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돼지우리(웹툰) (문단 편집) === 송진혁 === [[파일:돼지우리주인공.png|width=250]] 정체불명의 섬에서 깨어나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펜션을 운영하는 이들의 집에 묵게 되었다. 성격 때문에 독자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는다. 눈치가 있는 편이지만 그와 동시에 눈치가 없다(...). 의심 가는 일이 있을 때 마다 수상한 가족 멤버들에게 따지거나 행동이 생각보다 먼저 나갈 때가 많다. 용의주도한 면도 확실히 있는데, 첫날 설거지 후에 주방에 있던 칼들 중 하나를 몰래 훔쳐서 가지고 나왔다. 이상한 가족에 소름 돋는 공포감을 느껴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한 행동인듯 하다.[* 다만 이 행동은 가족 중 요리를 하는 아줌마의 의심을 불러일으키게 된다.] 사실 살인마의 본성이 남아있는지 자기보다 훨씬 체격이 큰 미누가 오해로 인해 자신을 낫으로 죽이려다가 동생 유미가 갑자기 나타나 오해를 풀어주어 살인을 포기하자, 미누가 사람 죽이려 한 주제에 사과를 안한다며 바로 화를 내는 강한 성질을 보였다. 체격도 자신보다 훨씬 크고, 자신을 살해 위협한데다가, 지적장애인 말투를 쓰는 사람이 계속 낫을 들고 있는데, 면전에 "사과해 미친놈아"라고 할 정도면 보통 깡이 아니다. 현재 독자들은 주인공이 첫 화에 나온 모자를 눌러쓰고 식당에서 밥을 먹던 남자가 아닌가 하고 추측중. 진짜라면 해안가 지방에 있었던 것과 지금 섬에 있게 된 점이 어떠한 연관점이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조사 끝에 자신의 가족들 흉계에 '''마약 중독'''이 된 걸 알았으며 또한 가족들의 실체를 알게 되고는 이전과 달리 가족들을 돕는체 하며 기회를 보고 있으나 자신이 목숨걸고 탈출시킨 로미가 '''뒷통수를 쳤다. 휴대폰은 자신의 왼쪽주머니에 있었고 수상한 펜션에서 찾아낸 숫자를 조합해 휴대폰 암호를 입력하자, 휴대폰 잠금해제가 되었다. 사진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과 자신이 어떤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그의 이름은 송진혁이고 사람을 여러 죽인 연쇄 살인마다.''' 기억을 되찾자마자 무인도의 가족들을 죽일 궁리를 하는데, 이전까지는 눈치가 없었던 주인공이 신중해지고 머리도 잘굴리는 식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많다. 가장 아저씨와 미누를 살해했으나, 유미를 죽이려다 벌에 쏘이고, 진태희에 의해 지하실에 묶인 채로 감금당한다. 그러나 톱을 이용해 사슬을 끊어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지하실에서 탈출하고, 가족들이 계속 부활하는 것을 보고 충격받는다. 진태희가 '지누'라고 부르던 꼬마의 힌트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마다 해칠 수 있는 무기가 정해져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진혁이 아저씨 [[몰컴|몰래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을 본 적이 있는데]] 당시에는 알 수 없던 말들이 사실은 [[쇠파이프|정]][[쇠사슬|해]][[노트북|진]] [[다트|무]][[우체통|기]]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된다.] 가족들을 한명씩 살해할 때마다 모자이크로 보이던 사진에 그들이 살해당한 모습으로 보이고, 끔찍한 두통과 함께 과거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린다. 결국 모든 일가족을 살해했고, 그러자 과거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는 망상장애 환자였는데 어머니를 매우 어릴때 여의고, 아버지는 의원이었으며 진혁을 자주 폭행하고 학대했었다. 이로 인해 진혁이 망상증 증세를 보이며, 초등학교를 다니면서는 더 심하게 조현병 의심 증세까지 보이자, 자신의 정치적 재기(선거)에 방해가 된다며 부하를 시켜, 대가를 주고 진혁을 키울 사람을 찾아 돼지 농가로 보내버렸다. 진혁은 그 곳에서 자신을 키워 줄 가족의 막내아들이자 자신과 동갑인, 돼지 탈을 쓴 '지누'[* 본명은 김진우.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돼지가면을 쓰고 다닌게 아니다. 진혁이 얼굴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려 무의식 속에서 돼지가면을 쓰고 다닌 걸로 기억을 바꾼 것일뿐. 마지막회에 기억이 해소되어 진짜 얼굴이 나온다.]를 만나게 된다. 진혁은 지누와 친구처럼 잘 지내는 듯 하지만, 그의 망상증으로 인해 지누가 자신을 무시하고, 지누의 가족들이 지누보다 자신을 더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진혁은 계속해서 망상을 하다 결국 폭발하여 지누를 밀치고, 지누는 돼지우리의 튀어나온 나사에 뒷목이 박혀 죽어버린다. '''그의 첫번째 살인'''이었다.[* 장소가 돼지우리 앞이었고, 돼지들의 환청을 들었다. 이로 인해 돼지는 '송진혁의 첫 살인에 대한 트라우마'라는 추측이 있다.] 그는 지누의 가족들에게 지누가 산속으로 들어가버렸다고 거짓말을 하고, '''[[끔살|시체는 분쇄기에 갈아버린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쇄기에 넣으려다 포대자루에 넣어서 돼지우리 안에 방치했다. "분쇄기에 넣을 걸 그랬나?"라는 대사로 인해 확정.] 그러고는 속으로 '제가 더 멋진 지누가 될게요.'라고 독백한다. 사실상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송진혁 친아버지다. 송진혁이 제때 치료를 받았더라면, 지누를 죽이지 않았을것이고, 살인자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물론 송진혁 잘못이 없다는건 아니다.[* 송진혁 본인 또한 망상장애를 방패삼아 애먼 사람까지 죽였다.]그리고 현재까지의 전개는 전부 '''가상현실에서의 일'''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