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리안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교수형]]에 처해졌으나 스스로 심장을 멈추고 가사 상태가 되었다가 의사가 심장박동을 체크하는 순간[* 참고로 작중에서는 드리안을 바닥에 눕힌 채로 심장박동을 확인했으나 현실에서는 사형수를 올가미에 매달아놓은 그 상태로 심장박동을 확인한다. 어차피 스스로 심장을 멈춰 죽은 척 한다는, 만화에서나 가능한 짓거리를 하는 시점에서 현실성을 따지기엔 너무나도 멀리 와버린 이야기지만. 게다가 구속복을 입은 채 무장병력 여럿을 때려눕히는 것도 모자라 아예 완력으로 구속복을 찢어버리는 피지컬이니 매달린 상태였어도 별 상관은 없었을 것이다.] --장난끼 있는 표정으로-- 다시 살아나, 사형 집행 현장에 있던 경찰 병력과 의사 전원을 교살한 뒤[* 눈을 뜨자마자 뛰쳐나가 경찰 두 명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다른 두 명은 머리를 으깨버리더니 직후 구속복을 단숨에 풀어헤친다.] 패배를 알기 위해 떠난다는 말을 남기고 탈옥. [[파일:위험한물건.jpg|width=720]] 그 직후 일본에 온 뒤 [[오로치 카츠미]]와 [[레츠 카이오]]가 대련을 펼치고 있던 신심회 도장에 난입, 판자 조각과 도복끈 등을 사용하여 순식간에 카츠미를 실신시켜버린 뒤 앞길을 막는 레츠에게는 갑자기 눈물을 질질 흘리며 방심시키고는 언제 그랬냐는듯 눈물을 뚝 그치고 머리카락 투척으로 실명시키기를 시도한 후, 실패하자 불을 뿜고 도망간다.[* 이 눈물 작전은 바키가 도일에게 또 써먹는다.] 이후 [[토쿠가와 미츠나리]]에 의해 [[지하투기장]]에서 지하투기장의 전사들과 사형수들간의 룰도 장소제한도 없는 싸움이 선언된 직후 [[오로치 돗포]]와 맞붙어 극세 [[와이어]]로 돗포의 한쪽 팔목을 절단해버리고, 돗포는 잘린 팔목으로 드리안의 얼굴에 지르기를 먹인 뒤 사라진다. 그리고 이 대결에 참여한 지하투기장 멤버들이 모여있던 미츠나리의 자택에 불을 지르기 위해 가솔린을 들고 난입했으나 카츠미의 기습으로 인해 역으로 자신의 몸에 불이 붙어서 전신화상을 입었다. 그리고 화상 때문에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듯 페이크를 쳤지만, 이를 파악한 레츠 카이오가 공격을 날리자 잽싸게 피하며 팔팔한 모습을 보이고, 돗포와 싸우려다가 이번에는 [[카토 키요스미]]가 난입, 낚싯줄을 손에 감은 와이어 커터에 의해 한쪽 귀가 절단되어버린다. 게다가 돗포가 카토와 카츠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드리안을 패다가 최후의 보루인 와이어마저 돗포의 수도에 절단되어버리는데 드리안은 최후의 수단으로 [[수류탄]]을 토해내서 폭발시키고는 은신처[* 드리안이 [[제2차 세계 대전|종전 후]] 이등병으로 복무하던 시절 발견한 구 일본군의 시설이라고 한다.]로 도망치지만 카토에게 뒤를 밟히고 만다. 하지만 이번엔 본색을 드러내며[* 미츠나리 저택에선 상대 쪽수가 많아서 일부러 실력을 숨겼던 모양이다. 본인 말로는 달콤한 패배를 맛보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라고.] [[중국권법]]과 [[알 카포네]]식 흉기를 같이 사용,[* 손을 접착제 통(넷플릭스 판에서는 그리스)에 담갔다가 뺀 후, 바닥의 유리조각을 덕지덕지 붙인 채로 싸운다. '손에 접착제를 묻히고 거기 유리 조각을 붙여서 싸운다'는 이야기 자체는 실화긴 하지만 맨 손으로 이런 짓을 한 드리안과 달리 실제 알 카포네는 손에 붕대를 감은 뒤 유리 조각을 묻혔다고 한다.영화 킥 복서의 최후 대결(새끼줄을 감은 뒤 접착제를 바르고 유리조각을 붙였다.)이나 이를 패러디한 못말리는 람보(이쪽은 유리조각 대신 젤리빈즈나 초코볼 같은 과자를 사용했다.)에서 볼수 있다.] 카토를 궁지에 몰아넣은 뒤[* 그래도 최면술을 쓰기직전엔 어느정도 선전하긴 했다.] 최면술로 카토가 드리안을 제압하는 환상을 보게 만들었다가 이내 최면을 깨워 멀쩡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낚싯줄 수도로 반격을 노리던 카토의 목을 와이어로 조이며 마무리 지어버린다. 