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둥실라이드 (문단 편집) == 대전 == 보다시피 체력이 낮디 낮은 다른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달리 독보적으로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다. [[기라티나]]와 동급. 하지만 그만큼 방어력이 터무니없이 낮아서 실질 내구는 그리 높지 않다. 체력은 높은데 방/특방은 허약한 컨셉은 [[푸크린]], [[고래왕]], [[하리뭉]], [[악식킹]], [[레지드래고]] 등 꽤 흔한 편. 이들은 공통적으로 풍선(?)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라 일명 '풍선형 포켓몬'이라 불린다. 공격(80), 특수공격(90)로 엇비슷하지만 특공이 조금 더 높아서 특수형으로 쓰이며 [[괴상한바람]]과 [[섀도볼]], [[대폭발(포켓몬스터)|대폭발]]을 자력으로 익힌다는 것은 큰 메리트. HG/SS에선 [[웨더볼]]이 유전기로 추가되었다. 물리 쪽은 고스트 자속이 아쉽고 특수 쪽은 비행 자속이 아쉬운 편. 배울 수 있는 고스트 타입 물리기가 [[놀래키기]]와 6세대부터 추가된 [[고스트다이브]] 뿐이고 비행 타입 특수기라고는 [[바람일으키기]]와 4세대에서만 배울 수 있는 [[에어컷터]] 뿐이다. 심지어 서브웨폰도 비팟이 아니라면 물리, 특수 모두 합쳐서 쓸 만 한 게 [[10만볼트]] 밖에 없어 기술폭이 넓은 것도 아니다. 일반 파티에서 어태커로 쓰려면 5세대에 추가된 드림월드 특성 열폭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이렇게 쓰면 구애안경을 낀 것과 마찬가지라서 상당한 화력이 나온다. 하지만 굳이 열폭주 둥실라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현 환경에서는 [[샹델라]], [[포트데스]], [[산호르곤]] 등 강력한 특수 어태커가 넘쳐나는 상황이라 둥실라이드만의 차별화가 불가능하다. 특성은 셋 다 모두 고성능. 유폭의 경우에는 함부로 접촉판정을 가진 공격을 사용하기 꺼리게 만들기 때문에 1/4 이하의 체력이 남은 상대는 기술에 따라 동귀어진까지 가능하기도 하다. 곡예의 경우에는 아이템만 제거하면 고속으로 돌변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비행주얼을 들고 [[애크러뱃]]을 사용해서 스피드를 2배로 만드는 동시에 상대에게 위력 198의 애크러뱃을 선사하다가 잡힐 것 같으면 길동무를 난타하는 전법도 있다.[* 단점은 애크러뱃을 제외하면 쓸만한 물리 기술이 [[고스트다이브]] 말고는 없다. 전술한 2개 이외에 둥실라이드가 배우는 물리기는 [[탁쳐서떨구기]], [[보복(포켓몬스터)|보복]], [[은혜갚기]], [[자이로볼]] 정도인데 은혜갚기과 탁쳐서떨구기는 자속을 못 받고 찌르는 타입도 많지 않아 화력이 시원찮고, 보복이나 자이로볼의 경우 가뜩이나 애매한 스핏에 곡예 특성이 발동하면 더욱 빨라져 버리기 때문에 곡예를 발동시키지 않느니만 못하다.] 아니면 아예 날씨팟에 들어가서 웨더볼/10만볼트(비팟은 번개/섀도볼)로 속성 주얼 아이템을 들고 기술 한방 써서 스피드를 2배로 증폭 시키고 상대방의 팀을 쓸어담는 역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포켓몬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보조기'''. 보조기 기술폭이 풍부하다 못해 축복받은 수준이라 트레이너로 하여금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할 정도로 별의별 전략이 가능하다. [[작아지기]]와 [[배턴터치]]를 같이 배우는 유일한 포켓몬으로 [[대타출동]]→작아지기로 회피율을 올리다가 배턴터치를 사용해서 파티내 에이스에게 연결해주는 것도 가능하고, 거기에 6세대에서 강화된 급소율 랭크 보정에 따라서 스나이퍼 특성을 가진 포켓몬에게 [[기충전]]까지 넘겨줄 수도 있다. 또 [[비축하기]]도 배워 작아지기와 같이 쓰면 좋다. 하지만 곡예 특성으로 올라간 스피드는 랭크가 아닌 특성 보정이기 때문에 '''배턴터치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점에 주의할 것. 단 전술했다시피 방/특방이 낮아 실제 내구력은 그리 대단하지 않고, 80의 스피드는 낮은 건 아니지만 이런 보조형 포켓몬은 스피드 투자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스피드가 애매해진다. 따라서 '''기점을 잡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작아지기가 회피율 2 랭크 상승이라지만 역시 운에 달렸기 때문에 기껏 쌓아둔 게 아무런 효과 없이 죽는 일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63배틀에서는 바톤 둥실라이드 앞에 선봉으로 빛의점토를 탑재한 벽 포켓몬이 나와주고, 벽깔이 후에 나와서 랭업 후 물려주기, 마지막으로 에이스 포케가 나와 또다시 랭업, 또는 즉시 스윕하는 경우가 많다. [[안개제거]]로 장판도 날려버릴 수 있고, [[맹독(포켓몬스터)|맹독]], [[전기자석파]]를 날려서 상대를 약화시켜 그 상태로 기점 마련에 들어가거나, [[도깨비불]]로 물리형 어태커들을 기능정지시킬 수 있으며 [[아픔나누기]]도 배우기 때문에 상대가 체력이 많다 싶으면 HP가 회복되는 걸 부가효과 삼아서 부족한 화력을 대신하는 것도 가능하다. 