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레이븐 (문단 편집) === 서포터와의 궁합 === 드레이븐의 서포터는 매우 중요하다. 드레이븐의 독특한 메커니즘이 타 원딜과는 다르기 때문에 라인전을 승리하려면 서포터의 드레이븐에 대한 이해도[* 대표적인 예로 드레이븐의 회전도끼 유무. 상대 견제나 원딜 실수로 회전도끼가 유지되지 못한 상태인데 체력, 스펠만 보고 서포터가 싸움을 걸어버리면 2:2 싸움에서 필패다.]가 필요하다. 뚜벅이에, 팔짧고[* 사거리는 550이지만 그 사거리 이상으로 적을 공격할 스킬이 궁극기 외엔 전무하다.], 전투시 자원 소모가 심한[* 한번 전투를 벌이면 W스킬 때문에 마나가 거의 증발해버리고, 파고들면서 싸우는 인파이팅 특성으로 체력 소모도 심하다.] 드레이븐은 혼자 라인전을 버티기 어렵기 때문. 드레이븐한테 필요한 서포터는 '''패시브 스택'''을 얼마나 잘 확보해주는가에 있다. (1) 드레이븐이 패시브 스택을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도록 라인 주도권을 어느정도 가져다주면서 (2) 드레이븐의 패시브를 빠르게 터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 (3) 드레이븐의 패시브가 소멸되지 않도록 지켜주는 서포터여야 한다. 어떤 챔프로 서포팅을 하냐 보다는 저런 마인드로 서포팅을 해주는 서포터가 중요한 것. 굳이 따지자면 마법사의 성격이 강한 극딜형 서포터와는 그다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받는데, 스킬 견제로 적을 몰아붙이면 드레이븐이 견제를 하거나 킬각을 잡기는 어려워지고 설령 싸움이 붙어도 자체 화력이 강력한 탓에 드레이븐이 챙겨야 할 킬을 먹어버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 드레이븐은 라인전에서 킬을 먹느냐 어시를 먹느냐의 차이가 매우 큰 원딜이다.] 예외적으로 파이크는 자신이 킬을 따야만 의미가 있는 궁극기를 갖고 있지만, 궁극기로 적을 처치해도 드레이븐이 킬에 관여했다면 드레이븐의 패시브가 발동하기 때문에 괜찮다. 아래는 개별 서포터별 궁합/특징 *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나미]]: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s-4.3|밀물 썰물]]은 사거리가 길지 않은 드레이븐이 교전할 때 걸어 주면 꽤 잘 튕기는 편이고 [[나미(리그 오브 레전드)#s-4.4|파도 소환사의 축복]]은 회전 도끼의 파괴력을 한층 강하게 만든다. 하드 CC도 2개 있어서 버프형 서포터치고는 킬각도 꽤 잘 잡는 편. 단, 나미는 CC기의 발동이 느려 드레이븐이 순간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지켜주는 역할은 맡기기 어렵다. 그래도 체력회복 스킬이 있어 유지력이 좋고, CC기에, 맞딜도 약한편이 아닌데다 버프 스펠까지 있어서 나미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라인전을 완전 터뜨릴 수 있다. * [[노틸러스(리그 오브 레전드)|노틸러스]]: 풍부한 CC 덕분에 저렙부터 킬각을 잡거나 갱호응을 하기 용이하며, 라인 클리어에도 꽤 도움이 된다. 아군 보호나 한타 기여도도 훌륭하다. 체방에 크게 투자하지 않는 메이지형 서포터(럭스, 소나, 제라스 등)를 상대로 유리한 조합이며 실제로 IG의 재키러브와 바오란은 이 조합으로 SKT를 상대로 전설의 [[2019 Mid-Season Invitational/그룹 스테이지/1라운드/12경기|1557]]을 만들어냈다. *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 라칸은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라인전 부담은 꽤 있다. 자칫 잘못 풀리면 라인전이 망해서 드레이븐은 드레이븐대로 존재감이 없어지고 라칸은 이니시는커녕 맞아 죽지 않으려고 도망다니기 바쁘게 된다. 하지만 라칸은 교전 개시 능력만큼은 최상위권에 속하는 서포터라서, 반대로 잘 풀릴 경우에는 드레이븐에게 킬각을 열심히 퍼다 줄 수 있다. 라칸이야 한타가 장점이니 한타에서는 굉장히 유용한 서포터로, 라칸이 광역으로 적을 휩쓸어 주면 드레이븐이 편하게 딜을 넣을 수 있게 되고 죽음의 소용돌이가 광역으로 꽂힐 가능성도 많이 증가한다. 