다음날 신심회 도장에서 샌드백을 치려던 레츠가 샌드백 안에 빈사 상태로 들어가 있던 카토를 발견한다. 드리안이 카토를 짊어지고 신심회관 벽을 기어올라가 샌드백 안에 고이 넣어놨다는 이야기인데 여러 모로 기행. [[파일:rrrreresrfdfhhjtjtjtf.png]] [[파일:도리칸_3.jpg]] 이에 분노한 카츠미는 수배령을 내려 전국 신심회 관원들에게 드리안을 찾아내게끔 했고 한 신심회 관원 소유의 레스토랑에서 변장을 한 채 식사를 하던 중 신심회 관원들에 의해 역시 신심회 관원 소유의 유원지로 오게 된다. 신심회 단원들이 우리의 임무는 여기까지라고 하나, 드리안은 이들을 도발하여 1:1로 붙고는 완벽한 실력의 격차를 각인시켜 그들에게 굴욕감을 준다. 여기서 잠깐 놀이기구를 타면서 놀다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회전목마]]나 [[찻잔]] 같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논다, '''아주 즐거운 표정으로'''. 이것은 불운한 유년시절을 암시하는 연출로 보인다.] 자신을 '''매우''' 분노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던 [[스에도 아츠시]]와 조우한 뒤 놀이기구 채로 걷어차인다. 스에도의 파괴력과 맷집에 당황한 드리안은 달리는 롤러코스터 위로 스에도를 유인한 뒤 정점에서 스에도를 껴안고 같이 떨어지며 자신은 와이어로 브레이크를 검으로써 스에도를 실신시킨다. 이 장소에 카츠미, 돗포, 레츠의 3인 또한 나타나지만 레츠는 드리안의 정체를 이미 알아버리고 만 상태였다. 사실 그 정체는 40년 전 대무도장에서 배출해낸 인재로 '''카이오(海王)'''의 칭호를 받은 유일한 서양인, 드리안 카이오였다.[* 애니메이션 판에서의 연출이 볼만한데 당시 오만했던 레츠가 드리안이 타암으로 만든 동굴을 보고 진심으로 경악하면서도 기량 부족이라 단언하던 스승의 말에 납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실을 알고나서 드리안에게 취한 태도를 보아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문대결을 금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레츠는 드리안과의 대결을 피하고 잘려나갔던 팔목을 수술로 다시 붙인 돗포가 드리안과 대결하게 된다. 드리안은 돗포와 어느정도 싸우다가 최면술을 동원하여 돗포를 무력화시킨다. 혼자서 춤추듯 허우적대는 돗포를 귀엽다고 조롱하고는 끝장을 내려했으나, 뜻밖에도 돗포의 카운터 킥이 완벽하게 드리안의 복부로 들어가며 모두를 경악시킨다. 최면에 걸린 돗포가 보는 드리안의 움직임과 현실 속의 드리안의 움직임이 거의 틀리지 않았던 관계로 '''돗포는 최면에 걸린 사실조차 없었던 것과 같은 상태였던 것.''' 분노한 드리안은 돗포에게 달려들지만 이가 부서지고 뼈가 박살나며 싸움은 돗포의 거의 일방적인 구타로 흘러간다. [[파일:도리칸_4.jpg]] 결국 돗포의 정권에 늑골이 박살나고 발차기에 무릎이 박살나면서 더이상 싸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지만 돗포는 마무리를 짓지 않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던 카토를 불러낸다. 의식이 없어보이는 카토였지만 마무리를 지으라는 돗포의 외침이 떨어지자 투지를 불태우며 마무리를 날리려하고 이에 드리안은 '''나의 패배다아아아아앗!'''이라고 절규하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는 '''척''' 한다. 