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서게임채널 (문단 편집) == 역사 == 1986년 윤원석 창업주가 창립했다. 초기에는 건축 및 부동산 개발업을 하다가 1989년 '동서게임채널' 브랜드로 국내 최초로 PC게임 유통사업에 나선 뒤, 1990년에 [[미국]] [[일렉트로닉 아츠]]와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90100100239111009&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90-10-01&officeId=00023&pageNo=11&printNo=21414&publishType=00010|게임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뒤]] 게임 배급업을 했고, 루카스 아츠, [[시에라 온라인]], [[오리진]][* 초기 SKC 소프트랜드에서 유통하던 중 거래처 변경.] 등 해외 유수의 게임들이 이 회사를 통해서 발매되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 1,200종의 게임을 발매했다고 한다. 유통했던 게임들 대다수는 한때 [[http://www.dsnet.co.kr/support/index.html|이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었지만 2013년 9월부터 접속이 불가능하다. 루카스 아츠와 같이 한 번 쌍용정보통신으로 이탈했다가 그쪽이 사업을 접자 동서로 복귀한 경우도 있다. 1994년 SBS <달려라 코바>의 미니게임들을 개발하면서 게임 개발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고, 같은 해에는 [[서울특별시]] [[강서구(서울특별시)|강서구]] 등촌동으로 사옥을 옮긴 뒤 그 안에 '동서스튜디오'를 열었다. 1996년에는 'DS.NET'라는 명칭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열었다. 정발 게임이 양말곽이란 별명으로 유명하던 작은 상자에 담아내기도 했다. 주로 1990년대 중후반에서 [[http://blog.naver.com/gbajjang/110079691616|이랬다.]] 물론 다 그랬던 건 아니고 1990년대 초반이나 1990년대 후반부터 큰 박스로 내기도 했다. [[툼레이더]] 제작사로 유명한 코어 디자인이 만든 어드벤처 게임인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1/read/30557155|인첸티아의 저주]]도 여기서 1993년에 발매했는데 이때만 해도 큰 박스로 냈다. 동서에서 발매한 [[릴렌트리스]]같은 경우는 1은 양말곽이지만 2는 큰 상자로 담아나왔다.[[http://www.playwares.com/xe/19581555|정발품 사진]]. 동서 미니팩이라는 [[주얼CD]] 스타일의 패키지를 발매하여 5,000원 ~ 15,000원 사이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정품 게임을 구입할 수 있게 해준 공로도 있다. 다만 이 미니팩을 통해 발매된 [[이드 소프트웨어|id 소프트웨어]]사 게임들은 '''[[셰어웨어]]'''판이었다. [[둠]] 셰어웨어 사건은 이미 유명하다. 게다가 더 웃긴건 풀 정품 버전은 쌍용정보통신을 통해서 이미 정발한 상태었다. 지금 [[이베이]]를 뒤져보면 당시 둠2의 북미 유통사였던 GT인터랙티브에서 출시한 셰어웨어 둠의 패키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당시 동서게임채널의 행동이 그렇게까지 특이한 행동은 아니었던 듯. 당시 동서미니팩 둠의 매뉴얼을 보면 매뉴얼 첫 머리에 [[이드 소프트웨어|id 소프트웨어]]와 쉐어웨어 유통 계약을 체결했음을 별도로 명시하고 있다. 덤으로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데모 게임들이나 동영상들을 모아 CD 1장이나 4장까지 담아 책자로 내서 팔던 경우[* [[교학사]] 역시 2000년 초반에 정품 게임 1개와 데모 게임들을 넣고 모두 컬러로 된 책자 및 게임 공략도 상세히 넣은 책자를 팔기도 했다.]도 있는데 이때도 둠 쉐어웨어가 들어간 경우가 있었다. 해외 게임의 [[게임의 한국어 번역|한국어 번역]]에도 적극적이었고, 이 당시 꽤 유명하다 싶은 게임들은 음성까지 한글화해서 발매하는 정성을 보여준 바 있었다. 다만 해외 게임들을 들여왔던 [[삼성전자]], [[한빛소프트|LG미디어]], 쌍용정보통신 등에 비해 한글화 움직임은 오히려 더뎠고 초기에는 게임 내 READ.ME파일을 대충 번역한 메뉴얼 동봉해주는 게 보통이었다. 사실 이래도 큰 문제는 없었던 게, [[영어]]는 [[일본어]]나 [[중국어]]보다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았고, 당시 PC 사용자라면 [[MS-DOS]]를 써야 했으므로 그나마 영어가 더 친숙했기 때문이다. 한국어 번역에 나선 건 이후 게임에 음성 지원이 일반화되면서[* 특히 윙 커맨더 3 같은 경우는 컷씬만 짜깁기해도 영화를 한 편 만들 수 있다.] 도저히 매뉴얼만으로 때울 수 없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1990년대 초중반 어지간한 게임은 SKC 소프트랜드와 동서게임채널에서 공급했지만, 1998년에 공급 파트너였던 EA가 한국법인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를 직접 세운 뒤부터 <조인트 오퍼레이션: 타이푼 라이징(2004)> 빼고는 수입작이 거의 전무했고, 같은 시기 게임 개발업에 집중하여 한국 장수 CD게임 시리즈인 <삼국지 천명> 시리즈를 만들어냈으나 2000년대 초반 들어 주력 플랫폼이 온라인 게임으로 접어들면서 부진을 거듭했다. 2004년에야 뒤늦게 온라인 게임 시장에 뛰어들어 <카이온 사가>를 만들고자 했지만 전부 묻혔다. 1994년부터 [[용산 전자상가]]에서는 [[전자랜드]] 구관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기도 했고, 신관이 들어선 후에도 그 쪽으로 옮겨서 더 화사한 모습으로[* 그 당시엔 근처에 오픈했던 EB Games가 초라해 보일 정도였다.] 운영했지만 지금은 사라졌다. [[1993 대전 엑스포]] 당시에는 한국IBM관에서 직영 매장 할인 쿠폰을 배포한 적도 있다.[* 단, 직영 매장 판매가가 용산 지역의 일반적인 소매가보다 비싸서 별 효과는 없었다.] 강변 테크노마트 8층에는 "동서게임채널"이라는 글자가 빈 상점터 안에 쓰여있기도 하다. 이를 보아 테크노마트에서도 영업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유통한 게임들을 보면 지금 입장에서는 과연 팔릴까? 라고 의문이 드는 게임들도 많이 유통했다. 그 가운데는 다크 엘프 트릴로지를 기반으로 한 게임도 있고 [[크툴루 신화]] 관련 게임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