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백동 (문단 편집) === 주변지역(신동백) 난개발 === 친환경 택지지구를 모토로 조성된 동백지구 주변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었으나, 택지지구 바로 밖인 길 건너편부터 난개발이 자행되어 민간업자들이 [[동백역(용인)|동백역]] 인근 참솔월드를 시작으로 이마트사거리 근방 동문, 동원 및 어정아이파크 등 개별 아파트 단지를 지어 '신동백'이라는 이름으로 [[분양]]하면서 택지개발사업 1차 준공 시점인 2006년 12월 기준으로 약 4만 3천 명이었던 동백동 인구가 6만 5천 명까지 급상승하게 되었다. 여기에 어정가구단지(동진원) 개발까지 교통대책을 갖춘 택지개발이 아니라 동백지구의 교통망에 무임승차하는민간 난개발로 자행되면서 2014년 최종 보스격인 신동백롯데에코 1~2차(2,770세대)와 그 옆의 신동백서해그랑블 1~2차(1,053세대)가 [[분양]]되어, 인구는 7만 명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쪽은 아직까지 [[미분양]] 문제가 심각하다. 워낙 산골짜기에 골프장, 수영장 딸린 초호화 아파트를 지어놔서... 결국 큰 폭으로 할인분양까지 했다. 여기에 동백 주민들의 '신동백은 동백이 아니므로 이쪽으로 길도 뚫지 말라'는 구박은 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단락에 서술하였다. 그래서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에서 최고 계획도시로 건설된 동백지구는 당초 계획 인구의 거의 2배에 달하는 교통량에 몸살을 겪으며 아파트값이 2007년 당시 고점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단지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과거 GTX 용인역 위치선정을 둘러싼 동백지구내 남북 갈등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동백지구 vs. 신동백 간의 갈등이 존재한다. 기존의 동백지구를 빙 둘러싼 산악지대를 계속 깎아서 마구잡이로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는데, 이를 통칭 '신동백'이라 한다. 최근에는 무려 2,770세대나 되는 신동백 롯데캐슬을 동백동 서쪽 산골짜기에 지어 놓고 동백동과 연결되는 4차선 도로를 뚫었다. 이에 동백동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동백동 길 막힌다(…)'는 이유로 길을 못 뚫게 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동백 롯데캐슬 옆에 짓고있다.~~ 결국 길은 뚫어졌고, 롯데캐슬 사거리는 예상대로 퇴근 시간마다 헬게이트가 되어 동백 사람들을 환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이유로 신동백 주민들은 '우리도 동백 사람인데, 동백동으로 들어가게 길 좀 뚫으면 안 되냐'는 입장이고, 동백동 주민들은 '동백지구만 동백이니, 너희는 이쪽으로 길 뚫지 말고 저쪽 어정 방향으로만 길 뚫고 이 쪽으로는 아예 들어오지 마!'라는 흠좀무한 입장이다. 더욱 어이 없는건, 스스로 신동백이라 부르는 해당 지역 사람들은 스스로 동백에 거주한다고 생각 한다. 정확히 따지면, 동백이 아니고 어정이다. 원래는 산을 깎으면 안되는데 어거지로 만든곳이라 말이 안된다. 신동백은 신동백이라 불리면 안되고 어정지구 라고 불리어야 맞는 명칭이다. --???구성지구는 [[청덕동|이미 있는데]]요?--- 그러나 어쨌건 길은 뚫어졌다. 동백지구는 4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수도권 내 최고의 녹지비율을 자랑하는 택지지구였지만[* 실제로 이쪽 지역만 들어서도 차량에 표시되는 외부온도가 1~2도가 낮아진다. 덕분에 거주민은 한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살고 있지만 추후에는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일이다.], 4면의 산을 지속적으로 깎고 뚫어서 사방이 점점 아파트로 포위되는 추세이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동백 남북 분동 문제가 거론되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동백은 원래 북쪽이 동백동, 남쪽이 중동이며, 행정적으로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관할한다. 