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독일어/문법 (문단 편집) === 화법조동사 === 영어 등 다른 언어에 있는 '조동사' 도 물론 있는데 독일어에서는 화법조동사라고 부른다. 가장 많이 쓰이는 것만 따져보면 können(영어의 can), müssen(영어의 must), dürfen(영어의 may), sollen(영어의 shall), wollen(영어의 want), möchten(영어의 would like, wollen보다 좀 더 공손하다.) 정도. 그리고 이 조동사들도 물론 주어의 인칭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데, möchten 말고는 규칙 변화도 아니고 불규칙이다. 가령 dürfen의 경우 1인칭은 dürfe가 아니라 darf고, wollen도 1인칭이 wolle가 안되고 will이 된다. 다행히 1인칭 단수, 2인칭 단수만 불규칙이다. 이와 달리 3인칭 단수는 1인칭 단수와 같게 써야 한다. 그러니까 Sie '''dürft''' gehen. 이 아닌 Sie '''darf''' gehen. 이 되는 것이다. (Sie 가 여성을 나타내는 대명사일 경우) [* 조동사인 dürfen이 있기 때문에 동사 gehen은 원형으로 쓰인다.] ||<-8> 현 재 || ||1•3인칭 복수(원형)||können||müssen||dürfen||sollen||wollen||mögen||möchten|| ||1•3인칭 단수||kann||muss||darf||soll||will||mag||möchte|| ||2인칭 단수||kannst||musst||darfst||sollst||willst||magst||möchtest|| ||2인칭 복수||könnt||müsst||dürft||sollt||wollt||mögt||möchtet|| 화법조동사를 사용할 경우에는 동사 자리에 인칭에 맞는 화법조동사를 사용하고 본동사는 문장의 끝으로 후치시키며, '''반드시 동사 원형'''을 사용한다. können: 위에서도 설명했듯 영어의 can의 의미이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를 말할 때 주로 사용한다. müssen: 영어의 must의 의미이다. 해야한다'라고 가볍게 말할 때에도 사용하나, 글을 쓸 때에는 다소 주의해야 한다. müssen은 강하게 무언가를 해야 할 때에 쓰이기 때문이다. 가령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글을 쓸 때 "Wir müssen die Umwelt schützen."이라고 쓴다면 마치 환경을 보호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는 아래에 나올 sollen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müssen nicht는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안 해도 된다'라는 뜻이다. 영어의 have to와 비슷하다. 이 경우 헷갈린다면 brauchen nicht zu~ 구문을 사용하자. dürfen: 영어의 may에 해당한다고 설명되었는데, 독일어에서 사용법 역시 유사하다. 주로 허가를 구할때 많이 사용하며[* 예를 들어 '이곳에서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라고 물을 때에 독일어로는 Darf man hier rauchen?이라고 말한다.], 안내판 등에서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경고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müssen, dürfen, sollen 중 dürfen은 다소 공손한 어조인데, 헷갈리면 허가를 구할 때 외에는 안 써도 무방하다. sollen: 영어의 shall에 해당하며, müssen보다는 다소 약한 느낌을 준다. 독일어로 글쓰기를 하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조동사인데, 구어로 쓰일 때엔 약국이나 병원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nicht와 같이 쓰면 "~해서는 안 된다"라는 의미가 된다. wollen: 영어의 want에 해당한다고 써있기는 하나, 정말로 want의 의미로 말을 할 때에는 조동사가 아닌 타동사로서의 wollen을 사용하거나 möchten을 쓴다. 친구들끼리 구어로 이야기 할 때에는 가볍게 많이 쓰이기도 한다. 주의할 점은 위에서도 써있듯 wollen의 1인칭과 3인칭 단수 형태가 will이기 때문에 영어의 will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wollen은 '''주장하다'''라는 뜻 또한 있다. möchten: 영어의 would like에 해당하는데 wollen처럼 무언가를 원할 때 사용한다. 일상생활에서도 무난하게 두루두루 쓰이는 말이나 주의해야 할 점은 식당이나 카페에서 주문을 할 때에 möchten을 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 영어로는 편하게 I would like to have a coffee please라고 말 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독일에서 주문을 할 때에는 'Ich hätte gerne ~ bitte'를 사용한다.] 이걸 want로 이해하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편이 외국어로서 독일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