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문화 (문단 편집) == 종교 == 독일은 남부지역은 [[가톨릭]] 강세가 나타나고, 북부지역은 [[개신교]] 강세가 나타난다. 다만 북부지역 중에서도 폴란드와의 접경지대는 폴란드의 영향으로 남부지역만큼은 아니어도 가톨릭 신자들이 많은 편이다. 개신교 신자 대부분은 EKD(Evangelische Kirche in Deutschland, 독일 복음주의[* 영어권 신학의 [[복음주의]]와는 의미가 다르다. 독어권에서 복음주의는 개신교와 동의어이다.] 교회) 소속이며, 대체로 루터주의 성향을 가진다.[* 정확히 말하면, EKD 자체는 루터주의 교단이 아니며 루터주의, 칼뱅주의 등을 한 울타리에 넣고 '독일'이라는 정체성으로 묶은 것이다. 단지 구성원 대부분이 루터주의 성향을 가지는 것 뿐이다.] 가톨릭은 16세기 이후 독일 지역에서 소수 종교였지만 북유럽이나 영국처럼 극단적 소수는 아니며[* 독일은 정치적 통일이 늦었기 때문에, 하나의 균일한 신앙이나 국교회 구조를 민족 전체에 적용시킬 수 없었다.] 현대엔 개신교와 거의 1:1에 가까운 인구 비례를 가지며 엎치락 뒤치락 한다. 현대에는 무종교인들은 매우 빠르게 증가했고, 기독교인들의 비율은 가톨릭, 개신교 인구 모두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2017년 기준으로 종교별 인구 비율은 [[가톨릭]] 28.2%, [[개신교]] 26%, [[이슬람교]] 5%, [[무종교]] 37%이다.[[https://fowid.de/meldung/religionszugehoerigkeiten-deutschland-2017|#]] 20세기 중반 ~ 21세기 초반에 들어서 이슬람교도와 무종교인들은 증가하고 있고, 기독교를 포함한 다른 종교인들의 비율은 대부분 점점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슬람인들은 대부분 난민출신이다. 난민을 계속 받는다면 이슬람인구는 계속 증가할것이다. 특히 무종교인들은 20세기 후반 ~ 21세기에 매우 빠르게 증가했으며, 개신교와 가톨릭 인구 모두 2010년대 초중반에 30% 미만으로 감소했다. 독일에는 국민선동금지법이 있어서 근본주의적인 설교를 자유롭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2015년에는 동성애와 종교다원주의를 비판한 브레멘의 한 목사가 고소당하는 일도 있었다.[* 독일에서 성경을 근거로 동성애를 비판하거나 할 경우 [[증오발언]] 내지는 혐오선동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처벌받을 수 있다. 독일은 기독교(가톨릭+개신교+기타 소수종파) 인구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국가지만 [[http://www.pewglobal.org/2013/06/04/the-global-divide-on-homosexuality/|국민의 절대다수가 성소수자들에게 호의적인 국가이다.]]] 독일에서도 기독교외에도 소수의 [[유대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를 믿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중 [[https://en.wikipedia.org/wiki/Islam_in_Germany|독일내의 이슬람교]]는 튀르키예, 북아프리카, 이란, 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코소보에서 건너온 사람들에 의해 주로 믿고 일부 독일인들중에도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비율도 있다. 그리고 독일 내에서는 [[유럽 난민 사태]]로 무슬림비율이 높아지자 독일은 교회세를 본따서 모스크세를 걷고 튀르키예, 이란, 사우디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1&aid=0010497716|#]] 또한, 독일정부는 외국인 성직자에 대한 입국요건으로 독일어 구사 능력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0672225|#]] 유대교도 독일내에서 유대인들을 중심으로 믿었지만, 나치 시기 홀로코스트로 학살당하거나 나치 정권의 박해를 피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지로 대거 도주하면서 유대인들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독일에서 이슬람은 특히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종교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들은 튀르키예에서부터 노동자 신분으로 독일에 60년대부터 들어와 자신들의 터전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다가 점차 생활방식과 풍습이 다른 것을 기점으로 기존 독일인들과 자주 충돌을 벌이기 시작하여 갈등을 빚고 있다. 게다가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력이 커지자 독일 정부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런 성향이 더 극대화가 되어서 벌어진 유명하고 악명높은 사건이 바로 [[쾰른 집단 성폭행 사건]]이다. 이때문에 이슬람에 대한 독일인들의 인식이 나빠졌으며 메르켈 총리가 그 사건을 기점으로 이슬람 난민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쫒아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이미 이슬람교는 독일에서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고 독일 내에서도 [[이슬람공포증]]이 강해지고 있어 한동안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독일은 상술한 대로 모스크세를 걷을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고 모스크세 신설과 관련된 이유는 자국 내 이슬람교도에 영향을 줄려는 극단주의자들로부터 보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421&aid=0003986634|#]] 2021년 1월 3일에 니더작센주의 오스나브뤼크대학이 4월부터 이맘을 육성하는 과정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2118749|#]] [[분류:독일의 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