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네다인 (문단 편집) === 가운데땅 망명 이후 === > "누메노르인들은 거대한 대지의 강가와 해안에 널리 퍼져 정착했지만 대부분은 사악하고 어리석은 일에 빠져들었소. 그중 [[검은 누메노르인|상당수는 암흑과 사악한 마술에 넘어갔소이다.]] 또 [[곤도르|일부는 나태와 안일에 푹 절었고]], [[아르노르|일부는 자기들끼리 치고 받고 싸우다가 쇠약해지면서 야만인들에게 정복되었소.]]" >---- > [[파라미르]] [[아칼라베스]] 이후 누메노르인들은 [[가운데땅]]에 망명왕국을 세웠다. 왕가의 방계인 [[안두니에]] 영주 가문인 [[아만딜]]의 아들 [[엘렌딜|장신의 엘렌딜]]과 그 두 아들 [[이실두르]]와 [[아나리온]]이 이끄는 신실한 자들은 9척의 배에 나누어 타고 침몰하는 누메노르를 떠났다. 이중 [[엘렌딜]]이 이끄는 4척은 북쪽의 [[린돈]] 땅에 도착해 요정왕 [[길 갈라드]]의 환대와 함께 [[에리아도르]] 지역에 정착하여 '''[[아르노르]]'''를 건국하게 되었고, [[안두인 대하]]의 하구에 도착한 [[이실두르]]의 3척과 [[아나리온]]의 2척에 탄 개척민들은 안두인 대하의 중, 하류에 흩어져서 '''[[곤도르]]'''를 건국했다. 이들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타락한 누메노르인들이 점거하고 있던 [[움바르]]나 그 아래쪽으로도 검은 누메노르인들의 몇몇 왕국들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축복 받은 땅 안도르가 사라지면서 그들에게 부여되었던 발라들의 축복들도 서서히 떠나게 되었고, 누메노르인들은 서서히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이 세운 나라인 [[아르노르]]와 [[곤도르]] 역시 쇠락을 피할 수 없었고, 결국 아르노르는 분열한 뒤 멸망했다. 곤도르는 살아남아 제3시대 가운데땅 최강국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과거의 영광에 비하면 한없이 쇠락한 상태였다. [[반지 전쟁]]이 종결되고 [[사우론]]이 몰락하자, 두네다인 왕가의 마지막 후손 [[아라고른 2세]]가 돌아와 왕으로 즉위하였고, 예전만한 축복은 없지만, 번영을 구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