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백이 (문단 편집) == 극중 행적 == 방영순이 아닌 작중 시간 순서상으로 기재. [include(틀:스포일러)] 아버지는 작중 직접적으로 등장한 적은 없지만, 후반부에 동백의 엄마인 정숙이 남긴 편지의 내용에 따르면 [[막장부모|막장애비]]였던 듯하다.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리는 게 일상이었던 듯한데, 어느 날 그로 인해 아기였던 동백이 다치는 일이 일어난다. 참다못한 정숙은 동백을 데리고 집을 나온다. 하지만 아이 딸린 [[싱글맘]]이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유흥주점|술집]] 식모살이 정도. 그나마도 벌이는 시원찮은데 "아빠"소리도 못해 본 동백은 "오빠"라는 말을 배워 쓰거나[* 이때 정숙은 정색을하고 "오빠 소리 한번만 더하면 같이 못산다"라고 혼을 냈었다. 이 점과 연관지어 의도한 연출인지는 불명이나 현 시점까지 빈말로도 규태를 오빠라고 불러주는걸 완강히 거부한다.], "동백이 너 크면 내가 [[유흥주점|가게]] 소개해 줄 테니까 돈 벌어서 너희 엄마 빚 갚아줘라" 같은 소리를 듣기도 한다. 커 가는 동백은 먹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이 점점 많아지는데 돈은 없다. 결국 정숙은 7살의 동백을 고아원에 맡겨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정숙은 어느 정도 돈을 벌면 동백을 다시 데려올 심산으로 여러 당부를 남기지만, 어린 동백은 가장 중요한 "꼭 기다려 달라"라는 약속을 잊어버렸는지[* 혹은 입양을 가도 엄마가 본인을 찾으러 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건지 ("택시를 못 타는 사람(=엄마)도 비행기는 탈 수 있느냐"고 묻긴 했다.)] 선교사 부부의 눈에 들어 해외로 입양을 가지만, 얼마 후 파양당한다. 작중 가끔 회상으로 초등학교 시절의 동백이 나오기도 하는데 파양되기 전인지, 후인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전으로 추정된다. 어쨌거나 고아원에서 산다는 이유로 온갖 편견과 차별을 받기도 한다. 22살의 동백은 종렬과 뜨거운 연애를 했다. 하지만 종렬의 어머니의 노골적인 반대, 종렬에게 은연중 서운한 감정들이 쌓여있던 와중[*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겠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둘은 동거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종렬 주변 사람에게는 사귀고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조차 비밀로 하고 있었던 것에 제일 서운함을 느꼈던 것으로 추측된다. 종렬이 참석하는 모임에 동백이 동반 참석을 희망하자 종렬은 멋쩍은 듯 "남들 앞에서 내가 널 누구라고 설명하겠느냐"라고 거절했다.] 임신을 하게 되고 "설마...아니지?(=아니어야해)"라는 종렬의 태도에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 후 몰래 종렬의 곁을 떠났다. 고민을 아주 안 한 것은 아니지만 결국 아이를 낳기로 하고, 그렇게 태어난 아들 필구와 옹산으로 이사 와[* 옹산을 선택한 이유는 잠시 그곳에 살았던 종렬의 평가가 기억에 남아서.] "까멜리아"를 연다. 미모의 [[미혼모]]에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소위 말하는 [[술집]])을 운영한다는 이유로 남자들은 껄떡대고, 여자들에게는 시기 어린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던 중 의도찮게 까불이 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고생하기도 한다. 굴러들어 온 돌은 얼마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텃세]]어린 추측과 까불이 사건에도 불구하고, 동백은 옹산에서 6년을 버텼다. 자신에게 서슴없이 호감을 표현해 오는 용식을 보며 떨떠름한 한편, 용식에게 점점 호감을 느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