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등산 (문단 편집) == 안전 == '''절대로 무리하지 말자.''' 이것만 지켜도 취미삼아 하는 등산 중 발생하는 사고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일단,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 낮은 산을 정해진 탐방로로 천천히 다니면 간편한 차림에 운동화 만으로도 무난하며, 대부분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수 있다. * '''겨울 산행은 가급적 피하자''' 눈, 얼음의 존재와 상관 없이, 겨울 산행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그래도 장비를 갖추면 다행인데, 대충 아무 옷이나 입고 등산화도 안 신고 올라가서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늘 있다. 날씨가 나쁘다고 기상청에서 말해줘도 강행하거나 심지어 눈이 온다고 해도 무시하고 등산을 하다가 119를 부르는데 그마저도 위치파악이 어려운 일이 잦다.이에 언급된 자연파괴 문제와 함께 겨울에 자연이 회복할 시간(휴식년제)이라고 특정 구역이나 전체를 아예 못 들어오게 하기도 한다.(입산통제) [[https://www.yna.co.kr/view/AKR20170117178600064?input=1179m|"선수는 겨울 산 탄다고?"…허세 부리다 목숨 잃을 수도 (연합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1800/article/4199948_21388.html|겨울철 잇단 산행사고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 필수" (MBC)]] * '''겨울 산행시 [[아이젠]], [[스패츠]] 등 방한장비 준비''' 스패츠는 둘째치고 꼭 아이젠은 구입하자. 등산로는 여러 사람이 왕복하면 순식간에 빙판길이 된다. 경사 있는 빙판길은 어떻게 올라가기도 힘들뿐더러 내려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아이젠은 여러개의 징을 체인으로 연결한 형태(체인젠)이 일반적인데 이 징이 빙판에 박혀서 하체를 안정시켜 준다. 단순히 빙판길이나 눈이 쌓인 곳만 아니라 진흙탕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가지고 다니면 좋다. 스패츠는 신발속으로 물이 들이오는 것을 막아준다. 여러사람이 다져서 빙판길이 된 곳에서는 스패츠가 필요 없을지 몰라도 발목 깊이 이상으로 눈이 쌓인 곳에서 스패츠를 사용하지 않았다가는 신발에 물이 들어와 잘못하면 동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등산화 착용''' [[등산화]]의 바닥 구조는 흙과 암반에 대한 적당한 접지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제동력과 추진력을 동시에 얻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보통 아웃솔(창)의 패턴이 유지만 되면 상관이 없으나 오래된 등산화의 경우 창의 패턴이 거의 지워져 있는 경우도 많다. 이 경우 암반에 대한 접지력은 그럭저럭 괜챦을지 몰라도 흙에 대한 접지력은 전무한 것이나 다름없고 제동력이나 추진력도 약해진다. 특히 미끄러짐이 발생했을 경우 거의 제동이 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창이 완전히 닳기전에 새 제품을 구입하거나 창갈이 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 '''정해진 등산로를 지키며 등산하기'''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는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정말로 눈감고도 갈 정도로 훤한 상황이 아니라면 길을 잃기 십상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GPS]] 장비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길을 잃는 경우가 좀 줄기는 했지만 [[GPS]]가 터지지 않거나 오류가 날 경우에는 일이 커지기 쉽다.[* 더욱이 GPS는 오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처음 가는 길이라면 더더욱 GPS만 믿는 것은 피해야만 한다. 평소에는 GPS에 오차가 나더라도 도로와 건물 따위를 보고 어느정도의 오차가 있는지 파악이 가능하지만 산속에서는 어디를 둘러봐도 똑같아 내가 정확히 어디쯤에 있는지 가늠하기 어렵다.] 따라서 정해진 등로로만 다니는 것이 안전하다. 단순히 길을 잃는 정도로 끝나면 오히려 다행인데, 사람이 다니지 않는 길은 초목이 우거지거나 낙엽이 쌓여 있어 구덩이나 돌, 지상으로 튀어나온 나무 뿌리 등이 가려져 있는 경우가 많아 낙상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혹시 등산을 하다 길을 잃게 된다면 발 아래를 잘 살피고 다닐 것. 까딱 비등산로를 가다가 추락해서 부상이라도 당하면 오도가도 못하고 조난신고를 해도 구조대가 바로 찾지도 못하고 체온이 떨어지고 하다가 죽는 이유가 바로 이것. 농담이 아니고 산은 해가 빨리 떨어지고(금방 어둑해지고) 평지보다 기온도 낮다. 한군데 다친 상태로 체온과 기력이 떨어지고 심리적 패닉이 오는 게 반복되면 채 몇백미터 안 되는 동네뒷산에서도 조난당해 죽을 수 있다. 실제로 [[크레용 신짱]]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우스이 요시토]] 역시 2009년 9월 등산하다 추락해서 사망했다. 국립공원의 경우 탐방로 지정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비법정 탐방로의 경우 자연 보호를 위해서 막아놓은 곳도 많지만 대체로는 위험해서 막아둔 곳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곳이 설악산의 용아장성 코스와 지리산의 칠선계곡 코스이다. 