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문단 편집) === 성격 === * 드래곤은 반짝이는 걸 수집하는 걸 좋아해서 '드래곤 레어(Dragon's [[lair]])'라고 불리는 드래곤의 둥지에는 엄청난 양의 금붙이나 보물들이 산처럼 쌓여있다는 설정이 많다. * 고대 그리스 신화의 [[라돈]]을 비롯한 여러 용들은 무언가 귀중한 보물을 지키는 목적으로 자주 그려졌다. [[베오울프]] 설화를 비롯한 [[서유럽]]의 전승에서 용은 대개 황금더미를 지키는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호빗#s-1.3]]에서 등장한 [[스마우그]]가 [[금은보화]] 더미 위에서 잠을 자고 난쟁이들이 원했던 보석을 지키는 모습은 이런 신화나 설화에서 차용한 것이다. * 톨킨 이후의 드래곤은 대부분 물욕이 굉장히 강해서 자신만의 보물더미(hoard)를 만들고 그 위에 배를 깔고 누워있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 이 보물더미는 용의 위엄을 나타내는 동시에 모험가들의 물욕을 자극하여 용사들이 용을 처단할 동기를 부여하기도 한다. * 공주나 미녀 등 고귀한 신분이나 예쁜 여자들을 자기 둥지로 납치해 [[붙잡힌 히로인]] 전개를 만든다. 대개는 용사의 [[모험]]을 성립시키는 계기로만 작용하기에 이유는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이따금 진짜로 결혼하려고 그랬다는 설정일 때도 있다. 대개의 경우 붙잡혀간 여자들도 대부분 큰 고난은 당하지는 않지만 예외도 있다. * 대체로 포악한 편이다. 나가족이나 케찰코아틀같은 주요 신앙의 신들도 마냥 선하지 않다. 용이 불교나 도교적 특성과 결부된 [[한중일]]에서 유달리 포악한 이미지가 누그러진 케이스로 이마저도 중국은 흉신인 태세성군, 한국은 [[백두산]]의 흑룡이나 민담에서의 이무기, 일본의 야마타노오로치를 위시한 오로치등 간간히 원시신앙에서 이어져온 포악함의 흔적이 남아있다. * 예외로 루미니아에서는 인간에게 도움을 주거나, [[발칸]]과 같은 동유럽 지역에서는 드래곤을 밭과 농작물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나오는 등, 때때로 인간에게 우호적이거나 선한 드래곤이 나온다. 특히 판타지물에서도 드래곤이 무조건적으로 악하지 않고 선하고 이타적인 존재로 나오기도 한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메탈릭 드래곤]]이 좋은예로 인간에게 우호적이고 선한 성격으로 악한 드래곤과 악한 존재들과 맞서 싸우며 인간들을 도와주고 보호하는 사례가 많다. * 한국 판타지 소설에서는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유희를 즐긴다는 설정이 널리 퍼져 있다. * 반대의 경우로는 숭고한 정의를 실행하고 세상의 질서를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골드 드래곤(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골드 드래곤]]이 있다. * 인간 마을을 공격하여 가축을 사냥하여 인간의 생계에 위협을 가하곤 한다. 그 중에는 인간의 고기를 가장 좋아한다고 묘사되는 경우도 있었다. [[드래곤과 조지]]가 이런 중세의 드래곤의 전형을 보여준다. * 반대인 경우도 있다. [[헤렌스게]]나 [[린트부름]]처럼 드래곤이 된 왕자가 나오는 설화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