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둠 (문단 편집) == 기타 == 당대 리뷰에서 대체로 걸작으로 평가했으나 영국의 비디오 게임 전문 잡지, 엣지 매거진은 10점 만점에 7점을 준 흑역사가 있다. 엣지는 둠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공포의 면모를 갖추었다고 하면서도 [[울티마 언더월드]]와 비교하며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총을 쏘는 것 뿐", "배경(스카이박스)에 보이는 산은 장식일 뿐 갈 수 없다.", "괴물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그래서 서로 친구가 되고 동맹을 맺을 수 있다면 흥미로운 게임일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둠은 이후 다른 의미의 '[[둠(코믹스)|대화하는]]' 게임으로서 명성을 얻었지만. [[https://web.archive.org/web/20121023154751/http://www.edge-online.com/review/doom-review/|아카이브]] 다만 게임의 지향점과는 다른 평가가 엣지 스스로도 영 아니었는지 몇 개월 후에 나온 둠 2에는 9점의 높은 점수를 주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가장 논란이 많았던 엣지 리뷰 10선'에 포함시키며 '(둠은)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 중 하나임을 역사를 통해 증명했다',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게임도 20년 전 둠이 제시한 게임플레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다만 둠에서 몬스터와의 대화를 원했던 평가에 대해서는 뛰어난 그래픽만큼이나 당시 울티마 언더월드같은 게임이 선보인 깊이 있는 상호작용을 기대했던 것이라며 그 당시 시점에서는 충분히 가져볼만한 생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https://web.archive.org/web/20121019010057/http://www.edge-online.com/features/ten-controversial-edge-reviews/3/|아카이브]] 오리지널 MS-DOS판 둠의 셋업 프로그램은 [[랩터: 그림자의 부름]]으로 유명한 시그너스 스튜디오(現 마운틴 킹 스튜디오)가 협력하였다. 따라서 MS-DOS판 둠에서 셋업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저작권자에 시그너스 스튜디오와 이드 소프트웨어가 함께 표기된다. 당시 시그너스와 이드는 텍사스내 게임 개발사로서 가까운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인연이 닿았던듯.[* [[id Tech 엔진]] 1로 개발된 스트라이프의 초기 개발은 실제로 시그너스 스튜디오가 맡았는데(다만 [[어른의 사정]]으로 마무리 및 저작권은 로그 엔터테인먼트로 이관), 게임 개발에 둠 엔진을 쓴 연유에는 이런 정황이 있는듯하다.] 1.0 이후로 버전업이 돼가면서 알게 모르게 맵 부분에서 자잘한 부분의 수정이 잦았다. 일례로 1.2에서 E1M5에 비밀공간 하나가 더 생긴 것. 그 외 기존 둠 1이 얼티밋 둠으로 버전업되는 과정에서 기존 3개 에피소드에 새로운 비밀공간이나 스위치가 몇군데 추가되기도 했다. 둠의 개발과 관련된 뒷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데이비드 커시너가 쓴 <[[http://www.amazon.com/Masters-Doom-Created-Transformed-Culture/dp/0812972155/|Masters of Doom: How Two Guys Created an Empire and Transformed Pop Culture]]>라는 책이 있다. 국내에는 미디어 2.0에서 <둠 : 컴퓨터 게임의 성공 신화 존 카맥 & 존 로메로>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적이 있으며 현재 번역판은 절판 상태다. 