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네다인 (문단 편집) === [[누메노르]] 시절 === 누메노르의 전성기 시절 국가가 점점 발달하면서 안도르 섬뿐만 아니라 중간계 서쪽의 항구도시들을 개척해 여러 항구 도시들을 만들었는데, 당시 가운데땅을 지배하고 있던 사우론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사우론 아래 고통받던 가운데땅의 인간들에게 밀과 포도주를 가져왔으며 농사법과 문명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어 후엔 그들의 숫자도 늘어나 사우론에 대한 공포 또한 떨쳐 버리고 속박에서 해방되었다. 가운데땅의 인간들은 누메노르인들과 교류하며 도시를 이루고 살아갔는데, 이는 나중에 누메노르가 멸망할 때 누메노르인들이 살아남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초기에는 비냘론데나 [[사르바드]] 항구등 가운데땅 북서부에 중•소규모의 항구들을 건설하였다. 이 항구들은 가운데땅 사람들과 교류하고, 목재를 들여오는 데 주 목적이 있었다. 그러나 제 11대왕인 [[타르미나스티르]]의 대규모 파병 이후, 누메노르인들은 가운데땅에 영구적인 정착지들을 건설하게 된다. 하지만 후기로 가면서 [[엘다르]]와의 교류를 끊고, 엘다르의 문화와 언어를 배척하는 동시에 국가 자체도 점점 오만하고 나태해져 간다. 그뿐 아니라 신앙심도 점차 약해져서 [[발리노르]]로의 항해를 금지한 [[발라(가운데땅)|발라]]들에게 공공연하게 불만을 표시하기도 하고, 요정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은 죽음을 인간들에게 부여했다는 것을 따지고 드는 등 점차 타락해갔다. 왕호에도 이런 점이 반영되는데, 제 19대 왕 [[아르아두나코르]] 이후 네 명의 왕들은 왕호에 [[퀘냐]] "타르" 대신 [[아두나이어]] "아르"를 쓰게 되었다. 이렇게 타락해가면서 가운데땅 인간들에게 평화와 안전을 선사하던 누메노르인들이 점차 그들에게서 재물을 갈취하는 악의 세력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 누메노르 인들이 세운 영구적인 정착지들 대부분은 가운데땅을 지배하기 위한 식민지의 거점 도시들이 되었다. 물론 모든 누메노르인들이 그렇게 타락해간 것은 아니어서 [[안두니에]]의 영주 가문을 비롯한 일부 왕족들을 지배층으로 두는 신실한 사람들이 존재했고, 이들은 여전히 신앙 생활에 충실하며 다른 이들에게 베풀면서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누메노르에서 소수였고, 정치적으로 많은 탄압을 받았다. 새로운 왕 [[타르팔란티르|아르 인질라둔]]은 이런 흐름에 위기를 느끼고, 여러 개혁들을 시도하고 자신의 왕호조차도 멀리 보는 자라는 [[퀘냐]] 단어인 [[타르팔란티르]]로 고친다. 하지만 그는 그의 개혁이 충분히 진행되기 전에 죽었는데, 예정대로 그의 딸 [[타르미리엘]]이 즉위했다면 개혁이 성과를 거두었겠지만 [[아르파라존]]이 왕위를 찬탈하고 타르미리엘과 결혼, 개혁을 뒤집어 엎어 버린다. 이후 누메노르는 이전보다 국력이 더욱 강성해졌지만, [[사우론]]의 감언이설 때문에 누메노르 백성들과 그들의 지배하에 있던 가운데땅 사람들은 노예가 되거나 [[모르고스]]를 위한 신전의 제물이 되었다. 누메노르의 타락은 그 정도를 갈수록 더해간다. 결국 필멸의 존재들에게 금지된 영역인 불멸의 땅 [[발리노르]]를 침공하고 말았고 [[만웨]]의 탄원으로 절대자 [[일루바타르]]가 일으킨 [[아칼라베스|안도르의 침몰]] 때문에 누메노르는 멸망하지만, 방계 왕족인 [[안두니에]] 영주 가문의 [[엘렌딜]]이 섬의 침몰 직전 만웨의 독수리를 보고 대피하기 위해 마련한 선단에 탄 사람들, 그리고 가운데땅의 식민지에 있던 사람들에 의해 [[곤도르]]와 [[아르노르]]로 계승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