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문화 (문단 편집) == 스포츠 == 스포츠에 광적으로 열광하는 나라로서, 관중 동원수는 물론이고 시청률도 엄청나서 각종 오락 프로그램들을 가볍게 관광한다. 많은 유럽의 축구 구단들이 적자 경영을 유지하는 가운데 혼자서 흑자 행진을 하고 있다. 많은 스포츠 중에서도 축구는 독일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광하는 스포츠인데, 세계 4대 리그에 포함되는 [[분데스리가]]를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축구]] 전통 강호''' 때문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더구나 독일축구협회(DFB)는 세계 최대의 단일 스포츠 단체이며 이곳에 가입된 회원만 '''600만'''명에 달한다. 축구 국가대표팀에 대한 것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을 참조하면 좋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4연속 월드컵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 기록을 가진 나라는 독일뿐이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에서 [[미네이랑의 비극|개최국 브라질을 7:1로 격파]]하고 2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4년 뒤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에서 멕시코에게 0:1로 지고 두 번째 경기인 스웨덴전에선 간신히 1점차로 승리했지만 마지막 경기에 대한민국에게 0:2로 패하며 80년 만에 1라운드 탈락과 사상 최초 월드컵 1라운드 조별리그[* 78월드컵 당시 2라운드 8강 조별리그 탈락(6등) 이후] 최하위 탈락(22등)이란 불명예를 기록하고 말았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신태용호/2018 FIFA 월드컵 러시아/독일전|카잔의 기적]]으로 기억된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를 제외하면 본선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지어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1954년 스위스 월드컵]]부터 1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브라질과 함께 통산 20회 이상 월드컵에 진출한 둘 중 하나이다. 그러나 독일은 이 대회에서 일본에게 패배하고 전 대회에 이어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17등) [[바이에른]] 주로 대표되는 남부와 북부 간의 [[지역감정]]이 꽤나 강하다. 이것은 축구 경기에서도 드러난다.([[바이에른 뮌헨]] VS [[함부르크 SV]], 바이에른 뮌헨 VS [[베르더 브레멘]] 등) 한국 축구선수들이 분데스리가에서 많이 뛰었다. 차범근, 차두리, 손흥민, 지동원, 정우영, 이재성, 구자철, 홍정호, 박주호, 이영표, 김민재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 선수들 뿐만 아니라 많은 아시아 선수들이 독일 리그에 주로 자리잡는 주된 요인으로는 상대적으로 쉬운 취업비자 취득에 있다. 대표적으로 분데스리가의 경우 자국 선수 보호를 위한 자국 선수 로스터를 채우면 외국인 선수 제한이 없다. 또한 독일 리그 팀들이 아시아 선수들에 대한 편견이 없는 것도 한몫한다. 자동차의 본좌 국가답게 '''[[모터스포츠]] 강국'''이기도 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와 [[아우디|아우토 우니온]]이 펼친 [[실버 애로우]] 전설은 모터스포츠의 클래식으로 뽑힌다. [[뉘르부르크링]]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킷이기도 하고 이곳에서의 기록 단축을 위해 오늘도 엔지니어와 드라이버는 총력을 다한다. 2014년부터 [[포뮬러 1]]에서도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팀]]이 압도적인 엔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하엘 슈마허|전설적인 드라이버]]를 배출해내는 것도 이런 기반이 한몫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이외 유명한 독일 출신 [[F1 드라이버]]로 [[제바스티안 페텔]]이 있다. 또한 세계 3대 GT레이싱 대회 겸 3대 투어링카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DTM]]이 바로 독일을 중심으로 열린다. GT 레이싱 중 나머지는 일본의 슈퍼 GT와 세계구 대회인 FIA GT가 있는데 FIA GT는 독일에서도 일부 열린다. 