상당히 원거리 이니시를 넣는 편이기 때문에 드레이븐이 다소 이니시를 따라가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 *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레오나]]: 레오나도 드레이븐도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 조합의 라인 클리어가 평균 수준만 되어도 필연적으로 라인전 주도권을 내주고 시작하게 된다. 둘의 호흡이 잘 맞을 경우 굉장히 위력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드레이븐의 E스킬이 적을 좌우로 밀쳐내기 때문에 레오나의 논타게팅 스킬샷 적중을 본의아니게 방해하게 될 때도 있고, 드레이븐 특유의 계속해서 뒤로 끊어치는 짤무빙 도중에 레오나가 이니시를 걸어 혼자 앞으로 돌진해버리면 뒤로 떨어지는 도끼를 포기하고 앞으로 가서 억지로 호응하거나 뒤로 가서 받고 뒤늦게 호응하거나 해야 되거나 하는 등 드레이븐도 레오나도 서로를 의도치않게 방해하는 상황이 나오기 쉬운 조합이라 이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기에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조합이다. 그래도 둘의 합이 잘 맞는다면 레오나가 원딜을 무는 능력은 최상급이므로 라인전에서 킬을 내 드레이븐 특유의 스노우볼을 굴리기 쉬워진다. 드레이븐의 접근속도가 느리고 팔이 짧아 드레이븐의 위치를 잘 보면서 이니시를 걸 필요가 있다. *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룰루]]: 드레이븐을 지킨다는 관점에서 잘 어울리는 서포터 중 하나다. 적에게 걸면 CC기가 되고 아군에게 걸면 이속 및 공속 버프기가 되는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3|변덕쟁이]]는 드레이븐의 견제와 전투에 모두 큰 도움이 되며 평타 의존도가 높은 드레이븐에게 룰루의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4|도와줘, 픽스!]]로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s-4.1|요정 친구 픽스]]를 붙여 주면 딜이 상당히 많이 증폭된다. 룰루는 아군 보호 능력이 탁월한 서포터이기도 하고 라인 클리어 속도도 빠르기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구석이 많다. 하드 cc가 빈약해서 드레이븐의 패시브를 터뜨려주기엔 다소 미흡하지만 패시브를 지켜주는데는 탁월한 서포터 *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바드]]: 교전 능력은 나름 강력한 편이고 독특한 스킬들로 아군에게 다양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서포터이기도 하지만, 확정 CC나 평타 버프기 따위가 없기 때문에 드레이븐에게 유의미한 딜교환 또는 킬각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한타 때 드레이븐을 보호하는 역할조차도 맡기기 어렵다. 로밍을 선호하는 바드와 라인전에서 상대를 아주 박살내고 싶어하는 드레이븐 사이에는 애초에 불협화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 [[바드(리그 오브 레전드)#s-4.5|운명의 소용돌이]]는 이동기 없는 드레이븐을 살리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도 않고, 잘못 썼다가는 죽음의 소용돌이를 빗나가게 하거나 회전 도끼 지속 시간을 낭비하게 하는 역효과를 내기도 한다. 최대한 시너지를 내려면 바드는 로밍을 자제하고 특유의 강력한 딜링을 활용해 상대 라인을 압박하는 플레이를 해야한다. 드레이븐은 바드와 같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오면서 라인관리와 도끼 관리를 지속, 추후 바드 궁을 활용한 갱 호응 연계플레이로 누적된 패시브를 터뜨릴 필요가 있다. * [[브라움]]: 안정적인 탱커형 서포터. 즉발 CC는 궁 뿐이라서 깜짝 놀랄 만한 킬각을 잡아주지는 못하지만, 적의 견제를 견디는 능력은 웬만한 근접 서포터들과 궤를 달리 한다. 