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심술 (문단 편집) === 실용성 === 물론 한두 개 설명을 듣는다고 해서 그냥 척척 써먹을 수 있는 건 절대로 아니다. 먼저, 공신력 있고 대중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방식의 [[심리검사]]라도 정확도는 75% 정도에 불과하다. 훈련받은 [[임상심리사]]를 데려와서 피험자를 몇 시간 동안 앉혀 놓고 수십개 질문을 해도 정확도가 그 정도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독심술을 직업적으로 써먹으려면 오랜 기간 동안 훈련을 거쳐야 한다. 안 그러면 생사람 잡는 경우가 너무 많다. 자신이 관찰력이 나쁘다면 지식이 있어도 상대의 미묘한 반응을 알아챌 수 없다. 또 개인차가 심하다. 상대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데도 '''거짓말'''처럼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대답이 지나치게 자세하면 거짓말일 확률을 높게 보라고 했는데, 상대가 원래 말을 조리있게 잘 하는 달변가라면? 이런 '''개인차를 줄이려면 오랫동안 상대를 관찰해야 한다.''' 이 때문에 오랜 친구나 가족의 거짓말은 좀 더 쉽게 알아챌 수 있다. 반면 처음 만난 사람의 거짓말은 개인차를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보니, 알아내기가 더욱 힘들다. 그리고 길거리 전도 하는 사람이나 도를 아십니까 하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이 기술을 많이 쓴다. 그런 독심술과 언변으로 상대의 심리 상태 및 생각을 읽으면 여러가지 사람들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다 [[오클러먼시|또한 독심술을 피하는 방법은 사람의 눈빛과 언변을 차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접근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사하는 능력도 필요하지만]] 이것은 경험에서 나오기 때문에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상대가 [[사기꾼]]이라고 하면 이런 것을 숨긴다.''' 북한 [[간첩]] 중에는 [[거짓말탐지기]] 기계를 뚫는 사례도 있었다. 결국 현실적 독심술은 상술한 기술들에 100% 의존해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 틀릴 가능성이 낮지 않고, 심지어 상대가 역으로 속일 수도 있으므로. 초면인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