투어링카 레이스로는 역시 일본 슈퍼 GT와 영국의 BTCC가 있다. [[핸드볼]] 최강국들 중 하나이고 저변도 꽤나 넓고 인기가 있는 편이다. 핸드볼 분데스리가는 전세계에서 핸드볼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리그로 정평나있는데 대한민국의 [[윤경신]]이 이곳에서 4회 득점왕을 기록하며 레전드로 거듭나기도 했다. [[농구]]는 유럽의 전통 농구 강호인 [[스페인]] 등에는 약간 밀리지만 세계 10위권 내에는 꾸준히 드는 강팀이다. 자국 농구 리그 [[바스켓발 분데스리가]]도 꽤 높은 평가를 받는다. [[2023 FIBA 농구 월드컵 필리핀-일본-인도네시아]]에서 미국과 세르비아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배구]]도 유럽 특유의 체격과 높이를 바탕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8강 및 2014년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거두기도 했다. 프리드리히샤펜 및 베를린 볼리클럽이 독일을 대표하여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한다.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야구]] 역시 유럽 내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유럽야구 최강국인 [[네덜란드]], [[이탈리아]]의 뒤를 쫒아오고 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점차 저변이 넓어지고 있는 자국리그인 [[베이스볼 분데스리가]]의 빠른 성장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베이스볼 분데스리가는 16개의 클럽팀이 북부와 남부로 2개의 리그로 나눠져 각 리그 당 8개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자국리그의 인기도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인데 독일 파이널 시리즈 즉 한국으로 치면 한국시리즈라고 불리는 경기에서 올해를 비롯하여 매년 3천명 매진이 된 사례가 있다. 또한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유럽 예선이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아르민 볼프 아레나(Armin-Wolf-Arena)에서 열렸는데, 이 야구장은 유럽 전역에서 유일하게 국제대회를 치룰수 있는 야구장이다. 평소에는 3천명 수용이 가능한데 [[가변석]]을 설치하면 만 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러 경기장의 60~70% 좌석을 채웠다는 점을 보면 독일 내 야구 인기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최근에는 독일 야구계가 키워낸 [[맥스 케플러]]가 MLB로 진출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매년 유럽의 [[MLB]]캠프를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는 유망주들이 꾸준히 늘고 있어 이러한 유망주들이 성장하게 된다면 독일야구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의 선전도 기대되고 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맥스 케플러]]가 베를린 출신의 메이저리거다. 독일은 [[영국]]과 함께 '''유럽 [[복싱]]의 주요 시장'''이다. 세계 헤비급을 주름잡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클리츠코 형제가 독일에서 활동하는데, 이들의 시합은 50%를 넘나드는 시청률은 물론 수만 명 규모의 구장을 관객들로 가득 채우는 위엄을 과시한다. 2011년 7월 2일 열린 블라디미르 클리츠코 vs 데이비드 헤이 전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하계올림픽에서는 10위 안에 들었고, 특히 동서독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절의 동독의 성적은 놀라울 정도로 1976년과 1980년, 1988년 올림픽 때는 동독 하나만으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을 정도였다. 통일이 되고 나서는 미국과 중국에 밀려 이전보다 힘을 크게 쓰지 못하지만 하계올림픽 순위권 안에 꾸준히 들고 있다. 또한 독일은 '''동계스포츠 강국'''이다. 올림픽을 예로 들면 하계올림픽은 미국이나 중국에 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동계올림픽 때는 웬만한 북유럽 국가들이나 미국보다 잘한다. 특히 썰매(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종목과 바이애슬론에 매우 강하며, 독일에서 분데스리가 다음으로 인기있는 스포츠가 바이애슬론일 정도로 동계스포츠의 인기가 대단하다.