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시아인 (문단 편집) === 성격, 특기, 종교 === * 성격과 특기 서구권에서 동아시아인은 머리가 똑똑하고 게임과 학업, 특히 [[수학]]을 잘한다는 편견이 존재한다.[* 다만 마냥 좋은 것도 아닌 게, [[피그말리온 효과|쓸데없는 기대감]]이 생길 수도 있을 뿐더러 오타쿠나 공부만 할 줄 아는 범생이라며 호도할 수도 있다.] [[스테레오타입]] 문서 참조. 이는 인종적 차이보다는 문화적 차이가 주 원인이다. 일단 이런 편견이 생긴 건 북미권으로의 이민자들의 영향이 큰데, 이곳으로 이민가는 사람들 특징 자체가 애초에 자국에서도 머리 좀 굴린 유학파들이 현대에 들어서는 대다수를 차지하며, 과거 대다수의 가난했던 이민자들은 비주류 인종으로서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죽기살기로 공부했던 것도 있다. 또한 동아시아의 학교 수업 진도가 서구권보다 훨씬 빠르다 보니 본국에서 학습 석차가 낮았던 학생도 서구권에서는 평균 이상은 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성실하고 모범적이며 일을 잘한다는 [[스테레오타입]]이 매우 지배적이며, 과묵하고 차갑다는 이미지도 있다. 결혼할 때 또한 능력은 있는 소수인종이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 선호되는 측면이 있다. 위의 모범적인 이미지와 겹쳐서 동아시아인은 뭐든 잘하거나 특정 분야에 극히 뛰어나다는 편견도 상당히 많다. 이는 위의 공부 분야와 마찬가지로 마냥 좋을 게 아니라 유학생들이 예상치도 못하게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뭐가 됐든 간에 항상 너보다 뛰어난 아시안이 있다.(There is always an Asian that's better than you.)"라는 매우 유명한 밈에서도 볼 수 있듯이, 북미의 각종 커뮤니티, 유튜브 등지를 가봤을때 동아시아계 사람이 뭔가 굉장한 걸 하고 있으면 꼭 댓글로 "이로써 아시아인들은 ~에도 뛰어나다는게 입증되었다." 라는 식의 댓글이 하나 이상은 꼭 등장한다. 가장 극단적인 예시가, [[조니 김]]이 2차 달탐사를 위한 나사 우주비행사로 뽑혔을 때 사람들의 반응은 "대단하다", "굉장해"와 동시에 농담조로 "아시아인들 사이에 새로운 사회적 성공의 기준이 생겼나보군."라는 식의 밈이 굉장히 많이 보였다. 이 엘리트 이미지는 유대인들에 대한 선입견과도 흡사한데, 둘 다 미국 사회에서 소수민족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어린 시절부터 공부를 열심히 시키고 엘리트 이미지가 생긴 것이다. 또한 운동을 못한다는 편견 역시 유대인에 대해서도 존재한다. 서구권에서 동아시아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말고 부정적인 편견들도 존재하는데[* 이 [[동아시아인]] 문서만 보더라도 그동안 존재했던 동아시아인을 향한 잘못된 편견에 반박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긴 시간 동안 서구권 미디어를 통해 이런 잘못된 편견들이 송출되어 고착화되었다. 동아시아인은 다른 유색인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백인 사회와 크게 접촉하거나 마찰을 빚은 적이 없어서 이러한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았고 알더라도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 그냥 무시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그리고 일부 아시아인들은 같은 아시아인들을 비난하려는 목적으로 이런 잘못된 편견들을 고착화하는데 동조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이러한 모습들이 크게 반발하는 다른 유색인종들과 대비되어 소극적이고 만만한 이미지로 비춰졌고 이런 만만한 이미지 때문에 해외에 체류하는 아시아인은 대놓고 조롱을 받거나 무례한 언행을 종종 경험하곤 한다. 2020년 이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아시아인을 향한 혐오가 심해졌을 때는 인종혐오 범죄로도 이어졌고 아시아인들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서구권에서 벌어지는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적인 편견과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며 예전보다 훨씬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종교 전통적으로 [[기독교]]([[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와 [[이슬람교]]로 나뉘어지며 21세기 들어 종교를 갖지 않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는 백인들과 달리, 동아시아인의 종교는 [[유교]], [[불교]]([[대승불교]], [[티베트 불교]] 등), [[도교]], 기독교[* 가톨릭, 개신교가 주류이며 소수지만 정교회 신자도 존재한다.] 등으로 다양한 편이고 [[무종교]]인의 비율도 세계에서 가장 높다. 반면 [[이슬람교]], [[힌두교]], [[시크교]] 등의 신자는 매우 적어 거의 없다. 이는 주로 초자연적인 논리를 배제하고 현실주의를 강조한 [[유교]]의 영향으로 본다. 일본의 경우 [[신토]]라는 토착종교가 주류이고[* 스스로를 신토 신자로 자칭하는 비율은 적을지라도 일본 전역에 퍼진 수많은 신사들과, 일본인의 삶에 있어서의 영향력을 보면 일본인의 정신세계에의 신토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당장 가정집만 보더라도 신단을 만들어 꾸며두고 매일 기도하는 일본인이 매우 많다.], 역사적인 이유(신불습합)로 불교 신자도 많은 편이다. 반면 [[기독교]]는 모든 종파의 신자 수를 다 합해도 일본 전체 인구의 1%가 채 되지 않으며 사회적 영향력이 매우 적다. 또한 중국은 [[티베트 불교]]보다도 적은 기독교 신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국 내에서 티베트 불교는 [[티베트인]]뿐 아니라 몽골계 민족이나 [[만주족]]들도 상당수가 믿는 종교이고, 이들의 영향을 받은 [[한족]] 신자도 일부 있다.] 대다수가 무종교인이다. [[중국/문화#s-3.2.1|애초에 중국정부가 기독교를 탄압하기에 신도가 많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한국은 유별나게 인구의 약 30% 정도는 기독교[* 개신교([[성공회]] 제외), 가톨릭이 절대다수이고 성공회 신자는 소수이며, 정교회는 극소수이다.]를 믿고 있으며, 불교는 신자 수는 기독교 다음으로 많지만 기독교 신자가 소득 수준이 높은 기성세대와 노인세대에 많이 분포하는 반면 불교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다 보니 기독교의 입김이 센 편이다. 한편 유교는 종교로서 신봉되고 있진 않지만 동아시아 국가를 통틀어 영향력이 제일 세다.[* 일본은 에도 막부 시기에 성리학을 관학화하긴 했지만 신토와 불교의 입김이 세다 보니 민간에 널리 퍼지진 못했고, 중국은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성리학의 흔적이 많이 지워졌다. 애초에 유교의 발상지인 중국에서조차 한국에서 유교 서적 등을 역수입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