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작대교 (문단 편집) === 북단 연결 문제 === 서울 시내의 한강 교량 중 최남단에 있으며 [[주한미군]] [[용산기지]]로 인해 유일하게 '''목이 잘린 한강 다리'''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다리이다. 1970년대 당시 원래의 계획은 동작대교 북단에서 [[서울특별시청]]까지의 도로(후암로-소월로)를 뚫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미군기지 한복판을 뚫어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북단의 연결 도로가 없이 목이 잘린 채 남게 되었다. 당시 [[골프장]]으로 쓰였던 용산 가족공원이 바로 이 앞에 있다. 사실 군사적인 이유라기보다는 경제적으로 많이 빈곤했던 시절에 동작대교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한가롭게 [[골프]]치고 있는 [[미군]]들을 보면 [[반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겠다는 우려가 더 컸다는 말이 있다. 이곳에 가보면 볼 수 있지만 동작대교와 연결된 고가도로가 도중에 끊겨있고 수직 방향으로 맞닿은 도로와 연결되게끔 작은 진입로들이 이 끊긴 고가도로와 연결되어 있다. 동작대교 바로 북쪽으로는 길이 없으나 용산미군기지 내에는 후암로의 연장선상에 해당하는 도로가 계속 이어지며, 이태원로와 입체교차하는 고가차도까지 건설되어 있다. 현재 이 동작대교 북단 연결도로에 해당하는 도로는 미군기지 관내 전용도로로 이용 중이다. 현재는 용산 미군기지의 이전 때문에 도로연결 계획이 다시 떠올랐으며, 미군기지가 이전하는 2018년부터는 목을 이어 붙인 동작대교를 볼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여기에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이 생기면서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다만 용산공원 하부를 지하도로로 연계한다는 계획이 있기는 하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9924269|「[인터뷰] 오세훈 "용산 땅밑에 간선도로 허브…경부고속道 지하화와 연계할것"」]], 매일경제, 2021-06-23] 만약 실현된다면, 한강 중심부 일대의 교통난은 상당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북단에서 연결되는 도로가 없어서 그런지, 이 다리를 이용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서울 버스 502]]와 [[서울 버스 0411]]뿐인데 이조차도 아래 문제점 때문에 경로가 꽤나 복잡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