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선 (문단 편집) ===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 || {{{#!wiki style="margin:-5px -10px -6px;" [[파일:영남권 사업 노선도 태화강-포항.jpg|width=100%]]}}} || ||<#0A3D86> {{{#fff 태화강역 - 포항역 구간}}} || 사업명은 울산-포항 복선전철이다. [[모량역]]에서 [[건천연결선]], [[경주삼각선]]를 만나며 현 사업으로 인해 [[중앙선]]이 [[모량역]]으로 종점이 전환된다. 노선에 ㄴ자의 큰 [[드리프트]]가 있다. 얼핏 보면 선형상 매우 불리한데 왜 굳이 신경주역으로 선로를 옮기나 싶을 수 있으나, 오히려 시내구간 철로를 경주시 외곽으로 빼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중 하나다. 경주 시내는 과거 오랜 시간 신라 왕경으로 쓰였기에 [[이탈리아]] [[로마]]같이 아무 곳이나 땅만 파면 도자기 조각이 나온다고 할 정도로 유적·유물이 많은 지역이라, 철도 노반의 존재 자체로 잠재적 발굴지가 차단되는 영향이 있다. 여기에 [[일제강점기]]에 건설한 선로 주변에 수많은 [[문화재]], [[사적]], [[신라왕릉]]이 밀집해 있는데, 아예 동해남부선 철도 부설로 [[경주 사천왕사지|직접적으로 훼손된 문화재도 있을 정도.]] 이러한 문제로 경주 시내구간 선로 이설은 '''[[유네스코]] 권고사항'''이기도 하다. 보통 레일과 침목, 전차선만 철거하는 것과 달리 동해남부선 울산-경주-포항 구간은 [[2025년]]까지 구 철도 노반과 역사 건물[* [[경주역]]이나 [[불국사역]] 등 일부 역은 역사 건물을 보존 후 재활용 하기로 했다.]을 철거할 예정이다. 2015년부로 동해선 [[모량신호장]]에서 [[포항역]]까지 복선 전철화 및 이설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가 건천연결선 분기점에서 이 선로를 타고 포항역으로 갈 수 있게 됐고, 2015년 4월 2일 개통됐다. 그리고 2016년 4월 29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거 동해남부선 구간이 모두 동해선 본선으로 편입됐다. 다만 동해선 KTX 운행을 위해서 우선 개통했고 별도의 일반선으로 연결되는 선로 없이 곧바로 고속선으로 연결되며, 중간역들이 아직 미완공인 상태라 KTX만 운행 중이다. 거기에 중앙선에 아직 [[가공전차선]]이 없어서, 그동안 ITX-새마을은 커녕 [[8200호대 전기기관차]] 견인 무궁화호조차 투입하지 못했다. 2017년 5월 20일 ~ 8월 3일쯤에 일광 - 좌천 구간 중 농협주유소 인근 구간이 이설되었다. [[2019년]] 3월 11일에 서생[* 정확히 진동못 인근부터] - 망양 구간이 이설되었고, 2019년 6월 17일에 덕하 - 망양 구간이 이설되었고, 2019년 7월 15일에 일광 - 서생[* 정확히 진동못 인근까지] 구간이 이설되었다. [[태화강역]] ~ [[경주역|신경주역]] 복선 전철화는 100% 국비 지원인 만큼 전 구간의 빠른 공사를 기대했지만 여러 차례 연기됐다. 2018년 11월에 송정터널이 관통됐으며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0485467|#]]] 2021년 4월 27일에 태화강 ~ 신경주 복선전철 구간에 전차선 가압(전력공급)이 시작됐다.[* [[http://m.redaily.co.kr/a.html?uid=1646|#]]] 최종적으로 2021년 12월 28일 개통됐다. KTX-이음의 경우, 중앙선 단양-영천까지의 복선전철화가 끝나면 이 구간을 통해 청량리역으로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이 2023년 12월에 개통할 예정이다. [[동해선 광역전철|광역전철]]의 경우 [[북울산역]] 연장이 추진되고 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있다. [[경주역]] 방면에 대해서 꾸준히 요구사항은 있지만 장기 계획에 머무르고 있다. 물론 [[수도권 전철]]에서 그랬듯 추후에 다소 연장될 가능성은 있으나, 이설되는 구간이 인구 밀도가 높은 울산광역시 북구 시가지와 경주시 외동읍, 경주 중심가 등을 거의 외곽으로 비껴가기 때문에 단거리 통근용으로는 부적합할 가능성이 높다. 북울산역 주변은 울산시와 토지주택공사에서 신도시를 건설 중인 상태이고, 경주시 외동읍도 울산광역시 북구 생활권이라 북울산역 반경 10km 내에 유효수요가 45만명에 달한다며 울산 지역 정치권에서 [[중앙선]]·동해선 완공 시 투입될 [[KTX-이음]]·[[ITX-새마을]] 정차 및 역사 증축, 역세권 개발을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8191|요구]]하고 있다. 동대구-부전 간 무궁화호는 기존 2시간 50분에서 2시간 27분으로 단축, 포항-부전 간 무궁화호는 기존 2시간 25분에서 15분 단축된 2시간 10분, 포항 - 동대구 간 무궁화호는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20분으로 단축됐다. 다만 신선 이설로 열차 운행편수가 더 늘어나기는 커녕 운행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동대구-부전 무궁화호가 대거 [[태화강역]]으로 단축되어 열차 운행편수가 기존보다 대거 축소됐다. 하지만 동해선, 중앙선 이음이 도입되면 KTX 이음으로 다시 확대 운영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