중심 상권인 이마트와 초대형 유령건물(…) 쥬네브 A, B, C 모두 중동에 있다. 그런데 동백지구 계획 인구는 약 4만 5천 명이었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신동백이 개발되어 인구가 급증하였다. 특히 무려 2,770세대의 신동백 롯데캐슬과 817세대의 신동백 서해그랑블 2차가 막 분양을 개시하여, 최소 1만 명의 인구가 추가 유입되었다. 그 바람에 동백동의 인구가 약 8만명에 달하게 되어, 1개 주민센터로는 행정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며 동백동과 중동으로 분동하려는 것이 현재 용인시의 방침이다. 동백동은 용인시 읍면동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인구 과밀로 분동이 불가피하지만, 동백동의 경우는 앞으로도 입주예정인 아파트단지가 좀 남아있는 상태라 향후 9만여 명에 육박할 인구 규모에 대비하여 분동이 특히 필요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경전철, 상권, 동사무소가 모두 남쪽의 중동에 몰려 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동백'''이라는 이름은 북쪽 동백동이 갖고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남쪽 사람들이 '중동'이라는 이름으로 분동하는 데에 결사 반대하는 것이다. 원래 중리가 중동이 되었지만, 그런 건 알 바 없고 그냥 '동백1·2동'으로 분동하자는 것이 요구사항. 이에 지금까지 언급한 것처럼 남북 갈등도 없앨 겸 하여 동서로(…) 분동하자는 것이 2안이다. 여기에 주민센터 문제도 걸려 있는데, 구 주민센터든 길건너에 짓고 있는 신 주민센터든 죄다 중동에 있다. 시민 일각에서는 "그냥 공무원들 동장 자리 하나 늘려주려는 거 아냐? 이제 동백 북쪽에도 수영장 딸린 초호화 주민센터 하나 더 생기겠군"이라고 비아냥대기도 한다. 용인시 입장에서는 동백동 인구가 워낙 많아 분동하려고 했었지만, 경전철로 인해 파탄난 용인시 재정 문제로 인해 분동 문제는 한동안 거론조차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사실 한국토지공사가 동백지구를 계획/조성하던 시기는 대동제 내지 책임동읍면제를 실시하던 때라 동백동주민센터가 동백지구 전체를 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로 건설된 것이며 별도의 분동 계획은 갖고 있지 않았다. 그러다가 행정안전부에서 책임동읍면제가 폐기되고, 문재인 정권 들어 일반구 신설에 긍정적으로 나서면서 용인시도 구성구 분구 준비 작업 차원에서 행정동 수를 늘리기 위해 2019년 들어 용인시에서는 동백지구의 북쪽을 동백1동으로, 동백지구 남쪽을 동백2동으로, 그리고 이른바 신동백이라고 불리우는 동백동 서쪽 부분을 동백3동으로 분동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2020년]] [[1월]]부터 시행한다. 이에 동백동 주민들은 '''"시가 의도적으로 갈등을 조장하여 주민들을 분열시키려는 의도"'''라고 반발하고 있다. 사실 용인시의 분동 작업 중 가장 중요한 지역이 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관심이 거의 '''무관심이라는 점이다.''' 싸울 땐 싸우더라도 이런 것에는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으니 이게 동백동의 문제라 볼 수도 있다. 그마저도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동백동의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있지만 쉽지 않은 입장이다.[* 같은 시기에 개발된 [[청덕동]] 역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주민들의 무관심이 심하다.] 심지어 다른 분동 지역인 [[상갈동]]과 [[영덕동]], 멀리는 [[상현동]] 조차도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분동에 환영하는 입장이다.[* 특히나 영덕동의 경우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논란이 있긴 했지만--[[흥덕역]] 유치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주민들의 입김이 아주 큰 지역이라 할 수있다. 상갈동 내에 있는 [[보라동]] 역시 주민들이 물류센터 입점을 저지하는 행보를 보이고, 주민들이 적극적인 지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