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592055|#]] 특히 썰매 종목의 경우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썰매 종목에 걸린 10개의 금메달 중 신설 종목인 봅슬레이 여자 모노봅을 제외한 '''나머지 9개의 금메달을 모두 독일이 가져갔을 정도'''로 강하다. 한국에서는 아이스하키가 워낙 비인기/인지 종목이라 관심이 없지만 독일은 이제 아이스하키의 세계적 강호라 평가해도 손색이 없다. 이미 유수의 선수들이 NHL과 같은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그 중에는 리그와 개별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도 많아졌다. 드래프트에도 어리고 좋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매우 어린 나이에도 소속 팀에서 맹활약해주면서 독일 하키의 전망을 밝게 빛내고 있다. 자국 리그인 DEL도 (물론 러시아 중심의 국제 리그인 KHL은 독보적이다) 스웨덴, 핀란드 등의 리그와 더불어 유럽을 대표할 만한 리그로 자리잡은 듯 하다. 국제 대회에서의 위상도 올라가고 있다. 평창에서 은메달은 '이변'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빅6'를 잡아내도 그다지 놀랍지 않을 정도의 전력이 된 것이다. 고정 탑 디비전 팀이며 조금만 더 성과를 낸다면 스위스, 덴마크 등과 더불어 '빅6'로 대표되는 국제 하키계의 판도를 향후 바꿀 수도 있을 듯 하다. 한 마디로 거의 모든 메이저 국제 대회에서 순위권에 드는 위엄을 과시한다. 특히 가장 규모가 큰 동, 하계 올림픽, 월드컵에서 전부 그것도 꾸준히 순위권에 머무르는 나라는 세계에서 오직 독일뿐이다. [[올림픽]] 분석 : [[https://en.wikipedia.org/wiki/Germany_at_the_Olympics]] 생활 스포츠와 엘리트 스포츠의 연계를 가장 잘 발달시킨 나라로 뽑히며, 체육사(史) 연구에서는 독일을 빼놓을 수 없다. 스포츠 마케팅에 대해선 미국과 1,2위를 다툰다. 그야말로 스포츠 강국의 모범 사례이기에 독일 대학들의 관련 학과들은 해당 분야에서 명문으로 꼽힌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 [[푸마(브랜드)|푸마]]도 독일의 브랜드이다. 그 외 [[농구]], [[탁구]], [[배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승마]], [[골프]], [[세일링|요트]], [[수영]], [[조정(스포츠)|조정]] 등이 인기가 있다. [[체스]]도 인기가 꽤 있다. [[다니엘 프리드만]] 등 세계 최강급의 체스 기사들이 자주 나온다. [[바둑]]은 [[한국]] 출신 [[윤영선(1977)|윤영선]] 五단의 보급을 통해 선수를 키워내고 있다. [[삼성화재배]] 월드조 예선이나, [[궁륭산병성배]] 여자[[바둑]] 본선에 독일 출신 [[바둑기사]]들이 초청되어 모습을 드러낸다. 한국에 가장 잘 알려진 기사는 [[마뉴엘라 마르츠]] 三단. 마뉴엘라 三단은 원래 생물학 [[박사]]인데 취미로 바둑을 하면서 여자바둑 세계대회에도 나온다. [[필라테스]] 명칭부터가 [[독일인]]이다. 2023년 농구 월드컵에서 미국을 4강에서 잡고 세르비아를 잡으면 우승했다. 생뚱맞은 일이기는 한데 [[미식축구]]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주독미군으로 부터 시작되었으나 훗날 독일 현지인들도 가세하기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생겨났고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1990년대에 World League Of American Football이 창설되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의 프랑크푸르트 갤럭시가 원년 멤버로 가입하면서 인기가 높아지더니 이후 NFL Europe으로 개칭되면서 무려 5개 팀들이 생겼고 이후 GFL이라는 자체적인 미식축구 리그가 운영되기도 했다. 급기야 2022-23 [[NFL]] 정규시즌 10주차 [[시애틀 시호크스]]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간의 경기가 독일에서 최초로 2022년 11월 13일 [[뮌헨]]에서 열렸고 표 역시 예매 시작후, 몇분안에 매진되었을 정도로 열렬한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비단 뮌헨 뿐만 아니라 앞에서 언급한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뒤셀도르프]] 역시 미식축구의 인기가 높은 지역에 속한다. 다만 게임을 중심으로 한 [[e스포츠]] 쪽은 동네북이다. 오죽하면 e스포츠 대회에서 독일 선수들의 활약을 보기가 좀처럼 쉽지가 않으며 미국도 e스포츠로는 성과가 애매하지만 독일에 비하면 괜찮을 정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