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문화 (문단 편집) == [[독일어|언어]] == 공용어로는 [[독일어]]를 쓴다. 전반적으로 [[영어]]가[* 언어학적으로 영어와 독일어는 사촌 관계라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파 서게르만어군에 속하기도 하며, 영어의 역사를 보면 저지 독일어 → 네덜란드어 → 프리지아어 → 고대 영어 순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 덕분에 독일인들은 영어를 쉽게 배우는 편.] 잘 통하며,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더 잘한다. 그리고 학력에 따른 영어 구사능력 차이가 큰 편이다. 독일은 [[https://www.ef.co.kr/epi/|EF EPI 2018]]에서 10위로 우수등급 중 하위에 속한다. 스웨덴, 네덜란드, 싱가포르 같이 영어를 잘하는 나라끼리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못하는 편이지만 독일은 인구도 많아서 영어를 자주 쓰는 환경에 노출된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면 상당히 잘하는 축에 속한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영어를 할 줄 아는 경우가 많이 있는 편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421&aid=0004179410|#]] 독일은 학교에서 [[라틴어]]는 물론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나라이다. 적어도 1970년대까지는 대학교에서 라틴어 학습자와 비학습자를 따로 구분했다. 과거에는 프랑스어가 인기 있었으나 요즘엔 스페인어의 인기에 밀리는 추세이다. 독일에서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배우는 건 한국으로 치면 학교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해서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 학교에서 러시아어나 튀르키예어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통일 이전에 구동독 지역은 러시아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되었었고, 통일 이후 현재까지 제1외국어는 무조건 영어다. [[프랑스어]]도 많이 가르치고 있으며 북부에는 [[덴마크어]], [[프리지아어]] 사용자가 일부 존재한다. 동부에서는 [[소르브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소르브인]]도 거주하고 있다. 소르브어는 슬라브어계 언어이고 소르브인들은 독일 정부에서 인정한 슬라브계 소수 민족이다. 구 [[소련]]에서 이주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독일계 후손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990년대에 구소련의 독일계 후손들이 독일로 많이 이주했지만, 대부분이 독일어를 거의 구사하지 못했다. 독일에서 독일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튀르키예어]]만 써도 사는 데에는 별 지장 없다. 웬만한 깡촌이 아닌 이상 관공서부터 튀르키예아를 사용하는 [[튀르키예계 독일인]] 공무원이 있고, [[튀르키예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한국의 [[김밥천국]] 수준로 널려 있으며[* 하지만 보통 되너집이고 진짜 정통 튀르키예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곳이 그렇게 널려있진 않다.] 튀르키예 물건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과 [[카페트]] 가게도 있으며, 심지어 튀르키예에선 관광지에서나 파는 [[물담배]]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모스크]]도 곳곳에 있다. 심지어 [[베를린]]은 튀르키예 제3의 도시라고 할 정도고 출산율 차이로 인해 한 도시 내에서 독일인의 비율보다 튀르키예인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이미 추월한 도시도 존재한다. 이쯤 되면 독일이 아니라 그냥 튀르키예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항상 독일 내에서는 독일의 정체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017년 8월 14일에 독일의 옌스 슈판 외무차관은 "베를린에서 독일어보다 영어가 잘 통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독일 내에서는 독일어가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감을 조성하고 독일어 보존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8&aid=0002375955|#]] [[자를란트]]는 역사적, 지리적인 이유로 [[독일어]], [[프랑스어]]사용자가 많다보니 [[이중언어]]구사자가 많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