존 카맥과 존 로메로를 중심으로 두 인물의 어릴 적 부터 [[둠 3]] 개발을 착수하기 전까지의 뒷이야기를 극적인 내용을 섞어서 다룬 책으로 이쪽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웬만한 소설들은 저리가라 할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다. 본 항목의 일부 내용 역시 해당 서적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다만 이 책은 ‘두 명의 천재 존’이라는 구도로 씌어져 존 로메로의 기여도가 과장되고 카맥과 로메로 이외 이드 소프트웨어의 다른 직원들의 성과는 대충 넘어가는 경향이 있으므로 염두에 두고 읽는 것이 좋다. 무기 그래픽의 경우 대부분 장난감 총을 스캔했다. [[http://www.imfdb.org/wiki/Doom_(VG)|참고 IMDB 링크]] * 전기톱은 유일하게 장난감 모델이 아니다. 필드 그래픽의 경우 McCulloch 사의 Eager Beaver 제품을 스캔했다. * 권총의 경우 베레타 [[베레타 92|M92F]]가 모델이지만, 정확히는 M92F 모양의 물총이 모델이다. 원래는 주황색 물총이지만, 스캔을 하기 전 실총처럼 보이려고 미리 검정색으로 도색했다고. * 샷건의 경우 장난감 샷건을 스캔했다는건 비교적 널리 알려진 사실. 정확히는 투씨토이(Tootsie-Toy) 사에서 제조된 '다코타'라는 모델명의 펌프 액션 장난감 캡건이다. 그리고 [[슈퍼 샷건]]역시 이 일반 샷건 그래픽을 개조한 산물이다. * 체인건 역시 장난감인데, 역시 위의 샷건 장난감을 제조한 투씨토이가 영화 [[프레데터 시리즈|프레데터]]와의 타이업으로 상품화한 작중 등장하는 미니건인 올 페인리스(Ol'Painless) 완구화의 제품을 사용했다. * 플라즈마 라이플도 장난감 총이 모델이지만, 놀랍게도 가상의 총이 아닌 실총 기반으로 [[너프]] 사에서 [[람보 시리즈]] 타이업으로 나온 [[M60 기관총|M60]] 장난감총의 총열부분만 떼다가 1인칭 그래픽을 구현했다. * [[BFG9000]]도 장난감총인데... 원래는 그냥 가상의 광선권총이다.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 스카이박스(하늘 그래픽)은 여러 군데 사진에서 따와서 제작했는데 그중 지구와 가장 흡사해 보이는 스카이박스는 중국의 [[구이린]]시 양숴현의 [[카르스트 지형]] [[https://www.doomworld.com/vb/thread/85756|풍경을 따온 것이라 한다.]] 이처럼 원본 사진에 변조를 많이 가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지옥 그래픽으로 사용된 스카이박스는 원본사진과 대조하면 변조를 많이 한 편이다. 발매 연도를 보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작 방법이 현재와 많이 다르다. 키보드의 W, A, S, D 키를 이용해 이동하고 마우스를 움직여 시점을 바꾸는 현재의 방식과는 달리, 마우스가 시점 이동과 위치 이동의 역할을 겸한다. 마우스를 좌우로 움직이면 시점이 수평으로 이동하는 것은 현재와 같지만, 앞뒤로 움직이면 그 방향으로 걸어간다. 본작을 알고만 있다가 처음 해본 게이머들의 경우에는 당황할 수도 있는 요소. 이 점은 이전에 발매된 [[울펜슈타인 3D]] 역시 마찬가지다. 다만 둠은 워낙 이식된 버전이 많기에, 둠 3 BFG 에디션에 포함된 이식 버전처럼 조작을 현재의 방식과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 둔 버전도 있다. 둠에는 폭발시킬 수 있는 초록색 드럼통들이 많은데, 설정상 이는 유독성 폐기물이나 연료의 폐유, 기타 휘발성 물질 등을 드럼에 담아 놓은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g0n8FkJb6Y|그런데 모 유명 게임 평론 유튜버에 따르면,]] 사실 과학적으로 보아 이런 통들은 '''총으로 쏜다고 해서 폭발시킬 수 없다.''' 완전 밀폐된 모양이 아니고 드럼의 뚜껑이 열려 있어서 스파크가 튀어도 그저 천천히 불만 붙을 뿐 폭발하지 않으며, 설령 그걸 닫는다고 하더라도 산소가 부족해 폭발하지 않게 되기 때문. 