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문단 편집) === 에피소드 3: 불지옥(Inferno) === 배경은 악마들의 본거지인 불지옥이다. 하늘이 시뻘겋고 동굴 속에서나 보일 듯한 기괴한 모습의 바위산들이 보인다. * E3M1 | 지옥 성채 Hell Keep | 샌디 피터슨 샷건, 로켓 런처를 다시 습득할 수 있다. * E3M2 | 절망의 수렁[*★] Slough of Despair | 샌디 피터슨 체인건, 플라즈마 라이플을 다시 습득할 수 있다. * E3M3 | 악마전[*★] Pandemonium | 샌디 피터슨[*☆] 처음으로 [[BFG9000]]을 획득할 수 있다. * E3M4 | 고통의 전당 House of Pain | 샌디 피터슨 분쇄기를 조심하도록 하고 버튼조작이 퍼즐같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E3M5 | 부정한 성당 Unholy Cathedral | 샌디 피터슨 이 맵에서 전기톱을 다시 습득할 수 있다. 포탈 이동의 경우 어디서 포탈을 타냐에 따라 이동장소가 바뀌며, 특정 위치로 이동하면 갑자기 적들이 텔레포트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2M9을 자체 오마주한 곳도 있다. * E3M6 | 에레버스 산 Mt. Erebus | 샌디 피터슨 용암 바다위에 지옥 특유의 일명 Fireblu 외벽으로 지어진 건물이 중심에 있다. 물웅덩이를 자세히 보면 위가 뚫려있는 기둥이 있는데 그 뚫린 공간으로 들어가서 스위치를 누르면 비밀레벨로 진입한다. 여기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 구역 위에서 벽을 마주보고 로켓 점프를 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인벌너러빌리티]]를 활용하면 대량의 생명력이 깎이는 걸 막을 수 있다. 실력이 된다면 스트레이프 러닝(strafe running)을 해도 들어갈 수 있다. * E3M9 | 토끼굴 Warrens | 샌디 피터슨 [[보너스 레벨]]. 1번 맵에서 약간 개조된 맵. 사실상 출구지역 이전까지는 완벽하게 1번 맵과 똑같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라도 idclev 치트를 이용해서 온 사람은 이 에피소드에 비밀미션이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BGM이 1번 맵과 명백하게 다르므로 위화감을 느낀다면 헷갈리지 않을 것이다. 지도를 봐도 1번 맵과 달리 통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번 맵의 기억을 되살려 쉽사리 클리어하며 안도하는 순간, [[충격과 공포|갑자기 눈 앞에서 사이버데몬이 중간 보스로 출현한다]].[* 2-8맵의 축소판이다. 다른 무기가 없을 경우 로켓 런처로 상대해야 하는 것도 동일. BFG9000을 온전히 가지고 왔다면 재빨리 맨 앞의 무적 아이템을 먹고 [[순삭]]하자.] 여기서부터 플레이어들은 당황하게 되는데, 출구라고 생각했던 지점에서 갑자기 사이버데몬이 등장하고, 얘를 잡아도 아무 지침이 없다보니 뭘 해야 되는지 모를 수 있다. 방법은 단순히 왔던 곳을 되돌아나오는 것.[* 되돌아오는 시점부터 진정한 비밀 레벨이 시작되는 것이다. 처음엔 왜 첫번째와 똑같을까라고 어리둥절해하다가 출구에 다가서는 순간부터 놀란 유저들이 많았다. 반전을 잘 보여주는 맵.] 출구문을 통해 다시 되돌아가면 맵 여기저기가 확장되어서 변해있고, 여러모로 당혹스럽게 만드는 곳이 있으니 주의(무수히 많은 샷건 가이라든지...). * E3M7 | 연옥으로 가는 입구 Gate to Limbo | 샌디 피터슨[*☆] 맵의 제목은 [[단테]]의 [[신곡]]에서 따왔다. 몬스터 수가 얼마 없어서, 극초반에 샷건 가이와 핑키 데몬 여러 마리를 해치운 뒤엔, 비밀 장소를 제외하면 몬스터가 드문드문 배치되어 있어 그렇게까지 어려운 맵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텔레포트 퍼즐이 꽤나 복잡해서 헤메기 쉬운 데다, 데미지를 주는 용암 밭이 깔려 있어 그렇게까지 만만한 맵은 아니다. 헌데, 이 맵의 진가는 피스톨 스타트, 그것도 패스트 몬스터 상태로 피스톨 스타트를 했을 때. 시작 지점에서의 샷건가이 네 마리와 핑키 데몬 두 마리부터가 난관에, 시작 지점 근처의 비밀 공간에선 카코 데몬 둘이 튀어나오고, 둘을 피해 중앙으로 나오면 즉시 핑키 데몬 여러 마리가 달려드는 데다, 메가 아머가 놓인 비밀 공간에도 다수의 핑키 데몬, 로스트 소울이 포진되어 있어, 굉장히 어려운 맵으로 변한다. * E3M8 | 저승 Dis | 샌디 피터슨 오리지널 둠의 마지막 맵. E3M7과 마찬가지로 단테의 신곡에 등장하는 지옥의 도시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최종 보스인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 외에도 난이도에 따라 두세 마리의 고급 몬스터가 등장한다. 맵 중앙의 기둥 안에는 블루 아머와 플라즈마 건이 비치되어 있는데, 안으로 진입하면 네 방향의 모든 문이 열리므로 주의. E2M8과 달리 탄약이 넉넉하게 주어지지 않으므로 피스톨 스타트 시 몬스터 내분을 이용하는 게 좋다. >The loathsome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Spiderdemon]] that masterminded the invasion of the moon bases and caused so much death has had its ass kicked for all time. > >A hidden doorway opens and you enter. You've proven too tough for Hell to contain, and now Hell at last plays fair -- for you emerge from the door to see the green fields of Earth! Home at last. > >You wonder what's been happening on Earth while you were battling evil unleashed. It's good that no hellspawn could have come through that door with you... >---- >달 기지들의 침략을 지휘하며 무수한 죽음을 야기했던 혐오스런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거미 악마]]가 영원히 박살났다. > >숨겨진 문이 열리며 당신은 그곳으로 들어간다. 당신은 지옥이 억누르기엔 너무 터프한 사람임을 증명했으며, 이제 마침내 지옥이 패배를 인정하고 대가를 치른다. - 당신이 문을 나와 지구의 푸른 초원을 보게 한 것이다! 마침내 고향에 도착했다. > >고삐풀린 악들과 전투를 치르는 동안 지구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당신은 궁금해졌다. 지옥에서 태어난 것들이 당신과 함께 저 문을 통과할 수 없었다는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엔딩 장면에서 노란 하늘의 노을과 푸른 초원, 그리고 토끼 한 마리가 보인다. 그러나 지구가 별일 없길 바랬던 [[둠 2|둠가이의 바람은 물거품이 된다]]. 지구의 도시들은 불타고 있었고 악마들에 의해 [[마미루|무참히 효수당한]] 둠가이의 애완토끼 데이지의 머리가 뾰족한 말뚝에 꿰어 있었다. 오른쪽으로 장면 전환이 되면서 처음에 동화풍처럼 흐르던 엔딩 BGM도 곡조가 단조로 바뀌면서 둠 특유의 스레시 메탈스럽게 바뀐다. 이 장면을 배경으로 가운데 영어로 끝이라는 자막이 뜨며 둠 1 게임은 사실상 끝이 나지만 아래의 에피소드 4가 얼티밋 둠에 추가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