또한 아군을 보호하고 그 와중 CC를 터뜨리는 데 특화되어 있는 스킬 구성상 상대가 적극적으로 싸움을 유도하는 조합일 경우에는 그 존재만으로 상대의 도박을 억제하고 상대가 무리할 경우 그대로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다. 브라움 패시브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드레이븐이 칼날비나 치명적 속도 특성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 [[블리츠크랭크]]: 대박 아니면 쪽박. [[블리츠크랭크#s-4.2|로켓 손]] 대박 한 번이면 드레이븐을 도저히 막을 수 없을 정도로까지 키워낼 수 있지만 반대로 그랩이 족족 빗나가면 견제도 못해, 고기방패도 못해, 보호도 못해, 이만큼 쓸모없는 서포터도 드물다. 드레이븐은 라인 클리어가 빠른 원딜은 아니라서 그랩 각을 쉽게 만들어줄 순 없다는 것이 결점. *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소나]]: 잘 어울리지 않는다. 드레이븐에게는 어정쩡한 스킬셋 구성이기 때문이다. 소나는 [[소나(리그 오브 레전드)#s-4.5|크레센도]] 확보 전까지 하드 CC가 없어 킬각을 쉽게 잡지 못하고, 견제력과 라인 유지력이 좋기는 하지만 드레이븐의 견제 스타일에 맞춰 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몸에 충돌 크기는 크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떨어지는 특성상 물려서 드레이븐이 뭔가 하기도 전에 혼자 허무하게 죽어버릴 위험 부담도 존재한다. 상대 하드CC가 있다면 라인전이 매우 불리하게 돌아가기 쉽다. * [[소라카]]: 잘 어울린다는 챔피언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강력한 유지력과 의외의 견제력으로 상대입장에서 꽤 성가신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선 피흡템을 간다면 그래도 흡혈 효율이 좋은 드레이븐을 가히 좀비와 같게 만든다. 라인전 단계에서 서포터보다 앞장서서 도끼 저글링을 하기 좋아하는 드레이븐이라면 안전한 거리에서 주유소처럼 원딜의 체력을 채워 주기를 선호하는 소라카의 스타일 자체도 잘 어울리는 편. 침묵 장판으로 상대가 변수를 만들려 해도 잘 받아칠 수 있다. 단, 킬 찬스를 만들어 주기는 어려운 편이며 침묵 사거리 밖에서부터 들어오는 이니시에이터를 막아주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소라카가 서포터일 경우 상대가 처형인의 대검을 빨리 갖추게 되는데, 흡혈 아이템을 빨리 올리는 드레이븐에게도 악영향이 퍼진다는 것 또한 좋지 않은 점이다. * [[스웨인(리그 오브 레전드)|스웨인]]: 통칭 '''제국조합'''. 딜링형 서포터에 조건부 CC기를 들고있어 스킬셋만 보면 드레이븐과 썩 잘어울리진 않으나 그 자체로 딜이 무식하여 그냥 강력한 조합이다. 라인전 3레벨부터 스웨인이 속박시켜 끌고 오기라도 한다면 스웨인의 무식한 감전딜과 드레이븐의 도끼딜과 맞물려 상대를 [[끔살]]시킬 수 있다. 다만 스웨인의 스킬 특성상 원딜을 지키기는 힘드니 상대가 노틸이나 블츠같은 하드 cc기 그랩류 챔피언이 있다면 드레이븐 혼자서 무빙치며 살아야된다. 상위티어로 갈수록 스웨인 속박그랩에 면역이 있는 유저가 많으니 드레이븐이 비켜서라를 사용해서 스웨인이 즉시 끌어서 딜교환을 할수있도록 해야된다. 6~7레벨 초시계가 장착된 스웨인은 상대정글러가 와도 드레이븐이 논타켓팅 피하면서 딜교하면 갱승까지도 가능하다. 한타 페이즈 때 딜량이 원딜보다 높은 미친 탈서포터지만 잔나나 룰루 같은 유틸서폿에는 취약하니 주의. * [[쓰레쉬]]: 아주 잘 어울리는 서포터. 블리츠크랭크처럼 소위 "그랩" 계열 스킬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는 서포터일뿐만 아니라, 원거리 평타와 각종 유틸성 뛰어난 스킬 덕분에 그랩을 실패하더라도 안정적으로 드레이븐을 서포팅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안정적인 이니시형 서포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견제력이 뛰어난 조합을 상대로 말리기 시작하면 답이 없기는 하나 변수 창출 능력을 통해 얼마든지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 [[알리스타]]: 인파이팅 싸움의 정석 챔피언인 알리스타는 드레이븐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다양한 CC를 갖고 있는데다 두 개는 타겟팅이고 하나는 광역기다. 