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인녀 (문단 편집) === 동인녀라는 단어의 범주에 관해서 === * 여성 [[오타쿠]]([[여덕]]) : [[서브 컬쳐]] 장르 및 창작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큰 여성 집단. 큰 틀에서 동인녀를 포괄한다. 그 대상은 [[만화]], [[애니메이션]], [[아이돌]] 등이다. * 여성 2차원계 [[오타쿠]] : 여성 오타쿠 중 2차원계, 즉 만화나 애니를 주된 대상으로 하는 집단을 이른다. 2차원계 동인녀와 적지 않은 부분에서 교집합을 이룬다. * '''동인녀''' : 여성 오타쿠 중 [[노멀|NL]], [[BL]], [[GL]]을 포함한 '''창작 활동을 하는''' 부류를 이른다. 창작의 표현은 [[코스프레]], [[동인지]], [[팬픽]], 일러스트, 1차 창작 등 다양하다. * [[BL]]을 즐기는 여성 * 야오녀 : 여성 오타쿠 중 BL물을 즐기는 여성을 일컫는 [[사어]]. 야오이를 읽기만 하는 경우나, 직접 야오이물을 창작하는 동인녀 모두를 포함한다. 1990년대 초기에 잠시 쓰이다가 사어가 되었다. [[야오이]] 항목 참조. 뜻 자체가 비하적이고 한국에선 한국어로 "야"라는 단어가 "야하다"를 연상시키기 때문인 듯 하다. * [[부녀자]] : BL물을 즐기는 여성의 멸칭 혹은 자기방어적 지칭. 일본에서는 야오녀를 보다 자조하는 의미로 쓰인다.한국은 야오녀라는 호칭을 순화하기 위해 [[동인녀]]라는 호칭을 대신 쓰곤 했는데, '창작 활동을 하는 여성 오타쿠'와 의미가 중첩되면서 오해와 충돌이 빈번했다. [[동인녀]] 중에 'BL을 즐기지 않는 여성'들이 피해를 입은 것이다. 이후 동인녀와 부녀자라는 단어를 구별해서 쓰게 되었다.다만, BL 특화 커뮤니티 등, 'BL'''만''' 파는 특정 창작계'에서는 동인녀=부녀자나 다름없으므로, 아직도 본인들을 동인녀라고 칭한다. '''부녀자고 동인녀고 엄연히 멸칭'''이므로 부외자가 두 단어를 함부로 쓰는 건 삼가야 한다. * [[BL러]] : BL러(BL+ler). '[[부녀자]]'라는 단어가 가진 비하의 의미가 없으면서도, '[[동인녀]]'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의 중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 단어'다. 최근에는 BL러라는 말도 꽤 보편화되는 추세다. 비엘러, 벨러라고 읽는다. 주로 '동인녀' 내지는 '부녀자' 보다 객관적으로 취향을 말할 때 쓴다. 한국 트위터에서는 이미 일반적인 단어로 자리잡았다. 즉, 서브컬처 장르를 파는 여성들 전체를 가리키는 큰 범주가 '여성 오타쿠'고, 이 여성 오타쿠 중, 장르를 향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창작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동인녀'라고 부른다. 다만 여성 오타쿠의 덕질은 2차원계 오타쿠[* 그냥 '오타쿠'라고 하면 이보다 더 큰 범주를 가리킨다. 밀덕, 음덕, 스덕, 만화덕 등은 동일하지 않다.]의 성향에 [[커플링]] 놀이가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크던 작던 조금쯤은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상당한 숫자의 여성 오타쿠가 곧 동인녀인 셈이다.[* 물론 '''상당한 숫자의 여성 오타쿠는 동인녀가 아니기도 하다'''.] 이러한 면에서 [[최강논쟁]] 등 매니아들 간의 '논쟁'을 더 즐기는 남성 오타쿠와 차이를 보인다. 일부에서는 소비하는 컨텐츠가 여성향이냐 남성향이냐에 따라 구분하려고도 하는데, '''취향은 어디까지나 양성 평등이다.''' 소위 [[순정만화]]류와 백합물을 좋아하는 남성도 있고, [[하렘물]] 계열의 남성향 컨텐츠를 좋아하는 여성도 있다. 개인차가 크므로 이것으로 구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일부에서는 [[오타쿠]]와 마찬가지로 동인녀라는 단어도 자학적이니 아예 쓰지 말자는 의견도 있다. 창작자 특유의 우월의식을 없애고자 동인녀라는 단어를 없애야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 위키에서는 '동인녀'의 명확한 구분이 이뤄진지 오래되지 않은 탓에, 많은 글에 혼선이 빚어져있다. '여성 오타쿠'를 동인녀라고 쓴다거나, 'bl물을 즐기는 여성'을 동인녀라고 쓴다거나.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이 셋은 '''별개다.''' 다만 혼선을 피하기 위한 의도라고는 하나, 해당 단어의 뜻을 정의내리고 한정해버리는 시도가 반드시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언어는 자의성, 사회성,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탓에 단어의 뜻은 추가되기도 하고 변하기도 한다. 혼선을 준다고 해서 실제로 존재하고 있는 일부를 아예 부정해버리는 것도 옳지 않다. 2010년대에도 동인녀라는 단어를 '창작활동을 하는 여덕' 및 'bl 물을 즐기는 여성'이라는 의미로 복합해서 쓰는 사람들이 상당한 점도 이를 나타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