하지만 드리안은 아직도 뻔뻔하게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카토와 같은 병원에 입원한 드리안은 다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카토의 곁에 다가가 '너는 지금 이 순간 죽은 거다'라고 속으로 말한 뒤 병원을 탈출, 돗포의 집으로 향한 뒤 손목에 장착된 소형폭탄을 돗포의 얼굴에 내리쳐서 직격으로 폭발시키고 빠져나오다가[* 결국 패배를 인정한다던 것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발언일뿐 실제로 패배를 인정한 것이 아니었으며, 무방비로 병원에 누워있는 카토의 옆에 서있던 것이나 폭탄으로 돗포를 기습해 쓰러뜨린 것이 드리안 자신의 가치관에 따른 승리였다는 것.] 다시금 레츠와 조우한다. 레츠에게 '''강함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대해 레츠는 '''강함이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힘, 자신의 오만함을 유지하는 힘'''이라는 자신의 신념과 견해를 밝힌다. 레츠와의 짦은 질답을 통해 드리안은 패배를 열망해왔지만 계속 승리만을 거뒀기에 오히려 자신이 원했던 것을 얻지 못했던 인생 그 자체가 역설적으로 패배였음을 깨닫는다.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어쨌건 상대를 때려눕히면 승리라는 가치관에 따라 살아왔지만, 이런 방식에도 슬슬 회의를 느끼며 패배감으로 이어진 듯 하다. || [[파일:도리칸_1.jpg|width=100%]] || [[파일:도리칸_2.jpg|width=100%]] || ||<-2> 스스로 자아붕괴의 길을 선택한 드리안. || > "난 깨닫고 있었다네, 카이오. 나야말로 패배자였음을. 승리라는 단어에 젖어있던 나의 인생이-. 실은 암흑이었음을.... '''하하하하-!!'''" 그렇게 패배를 알고 싶다면서 계속 승리만을 해온 자신의 인생이야말로 암흑 그 자체였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실소를 토해내고는 레츠를 이겨보고 싶다고 말하며 덤벼들지만 일격에 실신하고 자아가 붕괴, 그대로 구급차에 실려가고 [[유아퇴행|아동 수준의 정신연령으로 퇴보]]해버린 것이 밝혀진다. 말 없이 누워있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창 밖에서 반짝이는 도쿄타워를 보고는 "울 파파는 캔디를 2개 밖에 안 준다. 난 많이 갖고 싶은데..."라면서 시무룩해하는 드리안과 그 모습에 눈물을 머금으며 캔디를 원없이 사 주겠다고 하는 미소 짓는 레츠가 압권이다. 동문 사형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그릇을 알게해준, 진심으로 존경했던 선배의 비참한 말로에 흘린 눈물일 것이다.~~애니판에서는 더욱 비참해져서 악역인데 불쌍해보일지경이다.~~ 어쨌든 카이오의 칭호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비스켓 올리버]]가 [[대뇌대전]]에 출전시켰다. 물론 제정신이 아니므로 허접한 카이오에게 패배했지만, 이걸 빌미로 [[비스켓 올리버]]가 대뇌대전에 참가하게 된다. 그런데 작중묘사로 보면 단지 입에 있던 사탕이 떨어져서 쇼크로 쓰러진 것 뿐이다. 사탕을 물려주니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났다. 하지만 이것으로 본편에서의 등장은 끝난다. 신장판에 덤으로 수록된 만화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중국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그런데 하루종일 중국 권법의 하반신 단련용 수련자세를[* 참장, 일명 투명의자라고 불리는 자세. 드리안이 하는 자세는 보통 사람들이 하는 자세보다 다리가 훨씬 깊이 접히지만 말이다.] 하면서 사탕을 먹고, 사탕 그림을 그리고 있다. 참고로 이 그림들은 의외로 꽤 비싼 가격으로 잘 팔린다고 한다. 사탕을 바가지에 수북히 쌓아놓고 먹는데, 한 바가지를 다 먹을 때까지 자세를 풀지 않는다고 한다. 그 결과 하반신이 매우 강화되었으며, 체중도 이전보다 20kg 늘어났다고 한다. 정신은 아직 온전하지 못한 듯 하나, 마치 무언가에 대비하고 있는 듯 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