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문단 편집) === 연재 배경 === 토리야마가 [[닥터 슬럼프]]를 연재 시작한지 6개월도 안 돼서 한창 인기절정이었을 때 그만두고 싶다(!)고 하자[* 개그만화라는 점 때문에 편집부에서 여기를 고쳐오라고 하면 한 곳만 고칠 수 없고 통째로 13페이지 15페이지를 다시 그려야 하는 것을 매주 하는 것이 무리였기 때문이다.], [[슈에이샤]]의 편집부에서는 닥터 슬럼프보다 더 재밌는 만화를 그려오면 연재를 그만둬도 좋다는 약속을 하게되고, 토리야마는 일주일에 5일은 닥터 슬럼프를 그리고, 나머지 2일 동안 새로 연재할 만한 [[파일럿]] 단편을 조금씩 조금씩 그려서 점프 중간호에 실어 선보였지만, 독자들의 반응이 전혀 없었다. 아이들은 작가의 이름으로 만화를 보지 않고 작품 자체가 재미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여러 시험작 가운데 두 단편인 기룡소년(드래곤 보이)[* 騎竜少年(ドラゴンボーイ)당시 인기 있던 [[성룡]]의 [[쿵후]] 영화를 토리야마가 좋아해서 작업 중에 비디오를 틀어놓고 50~60번을 반복해서 볼 정도였다. 그렇다면 좋아하는 쿵후를 소재로 만화를 그려보라는 조언을 듣고 그렸다]과 톤프 대모험[* トンプー大冒険]이 호평을 받아 다음 연재작에서는 이 두 작품의 세계관을 좀 더 확장해서 그려보고자 생각하게 되었다.그렇게 1984년 11월 연재가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서유기]]의 요소를 차용했고 볼을 모은다는 아이디어는 《난소사토미 [[팔견전]]》에서, 제목은 [[이소룡]]의 [[용쟁호투]]에서 따왔다. 처음에는 토리야마판 서유기를 목표로 스토리를 진행하려 했으나 담당 편집자인 [[토리시마 카즈히코]]의 반대로 제2안에서는 SF적인 요소와, 복장을 현대로, 제3안에서는 현재의 드래곤볼에 가까운 설정으로 변경되어 서유기의 요소는 최소한으로 축소되었다.[* [[드래곤볼]]의 손오공, 부르마, 오룡, 야무챠에 각각 서유기의 손오공, 삼장법사, 저팔계, 사오정을 대입해보면 피라후편까지는 확실히 서유기의 기본적인 구도를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닥터 슬럼프의 성공으로 인해 "토리야마의 차기작은 무조건 애니메이션화한다" 라는 후지TV의 결정에 의해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애니메이션화가 내정되었고 5주 연속 컬러 연재라는 대대적인 취급을 할 만큼 드래곤볼에 대한 기대도는 컸다. 초기에는 [[닥터 슬럼프]]의 토리야마 아키라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화제를 모아서 대단히 인기가 좋았지만 10회 정도를 기점으로 인기가 조금씩 떨어져서 독자 앙케이트에서 하위권으로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이에 담당 편집자인 토리시마가 "주인공이 수수하다. 그래서 인기가 없다."고 지적하고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북두의 권]]을 연구해서 그것을 뛰어넘는 것을 목표설정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북두의 권은 [[이소룡]]을 모델로 해서 멋있는 포즈를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했다면, 토리야마는 원근감을 강조한 연속그림으로 스피드감을 주는 표현을 선보인다.], 이에 토리야마는 이후 강함을 추구하는 주인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작품을 연재하게 된다. 그 발상으로 천하제일무도회가 시작되어 주인공 손오공의 캐릭터도 확립되고 인기도 급격히 상승, 처음으로 독자 앙케이트에서 인기 1위가 된 것은 36화 때였다.[* 정작 저학년 아이들한테 인기가 있었던 것은 크리링과 대결한 지저분한 [[박테리안]]이었다. [[닥터 슬럼프]]에서도 [[아라레]]가 [[똥]] 가지고 노는 것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이들은 이런 것을 좋아하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