규모의 시장이 형성되어가고 있다. 독립영화는 대중영화와 달리 감독의 [[작가주의]]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일반 장르 영화와 달리 어느 정도 벽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의외로 [[상업영화]] 못지 않게 재미있고 독특한 영화도 많다. 독립 영화는 관객들이 접해 보지 않아서 낯선 것이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똥파리(영화)|똥파리]]나 [[워낭소리]]는 국내에서 꽤 성공한 독립영화로, 특히 워낭소리는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독립 영화 사상 유례없는 흥행작이 되었다. 그리고 2014년 개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5주를 넘기며 워낭소리 흥행을 깼으며 2015년 들어서 전국 43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독립영화 흥행 1위를 새롭게 기록했다. [[http://www.kifv.org/|한국독립영화협회]] ~~[[http://shop.kifv.org/|독립영화 웹스토어]]여기서는 독립영화 DVD를 구할 수 있다.~~(도메인이 팔렸다.) 독립영화의 경향은 경제난 때문에, 주로 노동이나 사회참여 및 환경문제를 많이 다룬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사회파적인 독립 영화들은 진보적으로 분류되는 영화인들의 비중이 많다. 2011년 KBS에서 심야방영을 했다. 그리고 E채널의 세네리움이나 세네리움 플러스도 있는데, 세네리움 플러스는 19금이라서 심야에 청소년들이 많이 보기도 했다. 이런 영화들은 주로 [[아트플러스 시네마네트워크]]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의 "동인영화"도 독립영화의 일종이며 《아웃로우(アウトロウ)》같은 작품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