압도적으로 빠르지는 않다지만 회피율이 올라간 상태에서 [[사슬묶기]]로 상대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며 [[길동무]]를 유전으로 배워서 정말 안 되겠다 싶으면 [[추억의선물]]이나 [[순풍]]을 깔고 퇴장하는 것도 가능. [[길동무]]를 겸해서 상대의 에이스를 데려갈 수 있다면 상당히 유리해진다. [[앵콜(포켓몬스터)|앵콜]]이나 [[도발(포켓몬스터)|도발]] 같은 기술에 약해 보이지만 그것만 노리고 썼다간 우선도 +4의 가르침기술 [[매직코트]]를 써서 역으로 상대가 기능 정지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무효 타입이 3개나 되며 덕분에 [[뿔드릴]], [[가위자르기]] 등의 노말 타입이나 [[땅가르기|땅]]타입 일격기도 '''모조리 무효'''이기 때문에 [[절대영도]]만 조심하면 되는 것도 장점이다. 럭키와는 달리 [[성스러운칼]]도 씹는다. 하지만 약점도 찌르고 회피율 랭크도 무시하는 [[DD래리어트]]에는 요주의.[* 7세대까지는 어흥염의 전용기였지만,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풀려서 의외의 포켓몬이 날릴 가능성도 있다.] 장착템으로는 주로 약점보험이나 자뭉열매. 그 외에도 6세대에서는 미쳐날뛰고 있는 [[파이어로]]와 [[캥카|메가캥카]]에게 동시에 대응가능한 장점도 있다. 파이어로는 [[브레이브버드]] 반동 후 [[10만볼트]]로 구워줄 수 있고, 캥카는 '''메가진화를 했다는 가정 하에''' 일반적인 속이다/이판사판태클/기습/지진 형태라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기습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이녀석은 깔짝형으로 굴리기 때문에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 단, 배짱 캥카와 둥실라이드가 같은 시점에 나왔다면 캥카가 메가진화를 미루고 속이다-이판사판태클을 날릴 경우 체력이 꽤 많이 깎이니 주의할 것. H4 B252의 노력치 배분이 들어갈 경우 절반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 관계로 이렇게 되면 둥실라이드가 오히려 불리하다. 물론 작아지기 쓰고 캥카의 공격을 전부 피하는 방법도 있다.] [[도깨비불]]을 건 후 랭크를 쌓아 안정적으로 배턴터치하는 식으로 대응 가능하다. 7세대에서는 일렉트릭 시드를 비롯한 시드 시리즈들이 추가되었는데 이것이 [[일렉트릭필드]]와 같은 각종 필드 기술들에 의해 소모되는 소모템인지라 필드를 깔아주는 특성을 지닌 [[카푸꼬꼬꼭]]을 위시로한 각 카푸들과 함께 조합할 경우 첫 턴에 바로 시드를 소모하고 빠르게 곡예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나인테일]]의 [[오로라베일]]의 사용을 더 우월한 속도로 [[비바라기]]를 비롯한 기상 변화기로 방해하거나 안정적으로 순풍을 깔아주는둥 기존의 역할을 훨씬 안정적으로 수행 할 수 있게되어 더블 배틀 환경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드는 같은 턴 여러 필드메이커 특성 보유자가 나오더라도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는 필드에 반응하여 소모되므로 두 마리를 함께 내보내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 이상 곡예가 터지지 않을 걱정도 없고, 시드의 본래 효과로 인해 방어 혹은 특수방어 또한 더욱 보완되어서 곡예 특성으로 챙길 수 있는 스피드 노력치까지 나눠서 투자하면 내구 조정이 매우 유리하다. 8세대에서 길동무와 순풍이 자력기로 옮겨진 것만 빼고는 크게 바뀐 점은 없다. 다만 [[폭풍(포켓몬스터)|폭풍]]이 기술레코드로, [[에어슬래시]]가 기술머신으로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울 수 없다는 것은 아쉽다. 아무래도 폭풍을 일으키거나 바람을 칼날처럼 날리기보다는 부대껴 다니는 이미지가 더 강하기 때문일 듯? 대신 [[힘흡수]]를 새로 습득했다. 그래서 도깨비불+힘흡수로 따라큐나 몰드류, 갸라도스 등을 견제할 수 있고, 작아지기는 고스트다이브 등의 재발견과 다이맥스 필중기로 의미가 없지만 비축하기+배턴터치는 아직도 강력한 편이다. 9세대에서도 살아남았는데, LA에서 배울 수 있었던 매지컬플레임은 아쉽게도 본작에서는 배울 수 없고 4세대부터 줄곧 배울 수 있었던 웨더볼도 몰수당했다. 대신 드디어 [[에어슬래시]]를 배우게 되어 특수형도 제대로 된 비행 자속기를 쓸 수 있게 되었고, [[어시스트파워]]와 [[나이트헤드]] 역시 새로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든 기술을 필중기로 바꾸는 다이맥스가 없어진 덕분에 다시 작아지기로 회피율을 쌓는 전략이 다시 유용해졌다. 다만 고스트 타입 저격으로 많이 쓰이는 [[대도각참]]의 전용기 [[도각참]]이 약점을 찌르는 악 타입 필중기고, 역시 많이 쓰이는 [[마스카나]]의 전용기 [[트릭플라워]] 역시 반감인 풀타입이긴 하지만 필중에 확정치명인 기술이라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물리막이 딜탱으로 굴리는 천진 특성의 [[어써러셔]], [[라우드본]]이나 틈새포착으로 대타를 관통할 수 있는 [[드래펄트]]도 요주의 상대로 전부 시즌1 기준 메이저 포켓몬이다. 굳이 이들을 보고도 내보내고 싶다면 이들을 먼저 처리할 수 있는 대면 포켓몬을 선출하고, 상대 약화와 회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힘흡수를 채용하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