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문단 편집) === 에피소드 2: 지옥의 해안(The Shores of Hell) === 배경은 화성의 위성인 [[데이모스(위성)|데이모스]] 기지이며, [[포보스(위성)|포보스]]보다 먼저 침공당해 버려졌다. 스카이박스는 핏빛이며[* 하늘이 붉은 이유는 에피소드 2를 모두 클리어하면 드러난다.] 배경의 바위 산들은 크림색. 에피소드 1과 마찬가지로 우주기지를 기반으로 하나 악마들이 점령하면서 덩굴에 침식되거나 악마들의 건축양식과 어지럽게 뒤섞인 모습이 특징. * E2M1 | 데이모스 변칙점 Deimos Anomaly | 샌디 피터슨[*☆] 샷건을 다시 습득할 수 있으며, 처음으로 플라즈마 라이플[* 비밀 장소에 있다.]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카코데몬[* 쉬운 난이도에서는 로스트 소울. 정식 루트에서는 로스트 소울이지만, 플라즈마 라이플을 얻는 비밀장소에 카코데몬이 있으므로 어찌됐든 처음 등장은 맞다.]이 처음으로 등장하며, 파란 열쇠를 얻으러 가는 길에 체력이 깎이는 통로가 있으니 주의할 것. E1M8에서 텔레포트 패널을 밟은 둠가이가 도달한 데이모스 위성의 첫 맵이다. 붉은 하늘과 [[역십자]][* 본작에서는 사탄의 상징으로 쓰임.], 피웅덩이가 데이모스 특유의 이질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기능상의 차이는 없으나 해골 스위치와 해골로 장식된 지옥 양식의 대리석 벽이 처음 선을 보인다. * E2M2 | 격납 구역 Containment Area | 샌디 피터슨[*☆] 전기톱, 체인건, 로켓 런처를 다시 습득할 수 있으며, 처음으로 버서크를 습득할 수 있다. 온통 박스 투성이라 근접전이 잦기에 버서 아이템이 진가를 발휘한다. 분쇄기 함정이 있는 곳도 있으니 지나갈 때는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 E2M3 | 정제소 Refinery | 샌디 피터슨[*☆] 군데군데 압착기가 있는데 잘 이용하면 전투를 매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덩굴에 침식된 UAC 건축물과 꿈틀대는 살덩이같은 지형이 특징적. 카코데몬을 가둬 둔 철창이 있는 것을 보면 맵 제작자가 의도한 어떤 설정이 숨어있는 모양. BGM이 맵 클리어 후에 나오는 인터미션 화면 BGM과 동일하다. * E2M4 | 데이모스 연구소 Deimos Lab | 샌디 피터슨[*☆] 방사능 수조 위에 지어진 대형 연구소. 에피소드 1의 후반맵 느낌을 주는 파란색 텍스처와 컴퓨터 패널 미로로 구성되어 있으나 스위치, 기둥, 조명 등의 소품들은 모두 지옥산이다. 산양머리 가고일 얼굴 텍스처로 도배된 방사능 수조, 파란 열쇠로 따고 들어가는 울긋불긋한 방 등 자극적인 텍스처, [[https://www.youtube.com/watch?v=TZQc9Uf5eSE|음산한 배경음악]]으로 본격적인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첫 맵이다. * E2M5 | 사령부 Command Center | 샌디 피터슨 열쇠를 사용하지 않는 맵으로, 문과 스위치, 방, 함정이 많다. 비밀루트를 찾아내면 9번 맵으로 이동해 비밀레벨을 플레이할 수 있다. * E2M9 | 신비로운 요새 Fortress of Mystery | 샌디 피터슨 [[보너스 레벨]]. 카코데몬 10마리와 바론 오브 헬 4마리가 있는 짧은 아레나형 맵으로, 클리어시 6번 맵으로 간다. 오리지널 일반 몬스터 중 최강자 2종이 [[몬스터 내분]]을 벌이는 컨셉으로 의도한 듯. 맵상에 탄약이 부족하고 텍스처가 단조로워 제목과 달리 신비롭지 않다. 구성상 특징으로는 해골 모양 열쇠인 스컬 키가 처음 소개되는 비밀 레벨이며, E2M2의 옐로 키 카드 방에서 로켓 런처를 얻지 못했다면 여기서 다시 얻을 수 있다는 점. 오늘날의 모더들은 이런 1994 타입의 맵을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 E2M6 | 저주받은 자들의 강당 Halls of the Damned | 샌디 피터슨 해골 모양 열쇠인 스컬 키가 처음 등장하는 맵. 각 문에 맞는 스컬 키들을 모아 세겹의 문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간중간 자동으로 문이 열리면서 다수의 적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두운 곳을 지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가짜 출구'''도 주의해야 할 점.