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이븐 (문단 편집) == 역사 == 전체적으로 보면 드레이븐은 메타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대체로 승률은 높으나 픽률은 낮은 전형적인 장인형 챔피언의 모습을 보였다. 한국 대회에서는 거의 언제나 마이너했고, 드레이븐 숙련도가 무척 높은 선수만이 가끔 가다 조커 카드로 꺼내드는 경향이 나타났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대회에서도 나름 선택받는 챔프로, 라인전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메타에서 상당한 밴픽률을 기록했다. 물론 픽률보다는 밴률이 높았고, 약팀의 초중후반을 가리지 않는 원딜 몰빵픽으로 해석하든 아니면 강팀의 상체 초반 스노우볼링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패시브를 통한 보험이 되어주든 운영의 난이도 자체가 높아 그렇게까지 메이저한 픽이었다고 보긴 어렵다. 중국의 경우 한국과 유럽의 중간 정도로, 그래도 한국보다는 눈에 띄게 드레이븐을 선호하는 원딜 선수들이 많은 편이었다. 야스오와 비슷하게 대회와 솔랭에서 해석이 상당히 다른 챔피언이다. 야스오에 무거운 짐을 지우는 고전적인 에어본 조합으로는 프로씬에서 평이 좋지 않고 아군 하드캐리형 원딜 뽑아놓고 상대 원딜만 죽어라 노려 잡아먹는 자폭특공대나 정글 그라가스 다이애나의 발사대, 아니 대포알 한 알로 쓰일 때가 승률이 좋은 야스오처럼, 대회에서 드레이븐이 최대한 패시브를 많이 터뜨리고 중후반에도 죽지 않게 도와주려는 드레이븐 몰빵조합은 프로씬에서 팀이든 파일럿이든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다.[* 물론 시즌 4의 다데, 폰, 페이커처럼 이걸 해내는 해외 원딜 선수들도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성공률이 좋지는 않다는 의미.] 반면 후픽으로 그랩폿 붙여서 라인전 주도권 정도만 잡아놓고 상체 캐리 위주의 게임을 하는 프로씬의 드레이븐은 스택이 한두 번 날아가는 정도로는 쉽게 힘이 빠지지 않고 중반까지 상당한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특히 11.18패치 이후 별다른 조합적인 배려 없이도 궁으로 스택을 터뜨리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프로씬에서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