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신 (문단 편집) === [[금전]]적 여유 === 자녀가 없는 맞벌이 가정 [[딩크족]]이 아닌 이상 독신으로 사는 것보다 [[가장]]의 지출이 클 수밖에 없다. 결혼 가정의 경우 [[맞벌이]]가 아닐 시 배우자를 먹여살려야 하는 것은 물론, 자녀까지 있을 경우 자녀에 수에 비례하여 생활비가 급증하게 되는 반면 독신은 [[독신세|제도적인 약간의 불이익]]을[* 정말로 독신자에게 추가적인 세금을 물리는 식의 정책을 시행하지는 않는다. 다만 각종 복지 혜택이 자녀가 있는 기혼자나 노인 및 각종 사회 취약 계층에게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젊은 독신자는 복지의 대상에서 사실상 배제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상대적 불이익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의 기본 지출이 적어진다. (이래서 요즘은 [[여자]]도 [[능력]] 있어야된다고 [[직업]] [[연봉]]이나 가정형편 [[재산]] 등을 보는 경우가 많아진것이다. 옛날에도 [[부자]]는 부자 집안끼리, [[정략결혼]]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서민들도 애초에 맞벌이 능력 보는 사회 [[문화]]고 사회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직업의 학력 학벌 조건이나 시험 능력이 중요해져서 사[[교육]]을 더 중시하다보니) 당장 식비만 따져보더라도 먹는 입이 하나인 것과 둘 이상인 것은 지출의 차이가 크다. 또한 자식이 생기면 아이의 성장과 영양상태를 필수적으로 고려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지출이 예상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 그 외에 식비를 제외하고도 각종 세금이나 집세, 여가생활 등등을 전부 포함한 전반적인 생활비도 혼자일 때보다 배 이상으로 들고, 자녀들의 [[사교육]]비[* 특히 한국은 세계적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및 지원 비용도 절대 만만치 않다. 또한 결혼을 하면 두 가족이 합쳐지는 거라 명절이나 가족 행사등에서 지출되는 비용도 꽤나 상당한 편. 그중 가장 큰 것은 '내 집 마련'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대개의 경우 혼자 사는 사람은 딱히 집이 작더라도 상관없고, 오히려 집이 너무 크면 청소 등의 관리를 하기 번거로워질 뿐이다. 또한 월세나 전세집에서 산다고 해도 독신자는 애초에 기본 지출이 적기 때문에 월세 등의 지출로 인해 다가오는 부담이 기혼자에 비해 크지 않다. 여기에 더해서 독신자는 자동차 역시 어차피 혼자 타고 다니는 만큼 굳이 값비싼 큰 차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에[* 그마저도 서울과 같이 대중교통 체계가 거미줄처럼 매우 잘 정비되어 있는 지역에 거주한다면 아예 자차를 구입할 필요성 자체가 없어지기도 하며, 나아가 운전면허 자체를 따지 않는 경우도 더러 있다. 허나 대부분의 중년층 이상의 세대에선 성인이 되고 나면 운전면허는 기본으로 따놔야 한다는 관념이 여전히 만연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차량 관련 지출 역시 기혼자에 비해 적어지게 된다.[* 물론 자동차를 개인의 만족이 아니라 철저히 이동수단으로써의 실용적인 목적만을 생각하면서, 자동차 관련 취미를 가지지 않는 경우의 이야기이다. 자동차에 이동수단 이상의 가치를 부여하고 관련 취미를 가지는 순간 자동차 관련 지출은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대폭 증가하게 된다.] 미혼자의 경우 정규직이 아니라 아르바이트 투잡을 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심에서 먹고살 수 있을 정도라서 최소한 생활빚을 안 지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안정적인 직업과 충분한 수입을 가진 미혼자일 경우 추가적으로 돈이 나가는 일이 없으므로, 쇼핑이나 취미생활 등에 분수에 안 맞는 수준의 지출을 하는 사치를 부리지 않는 한은 돈이 차곡차곡 쌓일 수밖에 없다. 다만, 독신자로 살면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보다 금전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종종 '외벌이 가장임에도 아내에게 아주 약간의 용돈만 타쓴다'는 식의 이야기가 보일때도 있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돈을 헤프게 쓸 경우 막아줄 아내라는 안전장치가 있다는 뜻이다. 독신이면 어디에 돈을 수백만을 쓰든 수천만을 쓰든 같이 살면서 말려줄 사람이 1명도 없다. 그런 만큼 독신자들은 돈을 쓰는데 있어서 기혼자 이상으로 본인 스스로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본의 아니게 헤프게 쓰는 것 외에도 돈을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 애매한 상황일 때 가정이 있는 사람은 배우자와 논의해 어떤 게 합리적인지 끝까지 같이 생각할 수 있지만 독신자는 끝까지 스스로 혼자서 결론을 내야 한다. 친구나 지인한테 상담하는 방법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가족인 사람과 지인인 사람과의 상담 수준은 다를 수밖에 없다. 그나마 부모가 생존해 있을 때에는 부모와 상의할 수라도 있지만, 부모는 결국 자녀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기 때문에 부모의 사망 이후로는 정말로 돈 문제로 마음을 터놓고 상의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어진다. 형제자매가 있다 하더라도 형제자매는 돈 문제가 잘못되면 원수만도 못한 관계로 틀어져 버릴 수도 있는 만큼 부모와는 그 경우가 다르다. 물론 [[부동산]]이나 [[자동차]]를 사는 것과 같은 큰 지출이 아닌 이상 돈 좀 썼다고 해서 바로 타격이 오는 경우도 드물긴 하지만, 혹시나 타이밍이 [[영 좋지 않게]] 큰 돈이 나가야 할 일이 생긴다면 말 그대로 한순간에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이 될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