[* 겉보기에는 문 위에 EXIT 표시까지 붙어있는 등, 다른 맵에서 자주 보던 출구들과 똑같이 생겼지만 문을 열고 들어가 스위치를 누르는 순간 수많은 샷건 가이들과 카코데몬 몇 마리가 반겨준다.] * E2M7 | 산란용 통 Spawning Vats | 샌디 피터슨[*☆] [[인벌너러빌리티|무적]]을 습득할 수 있다. [[역십자]]가 장식된 특이한 배색의 방에 꾸며진 산란못이 특징. 이 맵은 둠의 개발 과정에서 맨 처음에 만들어진 맵이다.[* 개발중 버전에서는 이 맵이 게임의 첫번째 맵으로 상정되었지만, 정식출시 이후로 지금의 E2M7이 되었다.] * E2M8 | 바벨탑[*★] Tower of Babel | 샌디 피터슨 에피소드 2 보스인 사이버데몬 출현. 시작 지점에 [[바론 오브 헬]]의 시체 4구가 처참하게 걸레짝이 되어 벽에 처박혀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현재까지 상대했던 악마들중 가장 강한 악마를 처발라 버리는 존재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처음에 나오는 네개의 문은 맵을 따라 회전하다보면 모두 들어가볼 수 있지만 처음 방에 있는 갑옷은 초반에 얻어두지 않으면 다시는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나중을 위해 미리 문들을 열어 두는 것도 좋다.함께 나오는 소수의 [[로스트 소울(둠 시리즈)|로스트 소울]]들이 있는데, 사이버데몬을 맵 벽에 몰아놓고 이 녀석들을 활용해 극한의 [[불살 플레이]]에 성공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플레이 도중에는 사이버데몬을 로켓으로 상대할 때 매우 골치아픈 몬스터들이 된다. 문을 미리 열어 놨다면 로스트 소울이 문을 열어놓은 곳으로 가기도 한다. >You've done it! The hideous Cyberdemon lord that ruled the lost Deimos moon base has been slain and you are triumphant! But... where are you? You clamber to the edge of the moon and look down to see the awful truth. > >Deimos floats above Hell itself! You've never heard of anyone escaping from Hell, but you'll make the bastards sorry they ever heard of you! Quickly, you rappel down to the surface of Hell. > >Now, it's on to the final chapter of Doom! -- Inferno. >---- >당신은 해냈다! 잃어버린 데이모스 달기지를 지배하던 흉물스런 사이버데몬 군주는 죽었고 당신은 득의양양하다! 근데... 당신은 지금 어디 있지? 당신은 달의 가장자리로 기어올라가서 밑의 무서운 진실을 내려다 보고 말았다. > >데이모스가 지옥 그 자체 위에 떠 있었던 것이다![* 하늘이 붉은 것과 여러 시설에 악마의 손길이 닿은 부분이 복선이었다.] 당신은 지옥에서 탈출한 사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 그러나 당신은 당신에 대해 들어본 개자식들이라면 누구라도 유감스럽게 만들 것이다. 재빨리, 당신은 현수하강하여 지옥의 표면으로 내려갔다. > >이제 둠의 마지막 챕터인 불지옥에 도달했다! 엔딩에서는 붉은 하늘의 지옥 위에 떠 있는 데이모스의 모습이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실인데, 마지막 맵인 바벨탑은 [[둠가이]]가 처음부터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계속 지어지고 있다. 각각의 미션을 완료 후 나오는 맵을 보면 탑의 높이가 점점 높아지는 걸 볼 수 있으며, 탑에 들어오기 직전에는 완공된 모습을 볼 수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QxZw0-Nf1_A&list=PLR2vpfke_UnAGYJeyRZfv8rn3nF26hCe0#t=42|해당 내용을 설명 후 1분 30초부터 컷신이 시작된다.]][* 영상에서 게임을 진행하는 유튜버 [[BigMacDavis]]는 제퍼슨 데이비스라는 인물인데, 클래식 둠에서 최신 WA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맵들을 수 년째 리뷰해 왔다. 그 특유의 드립이 굉장히 찰지고 리액션도 좋아서 둠 게이머들 사이에 트리뷰트 영상도 굉장히 많다. 별개로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또박또박하고 깨끗한 발음인지라 알아듣기가 매우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