다른 교전 지향형 서포터들에 비해 원딜 보호 능력이 훨씬 좋은 편이며 한타 때 할 수 있는 역할도 다양하다는 장점도 있다. 대신 선 2레벨 싸움을 이기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초반 몸이 약한 상태에서는 스킬이 빠진 다음 상당히 무력하다. 또한 적을 밀어내는 [[알리스타#s-4.3|박치기]]를 잘못 쓸 경우 회전 도끼 사용에 방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것도 단점 * [[유미(리그 오브 레전드)|유미]]: 좋은 조합은 아니다. 유미 서포터인 라인전은 6렙 이전까지 받아먹고 6렙 이후에 궁극기를 활용한 전투력으로 교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는데, 도끼 유지 측면에서 드레이븐이 라인을 받아먹기만 하기가 쉽지 않다. 우선 드레이븐과 유미 둘 다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부실해서 라인 주도권을 내주고 시작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 때 드레이븐이 무빙이라도 조금 실수하면 바로 더블킬이 나오게 된다. 또한 유미 견제도 쉽지 않은데, Q스킬을 쏘면 원딜도 전진무빙을 해줘야 유미의 Q스킬을 맞추기 용이하다. 하지만 드레이븐은 도끼를 받기 위한 무빙이 우선시되는 편이라 이런 유미를 돕는 전진무빙을 하기 곤란할 때가 많이 발생, 유미의 견제력도 다른 원딜과의 조합일때보다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초반 드레이븐의 패시브를 이용한 스노우볼링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 많다. 시야 측면에서도 드레이븐은 라인전 도끼 유지 때문에 시야를 잡아주러 같이 이동하기가 다른 원딜에 비해 껄끄럽다. 물론 인파이팅 원딜인 드레이븐 특성상 궁극기와의 시너지는 좋은편이고 유미가 부여하는 추가 AD역시 회전도끼와 시너지가 나는 점은 장점. 하지만 이는 베인 등 다른 인파이팅형 원딜에게도 적용되는 장점이기 때문에 굳이 드레이븐이 아니어도 된다. 확실한 것은 서로가 최상의 시너지를 주는 조합은 결코 아니라는 것. * [[잔나]]: 드레이븐과 궁합이 좋기로 오래 전부터 손에 꼽혀 온 서포터다. '''공격력 버프를 거는''' 보호막 [[잔나#s-4.4|폭풍의 눈]]이 드레이븐의 회전 도끼와 무시무시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 강력한 CC기들로 드레이븐의 생존과 카이팅을 돕기에도 적합한 서포터다. 다소 수동적인 서포터라서 킬각을 잘 잡는 편은 아니지만, 타겟팅 슬로우와 여러 하드 CC기들을 잘 쓰면 킬을 못 낼 것도 없다. 단 잔나의 Q스킬이 꽤 숙련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어설픈 잔나보다는 나미, 룰루, 소라카가 오히려 나을 수 있다 * [[탐 켄치]] : [[탐 켄치#s-4.1|절대 미각]] 3중첩을 쌓아야 하드 CC를 넣을 수 있는 챔피언 특성상 여타 탱커형 서포터에 비해 교전을 열거나 변수를 만들기는 어려운 편이다. 바드만큼은 아니지만 로밍을 선호하는 서포터라는 것도 감점 요소. 그래도 탐 켄치의 원딜 보호 능력은 발군이라 생존기가 부실한 드레이븐을 살려내기에는 적합하며, 회전 도끼는 여타 원딜들의 버프기와는 달리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에 던지고 받으면 계속 지속되므로 회전 도끼 쿨이 어중간하게 남은 상태에서 삼켜지는 것이 아닌 이상 [[탐 켄치#s-4.3|집어삼키기]]로 보호를 받은 뒤에도 화력을 보존할 수 있어 궁합이 나쁜 편은 아니다. 위험한 스킬들이 한 번에 쏟아져서 더 이상 드레이븐을 위협하지 못할 경우, 삼키기 전에 회전 도끼가 튕겨나오던 장소로 드레이븐을 뱉어내서 딜로스 없이 공격을 이어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정도 플레이가 나오려면 탐켄치 플레이어가 드레이븐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필수다.] * [[파이크(리그 오브 레전드)|파이크]]: 통칭 '''돈놀이+처형 조합'''. 