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문화 (문단 편집) == [[독일 요리|음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독일 요리)] [[독일 요리]]는 북부식과 남부식으로 갈리며, [[소시지]]와 [[맥주]]가 유명하다. 이 외에도 많은 독일 요리들이 있지만 독일 식당에서 파는 독일 음식들은 [[한국인]]의 입맛에 대부분 짜다. 독일식 김치로 유명한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는 [[양배추]]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후 썰어 내놓는 간단하기 그지없는 음식이다. 데워 먹거나--볶음김치?-- 차게 먹는데, 데워 먹는 것은 미칠 듯한 신맛과 짠맛을 자랑하므로 섣불리 입에 대선 안 된다. 하지만 찬 것은 느끼한 것을 많이 먹었을 때 먹으면 의외로 괜찮고, 그냥 먹어도 [[샐러드]]처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따뜻한 자우어크라우트는 왠지 백김치를 잘게 잘라서 따뜻하게 돌린 뒤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독일식을 표방하는 '○○ [[호프]]' 같은 이름의 맥주집에서 [[감자튀김]]이나 [[소시지]]를 시키면 곁들여 나오는 그 누르스름한 채소 채가 자우어크라우트다. 독일인을 비하하는 표현이기도 하니 혹 독일인을 만나면 주의해서 써야 한다. [[빵]]과 [[유제품]]이 굉장히 싸다. 심지어 호텔 조식에서 등장하는 빵이 29센트 정도밖에 안하며 자몽 크기만한 비싼 치즈가 마트에서 3유로가 안된다. 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파는 치즈들은 독일 본토 대신 덴마크나 네덜란드산이 많은데 질과 양또한 우수하며 딱딱한 치즈들이 많기 때문에 보관성 또한 뛰어나다. 독일 [[맥주]]는 매우 유명한데, 맥주 거품이 가득한 맥주잔을 들고 파이프를 문 [[바이에른]], [[오스트리아]]의 전통 복장인 레더호젠을 입은 남성이나 디린들을 입고 맥주가 가득찬 맥주잔과 안주를 서빙하는 여성의 이미지가 [[독일인]]의 스테레오 타입으로 표현될 정도다. 또 독일 하면 맥주가 생각나기도 하고 [[프랑스]]가 워낙 유명해져서 그렇지 독일 [[포도주|와인]]도 만만찮게 유명하다. 다만 자국 내 소비량이 어마어마 해서 수출량이 미미해 유럽 밖에선 유명하지 않다는 우스개가 있을 정도. 한국으로 비유해서 맥주는 독일의 [[소주]]요 독일 [[포도주|와인]]은 독일의 [[막걸리]]다. 현재는 쓰이지 않는 [[독일인의 노래|독일 국가]] 2절에도 독일 와인에 대한 자랑이 나오며, 모젤 계곡이 주 와인 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다만 프랑스 와인에 비해 드라이한 맛의 와인이 많아 입맛에 잘 맞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맥주/독일]], [[포도주/독일]]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한편 아이스바인(Eiswein, 아이스와인)과 아펠바인(Apfelwein, 사과주)도 나름대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30년 전쟁]] 당시 남부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로텐부르크옵데어타우버|로텐부르크]]는 틸리 백작이 이끄는 [[가톨릭]] 군대에 점령당한 적이 있는데, 틸리에게 그 마을의 와인을 주자 그 맛에 감탄한 틸리는 맥주통 크기의 통에 와인을 가득 담고는 여기에 있는 와인을 다 마시면 물러나겠다고 약속했고 시장이 마을을 구하기 위해[* 가톨릭 동맹은 신교도 마을에서 전쟁물자를 공출했기 때문이다.] 그 와인을 싸그리 원샷하고 [[꽐라|사흘간 잠을 잤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지금도 그 마을에 가면 정해진 시간마다 그 상황을 재현한 인형극이 시계탑에서 재현된다. [[대한항공]]의 동유럽 광고 시리즈에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