하지만 그에 따르면, 둠의 성공 이후로 온갖 장르의 게임들에서 폭발성 물체들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MS-DOS판 둠을 구동하면 로딩할 때마다 오른쪽 아래에 3.5인치 플로피 디스크 그림이 점멸하는데, [[플로피 디스크]]가 저장 매체로 흔했던 당시 시대적 산물이다. 요즘은 거의 볼 수가 없는데, 특히나 소스 포트판에서는 거의 사라졌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44215|임신 테스트기로 '둠'을 했다고?]]: [[임신테스트기]]의 스크린으로 둠을 했다는 제보가 있는데, 아쉽게도 둠 플레이 영상만 띄운 것이다. 자세한건 [[둠/이식 버전]] 참조. [[프렌즈]] 시즌 2 8화에서 챈들러가 줄리와 레이첼의 장단점을 적다 말고[* 둘 중 누구를 만날지 고민하는 로스를 위해 적고 있었다.] '''"혹시 너네 둠 안 할래?"'''라고 묻는다. 2000년대 초창기 및 1990년대 말에는 둠이 인기가 있는 게임 중 하나였으나, 그 잔혹성과 폭력성으로 국내에서도 이야기가 많은 게임이었다. 그래서 당시 문제로 대두되었던 [[리셋 증후군]]을 둠에 끼워넣어서 '둠 증후군[* 예로 들자면 파란 물병을 보면 건강에 좋을 것 같다(헬스 보너스), [[훌륭한 대화수단|전기톱 소리만 들으면 피가 끓는다]], 녹색지대에 갈 때에 우비를 챙긴다(방사능 차폐복), 높은 곳에 점프해도 난 세이브해서 괜찮다(둠 클래식 시리즈는 높은곳에 떨어지더라도 낙하 데미지가 없다.)등등]'이라는 말도 안되는 농담이 돌았는데, 리셋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현실과 둠을 구분하지 못한다.'''라는 설정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 해외를 필두로 해외 [[유즈넷]]에서 대한민국의 [[PC통신 유머게시판]]까지 각종 둠 관련 커뮤니티에서 둠 증후군을 소재로 한 유머와 팬픽이 많이 돌기도 했다. 그 중 둠매니아 라는 다음 카페에서 활동했던 '''wadman'''이라는 이용자가 둠 증후군을 소재로 연재한 Mad Doomer라는 팬픽이 당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해외의 관련 사례는 후술할 Doom FAQ를 갈무리한 [[https://doomwiki.org/wiki/Hank_Leukart|행크 루카트]]라는 인물이 [[유즈넷]]의 둠 관련 글들을 갈무리한 [[https://doomwiki.org/wiki/Doom_Insanity|Doom Insanity]]가 있는데 둠 관련 에세이나 각종 드립들이 있던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DOOM R.E.M은 둠을 하다가 사람들이 둠 관련 꿈을 꾼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다. OMDO를 이용하면 둠을 [[매직아이]]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이 아니라 게임이기에 화면을 보려고 해도 잘 안보인다고. 둠의 중요한 플레이 요소가 바로 시크릿을 찾는 것인데, 이것도 클리셰적인 것이 많다. 잘 알려진 시크릿 찾기 노하우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색깔이나 패턴이 살짝 다르거나,[* 특히 번개 표시판이 붙어있는 테크 패널.] 텍스처 높이가 맞지 않는 벽 * 혼자서만 색깔이 다른 촛대 * 혼자서만 깜박이는 벽 조명 * 일견 막힌 듯 보이는 폭포 혹은 오염수 토출구 * 잘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패널 * 잘하면 너머로 뛰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 창문 * 뒷면으로 돌아서 접근 가능한 스위치 패널 * 아무도 관심없을 듯 보이는 외진 지형의 뒷부분 * 시작지점의 바로 등 뒤에 있는 문 *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서 있을 때, 절벽 끄트머리 부분의 바로 아래 * 벽을 따라서 쉽게 보이지 않는 크기로 미세하게 이어져 있는 [[잔도]] * 벽 아래에 깔려서 반쯤 드러나 있는 핏자국 * 특정 공간에 진입하는 순간, 어딘가 멀리서 들려오는 승강기 소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