드레이븐과 파이크 둘 다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부실해서 일단 라인 주도권을 내주고 시작해야 하지만, 파이크의 궁극기로 파이크가 킬을 따더라도 드레이븐의 패시브가 터진다는게 드레이븐에게 엄청나게 도움된다. 죽지 않고 많이 쌓아둔 첫 스택을 먹을 수 있느냐, 죽어서 스택의 태반을 잃느냐에 드레이븐의 흥망이 크게 갈리게 마련인데 이것을 떠먹여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서포터가 파이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패시브 대박만 한번 터트릴 수 있다면 그 후로는 조합이고 상성이고 다 씹어먹을 수 있는 드레이븐 특성상 굉장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파이크는 파이크대로 드레이븐에게 패시브 한번 떠먹여주고 나면 라인에 드레이븐을 내버려두고 마음대로 로밍을 가더라도 잘 큰 드레이븐이 1:2를 충분히 버틸 수 있으므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쉬워진다. * [[렐(리그 오브 레전드)]]: 매우 잘 어울린다. 4개의 하드 CC와 준수한 진입기는 드레이븐에게 킬을 떠먹이기도, 지키기도 용이하게 만든다. 드레이븐의 E스킬을 먼저 사용하고 렐이 뒤따라 호응도 가능하다. * [[제라스(리그 오브 레전드)]]: 드레이븐 입장에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스킬셋 구성상 이니시를 열기도, 드레이븐을 지켜줄수도 어려운데다 챔피언 특성상 잡게 되는 뒷포지션. 거기에 소환사 스펠로 방어막까지 들고오면...드레이븐 입장에서는 좌절스럽다. 기본적으로 원거리 견제형 서폿은 사정거리 짧고 이동기도 없는 드레이븐이 호응해주기 어려운 상황이 많다. 만약 제라스가 서포터라면 드레이븐이 상대 원딜과 서포터의 접근을 견제해주면서 제라스가 딜을 더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라인전을 그나마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소규모 전투나 한타에서는 상대가 보통 드레이븐보다는 제라스를 먼저 노리는 경향이 있다. 드레이븐이 한 턴 더 살 수 있다. 장점 아닌 장점. * [[벨코즈]]: 제라스와 비슷하다. 다만 초반 폭딜은 벨코즈쪽이 좀 더 강하기 때문에 하드 CC에 걸리지만 않는다면 라인전에서 강한 압박이 가능하다. 숙련된 벨코즈와 함께한다면 드레이븐이 벨코즈를 지키는 쪽으로 플레이해보자. * [[세나]]: 역시 원거리 견제형 서폿이라는 점에서 드레이븐과 좋은 조합은 아니지만 체력회복, cc기, 도주 보완 기술을 모두 가지고 있어 메이지 견제형 서포터보다는 낫다. 무엇보다 드레이븐의 꽤 강력한 카운터인 세나가 상대편에 있는거보다는 우리 편에 있는게 낫다. * '''[[질리언(리그 오브 레전드)|질리언]]''': 의외로 장점이 많은 조합이자 두명 모두 숙련도만 충분하다면 '''드레이븐이 만날수 있는 가장 최고의 조합.''' 드레이븐을 잘 지켜줄 수 있는 서포터이며, 상대를 압박하는데도 능하다. 특히 돌진/암살 조합 상대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우선 (1) 질리언의 패시브 덕분에 레벨 격차를 낼 수 있는데, 회전도끼 스킬레벨을 빠르게 올리게 되면서 딜교환에서 우위를 가질 발판을 가져온다. (2) 질리언 E스킬과 드레이븐 W의 조합은 말도안되는 순간 이동속도를 뽑아내 드레이븐의 회피/추격을 돕는다. 반대로 상대에게 가해지는 극한의 이동속도 저하는 돌진형 챔피언이 드레이븐을 제대로 물 수 없게 만들고, 적의 도망을 봉쇄한다. (3) Q(시한 폭탄) 2중첩을 통한 광역스턴은 상대의 추격의지를 꺽고 드레이븐을 지켜주며, 드레이븐의 일방적인 딜교 상황을 만들어낸다. 2중첩이 성공할경우 일반 스킬 중 이만큼 데미지가 막강한 하드 CC기는 없다. (4) 궁극기를 통해 패시브 손실을 막아준다. 다만 포킹형 조합에 취약하고, 질리언의 숙련도가 부족하여 단순히 원거리 견제만 노리는 유형이라면 라인전이 거의 불가능할정도로 약한 조합라는 점은 주의.[* 드레이븐처럼 질리언도 장인챔이라 대부분의 질리언 유저들은 스킬 사용에 대해서는 노련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