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정갑 (문단 편집) == 다른 나라의 유사 갑옷 == || [[파일:external/paleopix.com/brigandine-esque-thing-from-ironclad.png|width=200]] || || 영화 <아이언클래드> 中, 서양의 브리간딘 || 서양에는 브리간딘(Brigandine)이라는 갑옷이 있다. 이것도 기원은 마찬가지로 몽골로, 1200년대 몽골의 침입으로 전래된 것으로 본다. 출현 시기는 [[트랜지셔널 아머]]의 시대이지만, [[판금갑옷]]이 나온 시대이자 총기가 전장의 전면에 나오기 시작한 시대인 16세기까지도 활용되었다. 이 밖에도 [[트랜지셔널 아머#s-4.4.1|코트 오브 플레이트]]라는 초기형의 양식도 있었다. 한국의 두정갑 내부의 철판은 찰갑처럼 생겼는데, 브리건딘의 경우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7/77/Brigandine%2C_Italian%2C_c1470%2C_Royal_Armoury%2C_Leeds_%28internal_view%29.JPG|이렇게]] 되어 있다. [[트랜지셔널 아머]] 항목의 제일 위에 있는 예시의 흉갑 부분 역시 브리간딘에 해당된다. 서양의 갑옷이 흔히 [[체인메일]]이 중세에 널리 쓰이다가 [[트랜지셔널 아머]]의 과도기에서 [[판금 갑옷]]으로 넘어갔다고 하나, 사실 브리간딘은 판금 갑옷의 시대에도 함께 살아남아 널리 사용되었으며, 일반 병사에서부터 고위층까지 널리 사용하였다. [[100년 전쟁]]의 기록화를 보면 궁수부터 기사까지 많은 인물이 브리간딘을 흉갑으로 입고 있다. 중세에서 근세의 전환기인 16세기에는 [[누비 갑옷]]에서 발전한 더블릿이라는 옷이 유행했는데, 이 더블릿 내부에 판금이 들어간 옷이 고위층에게는 일상복 겸 방호복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스코틀랜드에서는 왕실 규범으로써 일반적으로 입었다고 한다. 내피에 철판을 붙이고 바느질을 하고 외피는 누비천을 덮는 구조로 이전의 브리간딘과 달리 겉면으로 징이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외부의 천 부분을 [[벨벳]] 등 고급 소재로 하는 것으로 그 부를 과시할 수 있었기 때문에 브리간딘은 고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반대로 망가진 플레이트 아머의 판을 잘라 천에 이어 붙여서 재활용하기에도 좋았기 때문에 평민 병사들에게서도 가성비가 좋은 갑옷으로 많이 쓰였다. 심지어 17세기에도 아메리카 원주민의 공격을 막기엔 충분했기 때문에 현지에서 사용된 케이스도 존재한다. 굉장히 오래 널리 사용된 갑옷이나, 서양 갑옷의 대명사는 플레이트 아머로 심상이 자리잡았기 때문에 유명하지 않은 편. 브리간딘은 갈수록 재봉기술의 발전으로 갑옷이 아니라 일상복처럼 보이는 방향으로 발전했고 결국 총기의 화력 강화로 17세기 무렵에는 거의 도태되었는데, 플레이트 아머는 17세기에도 두께를 늘이는 방식으로 백여년을 더 버텼고 결국 갑옷 자체가 쓸모 없어진 18세기에도 의장용으로 살아남았던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브리간딘은 징이 드러나서 그나마 알아보기 쉬운 초기형의 외형조차도, 근래까지 내부에 철판이 있다는건 상상 못하고 그냥 징 자체로 방어력을 기대한 갑옷이라고 상상되는 바람에 [[가죽 갑옷|스터디드 레더 아머]]라는 판타지 갑옷도 만들어지기도 했다. 참고로 [[드라큘라 백작]]의 모델로 생각되는 [[블라드 가시공]]이 입었던 갑옷이 이 브리간딘으로 보인다. [[파일:attachment/두정갑/kuyak1.jpg|width=300]] [[파일:attachment/두정갑/kuyak2.jpg|width=300]] 러시아 쿠야크(Куяк)의 모습.[[http://www.acewings.com/cobrachen/forum/topic.asp?TOPIC_ID=8462&whichpage=3|*]],[[http://www.sword-forum.com/viewtopic.php?f=47&t=13744&start=10|**]] 두정갑의 안팎을 뒤집어 놓은 모습이다. 어원은 몽골어로 갑옷을 뜻하는 '호약(хуяг)'.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d315626635738e8b06323fe9760f438c.jpg]] 롱코트 스타일의 중국 두정갑 명나라 시기에 가장 오래 사용된 스타일의 두정갑이다. (사진은 누르하치의 두정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8px-%E3%83%A2%E3%83%B3%E3%82%B4%E3%83%AB%E5%9E%8B%E7%9A%AE%E9%8E%A7.jpg|width=200]] [[파일:20100215191529_1.jpg]] 청나라 시기 두정갑. 명나라 후기 두정갑의 영향을 받아 일체형 두정갑이 아닌 상하가 분리된 두정갑을 입었다. 사진은 [[팔기군]]의 갑옷으로 각 기마다 소매와 넓은 면의 색을 달리 해서 서로를 구분했다. 중국 역시 조선과 마찬가지로 몽골 지배 이후 두정갑이 대세를 이뤘던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호칭 없이 그냥 갑 이라고 불렀다. 면갑, 정갑과 같은 호칭은 역사적 고증과는 맞지 않는 호칭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69px-Armor_coat_Rajasthan01.jpg|width=400]] [[중동 갑옷]]인 챨타 하자르 마샤(Chihal'Ta Hazar Masha)[[https://en.wikipedia.org/wiki/Brigandine|#]] 18~19세기에 사용된 갑주로, 천 안쪽에 경화 가죽과 안감을 대고 바느질로 고정한 것으로, 여기에 추가로 겉에 철판을 붙이기도 한다. 사진의 것은 인도에서 사용된 것이다. [[파일:attachment/두정갑/Kikko1.jpg|width=400]] [[파일:attachment/두정갑/Kikko2.jpg|width=400]] 일본의 귀갑(亀甲,킷코)[[http://en.wikipedia.org/wiki/Kikko_%28Japanese_armour%29|*]]. 옷의 겉이나 안에 쇠사슬과 육각형의 철판을 댄 것으로, 본래 갑옷 안쪽에 입는 보조 방호구였으나 나중에는 완전한 갑옷 형태의 [[http://commons.wikimedia.org/wiki/Category:Kikko_tatami_dou_%28d%C5%8D%29?uselang=ko|킷코타타미동]]도 등장한다. 이외에 육군사관학교 박물관에 한국의 두정갑과 유사한 구조의 일본 갑주 1점이 보관되어 있다.[[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58685&cid=51293&categoryId=51293|@]] 사실 이 유물은 여러 정황상 두정갑의 갑상(하체보호구) 오른쪽 다리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