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럼 (문단 편집) == 개요 == drum kit, drum set (drums)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타악기]]인 [[북(악기)|북]]의 한 종류이다. 이 악기를 다루는 연주자를 [[드러머]]라고 칭한다. 막대기나 손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는 북 종류의 타악기를 총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나, 흔히 드럼이라고 하면 드럼 세트를 뜻한다. 밴드 등에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 중 하나로, 다른 악기들의 [[메트로놈]]처럼 박자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 주고 분위기를 조율하는 등 굉장히 중요하다. 드럼의 대표적인 특징은 듣는 사람에게 곡에서의 기준이 되는 ''''[[박자]]'''감'을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방식은 다르지만 역할은 [[지휘자]]와 꽤 유사하다. 드럼이 만드는 강렬한 규칙적인 소리를 듣는 사람은 자연히 리듬을 타게 된다. 이에 더불어서, 음악의 강약을 조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예를 들면 어떠한 곡은 도입부에는 드럼이 들어가지 않다가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할 때 드럼이 들어가기도 하는 식의 강약 조절을 통해 곡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처럼 드럼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곡의 느낌은 상당히 다르고, 이를 조절하는 것이 드럼의 역할인 것. 강한 고음, 저음으로 박자를 강조하는 역할이기에,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음악(뉴에이지, 발라드 등) 등에는 드럼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반대로 힙합 등에서 이러한 강한 박자감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거의 필수적인 요소. 힙합의 한 구석을 당당히 차지하는 [[비트박스]]는 이 역할을 사람의 입으로 대신하고자 드럼소리를 입으로 흉내낸 것이 그 시작이다. 박자를 강조해주는 역할을 맡는 만큼, 드럼을 [[드러머|연주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메트로놈]]을 친구삼아 놀 수 있는 준수한 박자 감각이 필수다. 아니면 메트로놈 없이도 혼자 칼박을 지키거나. 분위기에 걸맞는 고무줄 박자도 나름 중요한 센스다. [[베이스 기타]] [[세션]]과 더불어 밴드에서 완벽한 박자 감각을 요구 받는다. 여담으로 둘 다 반복작업이 핵심 요구사항이다 보니 지루함을 느끼기도 한다.[* 저질 농담으로 베이스와 드럼 세션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다고 한다. 음악을 여자한테 인기 받기 위해 하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음악의 뼈대를 깔아주면서도 눈에 안 띈다는 의미일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