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물원 (문단 편집) == 역사 == 고대 [[이집트 문명]][* 이집트인들은 동물을 잡아다 기르는데 나름대로 조예가 있었던 건지 [[고양이]]를 처음으로 가축화한 것도 고대 [[이집트]]인들이었으며 [[치타]]와 [[줄무늬하이에나]]도 가축화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미 [[개]]라는 완벽한 대체제가 있었고 치타는 번식의 까다로움의 문제, 줄무늬하이에나는 특유의 악취 때문에 순치가 힘들어서 도태되었다.]에서도 진귀한 동물을 잡아다 기르는 동물원이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고 고대 [[중국]]의 [[은나라]] [[주왕]][* [[봉신연의]]의 그 [[주왕]]이다.]이 진귀한 짐승을 가둬기르는 동물원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한국사]]에서도 [[신라]]에서 인공호수 [[동궁과 월지]] 가운데의 섬들에 진귀한 동물을 풀어 길렀다는 기록이 있다.[* 모두가 여기에서 키우던 동물인지 그냥 고기 먹고 뼈다귀를 호수에 버렸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호수 물을 다 빼고 호수바닥을 조사했을 때 [[소]], [[말(동물)|말]], [[돼지]], [[개]], [[노루]], [[산양]], [[사슴]], [[멧돼지]], [[꿩]], [[오리]], [[닭]], [[거위]], [[기러기]] 등 온갖 동물의 뼈가 우수수 출토되었다.] 이렇게 봐서 '희귀한 동물을 가두고 구경한다'는 동물원 개념의 역사는 고대 이집트, 로마, 중세로 계속 이어지면서 생각보다 유구했으나, 근대적 의미에서 동물원은 [[제국주의]]가 만연하던 시절, 부자들이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기 위해 탐험가들을 시켜 동물들을 잡아 전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 동물원이 동물 보호의 역할을 겸행한 것은 약 100여년 전부터의 일. [[에르난 코르테스]]의 아즈텍 정복 보고서에 의하면, [[http://naver.me/GAim2Oy2|아즈텍 왕궁에는 여러가지 온갖 짐승들과 새, 그리고 사람(난장이나 수염 난 여자 같은 구경거리)을 관리하는 사람이 종류별로 300명씩 있었으며, 그들은 다른 일을 하지 않았다고 적고 있다.]] 당시 유럽에는 동물원이 없었기 때문에 그는 큰 충격을 받았고, 이것이 유럽에 동물원이 생기기 시작한 계기일지도 모른다. 한국법상 '동물원수족관법'의 적용대상인 동물원은, 2017년 5월 30일 현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시설을 말한다(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제1항). * 야생동물 또는 [[가축]](축산법상의 가축)을 총 10종 이상 또는 50개체 이상 보유 및 전시하는 시설. 다만, 가축만을 보유한 시설 및 애완동물도·소매업을 영위하는 시설은 제외한다. * 위 시설 외에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등 보호 및 관리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보유 및 전시하는 시설로서 환경부와 해양수산부의 공동부령으로 정하는 시설.[* 2017년 5월 30일 현재, 이에 해당하는 동물원은 하나도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