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돌고래 (문단 편집) === 의외의 호전성 === > "돌고래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돌고래가 마치 바다의 [[호빗]]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돌고래 애호가들한테 질렸다. 돌고래는 그저 상당한(healthy) 사회성을 가진 포유동물일 뿐이며, 간혹 우리가 보기에 매력적이지 못한 행동도 하는 동물이다." >---- > '''The Beauty Of The Beastly''', Natalie Angier, p.69. 귀여운 외모와 영리함과 순한 성격 덕분에 인기가 매우 좋은데, 사실 모든 야생 돌고래가 인간에게 마냥 우호적인 건 절대로 아니며, 공격 사례가 없는 것도 아니다. 사실 개나 고양이도 사람을 공격하는 사례가 소수라도 있는데 돌고래도 당연히 그럴 가능성이 있고, 인간을 한참 능가하는 돌고래의 덩치(중형 돌고래인 [[남방큰돌고래]]만도 길이 2.7m 체중 230㎏ 정도 된다.)와 힘을 감안하면 '''[[사자]]나 [[호랑이]]''' 이상의 체급을 가진 맹수에게 공격당하는 것과 같다. 거기다 돌고래의 주둥이는 매우 단단하여, 이것에 들이받히면 골절이나 내상 등의 부상은 우습다. 특히 공격 시 상대의 배 부위로 내려갔다가 솟구치면서 상대 내장, 심장 등을 주둥이 끝으로 들이 받는데 이때 충격량으로 죽는 돌고래나 상어들이 많다. 거기다 상어가 발견되면 돌고래 한두 마리가 아니라 무리 전체가 달려들어 공격하기 때문에 위에서 설명 되었듯이 상어를 충분히 죽일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연구로는 상어가 돌고래를 피해다닌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돌고래라는 종 전체를 생각하면 오히려 인간에게 우호적인 개체가 특이한 개체다. 몇몇 다큐멘터리나 보도에는 야생돌고래가 근처에 접근한 인간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사례가 방영된 바 있으며, [[발정]]기의 수컷은 예민함이 극에 달해, 근처에 접근하는 것들은 일단 달려들고 본다고. 애초에 돌고래 자체가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이기 때문에 잔인한 짓도 많이 한다. 돌고래의 영역에 침범해서 먹이를 주며 만지고 소리를 지르는 등 자극적인 행동들이 돌고래한테는 굉장한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그래도 여느 맹수에 비하면 무작정 공격하기보다는 지능이 높은 개체들 중 일부는 꼬리로 물을 쳐내며 경고를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민해진 돌고래를 자극한다면 그게 경고라는 것을 모른 경우가 아닌 이상 후에 무슨 짓을 당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돌고래한테 함부로 접근하지 않는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