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2016) (문단 편집) === 유출 === 2012년 2월, 아직 게임의 공식발표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점에 다수의 스크린샷과 3D 렌더가 이드 소프트웨어에 재직 중인 몇 명의 아티스트로부터 유출되었다. 이드 소프트웨어의 디자인 감독이었던 맷 후퍼[* 2013년에 퇴사하여 존 카맥과 함께 오큘러스 VR에 합류.]는 유출된 자료가 둠 4에서 볼 것과 아무 관련도 없다고 해명했으며, 군데군데 레이지와 동일한 아트 컨텐츠가 사용되고 있었기 때문에 레이지 DLC가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지만 그럴 가능성은 낮았다. 일단 유출된 스크린샷은 레이지와는 달리 둠 3가 1의 리부트였던 것처럼 둠 2의 리부트인지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스크린샷의 제목부터가 '지옥의 물결'같이 둠에 어울리는 것이었다. 또한 해당 아티스트가 유출 시점을 기점으로 지난 3년 반 동안 이드 소프트웨어에 재직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지에는 그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는 점은 그 아트웍이 (레이지를 제외하고) 2008~2011년 중 이드 소프트웨어 내에서 개발 중이었던 유일한 AAA 타이틀인 둠 4의 것임을 의미했다. 유출된 스크린샷의 배경은 근미래의 뉴욕이며, 전작에 비해 넓고 개방적인 공간이 많다. 피난민 또는 저항군 NPC가 존재하며 개중에는 배우 [[대니 트레호]]를 빼닮은 캐릭터도 존재. 또한 우리나라 기업인 [[현대]]의 이름이 HUNDAEY란 살짝 뒤틀린 스펠링과 뒤집어진 로고로 등장한다. 2008년 이후 오랜 공백을 거쳐 비공식적인 루트로 아트워크가 유출된 상황 탓에, 유출 직후 둠 4의 개발중단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에 베데스다의 피트 하인즈는 "완전 헛소리",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 중인 어떤 것도 연기되거나 하지 않았다"라며 강도 높게 부인했다. [youtube(PRG8GCQLjtw)] 참고로 둠 2016 출시 후 성공하자 제작진은 이 당시에 제작하다가 취소된 버전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전에 유출된 아트워크가 진짜였고 둠 2의 리부트작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결국 개발 중단은 어떤 면에서는 사실이었지만, 어쨌건 둠 4는 방향을 바꿔서 계속 만들고 있었으므로 거짓말을 하진 않은 셈. 위 영상에서 50초~1분 50초 가량의 영상은 개발중단 후 새로운 방향을 테스트하면서 만든 프로토타입이며, 나머지는 그보다 일찍 중단되어 폐기된 것이다. 지구를 배경으로 멋진 컷씬을 보여주고 있지만 둠이라기보다는 동시기 유행하던 [[콜 오브 듀티]]와 유사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 "콜 오브 둠"이라는 평가가 붙기도 하였다. 실제로 콜 오브 듀티와 유사하게 지구를 침공해온 악마 군단과 싸우는 병사들의 시점을 다루는 스토리에 영상적 연출이 많이 등장하는 게임이 될 예정이었지만, 역시나 둠에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 방식이라고 판단되어 폐기되었던 것. 다만 이런 연출의 일환으로 근접 격투 시스템이 들어가 있었고, 이는 추후 둠에서 대호평을 받게 되는 글로리 킬 시스템으로 이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