칠선계곡의 경우 제한적으로 탐방이 가능하지만 용아장성의 경우 탐방이 불가하다. 그러나 이 곳을 불법적으로 출입하는 산객이나 산악회가 적지 않은 실정이다. 문제는 워낙에 위험한 코스이다 보니 조난사고가 빈번하다는 것. 조난을 당해 산악 구조대나 119를 부르는 것도 민폐지만 일단 자신의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산지에서 길을 잃고 조난을 당하게 되면 당황해서 하산하기보다는 정상이나 산등성이 방향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구조대에게 발견되기도 쉽고, 무리한 하산에 뒤따르는 추락의 위험으로부터도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함을 명심할것. 일반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산악 조난 사망사고는 산 정상보다는 산줄기나 산아래 계곡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 '''악천후 시 입산하지 말 것''' 비가 체온을 떨어뜨리고, 길은 미끄럽거나 진흙이 신에 붙어 무거워지거나[* 앝보면 안된다. 어지간한 납덩이 수준이다.] 해서 걷기 어려워지므로 체력고갈은 기본이고 죽을 수도 있다. 비가 오면 절대 등산을 하면 안되고, 너무너무 재수없게 산에서 비를 만났다면 절대 많이 움직이지 말고, 상황을 봐서 빨리 하산하거나, 금방 지나갈 것 같다면 큰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해 쉬는 게 좋다. 그러나 '''천둥 소리가 들린다면 무조건 하산해야한다.''' 낙뢰 칠때 나무 밑에 있는건 평지에서도 하지 말아야 할 짓이며, 산속에서 낙뢰는 등산로가 있는 능선과 정상에 집중되고, 돌산일 경우 전기가 돌을 타고 이동해서 낙뢰에서 멀리있던 등산객이 감전된 사례도 있다. 등산 중 천둥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하산하자.[* 빗속을 뚫고 다니는 모습을 멋지게 그려낸 광고를 믿으면 안된다.] 만약 하산하지 않을 경우, 필히 움푹 패인 지형이나 계곡을 확인하고 최대한 멀리 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내릴 경우 그런 곳에는 금새 물이 차오르곤 한다. 이런 지형의 경우 침식에 의해 돌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도 많으므로 더욱 조심해야 한다. 물에 미끄러져 낙상할 경우 어디 하나 부러지기 딱 좋다. 그 이후에는 체온 보존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자. 얇은 것 여러 겹이 좋으므로 어찌되었건 덮을 수 있는 건 다 덮어야한다. 우의, 돗자리, 수건 등 덮을 수 있는 것은 다 덮고 지면과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여 열손실을 줄이자. 특히 머리는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비중의 60%를 차지하므로 무조건 감싸야한다. 만약 비가 내려서 하산마저 위험해지면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질때까지 주변 산장 등 비를 피할만한 장소에 들어가있어야 한다. * '''적당한 페이스 조절하기''' 일반적으로 본인의 체력을 10으로 놓으면 올라가는데 4, 내려오는데 3, 비상용 3 정도로 배분하는 것을 권한다. 간단히 말해 오르는데만 체력의 절반 이상을 썼다면 위험하다. 특히 혈기왕성한 20~30대 남성이나 초보자는 초반부에 별로 안 힘들다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거침없이 올라가다가 탈진하여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체격을 고려하여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여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죽하면 소방방재청에서 산악사고의 가장 큰 원인을 '''사고는 자신의 체력에 맞지 않는 무리한 산행과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고 말할 정도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31015000428&md=20131015102836_AT|산악사고 주의]] * '''야간이나 너무 이른 새벽은 피하기''' 야간산행은 너무나 어둡기에 실족해서 다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밤에 산에서 만나는 사람이 [[간첩]]이나 탈주범, 해외에서는 총기강도일 경우, 또는 [[곰]]이나 [[멧돼지]], [[들개]] 같은 야생동물을 만난다면 등산객에게 해를 입힐 수도 있기에 야간산행은 피해야 한다. 다만 [[설악산]]이나 [[지리산]]같은 산행시간이 오래 걸리는 산은 당일치기로 오르려면 어쩔 수 없이 야간산행을 해야할 때도 있다.[* 아침 나절에 출발하면 설악산의 경우 오색~대청봉~비선대 루트를 탄다 해도 웬만하면 저녁 전에 내려올 수 있지만 출발시간이 늦을 경우 일몰 후에 내려오게 될 수 있고, 지리산은 천왕봉 등정이 가장 빠른 중산리 루트로 숙련자가 도전해도 왕복 7시간은 걸리기 때문에 지리산 당일치기는 출발 시간이 빠르다 해도 어지간해선 저녁 산행을 피하기 힘들다.] 이럴 땐 꼭 헤드랜턴이나 [[손전등]]을 가져가자. [*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헤드랜턴을 사는게 좋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3W급 헤드랜턴은 900원이면 사므로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손전등은 들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긴급시 대처하기가 어렵다. 스틱도 잡고있어야 되고.. 다만 헤드랜턴은 그 한계 상 시야가 매우 제한되므로 3인 이상으로 조를 짤 경우 밝고 강력한 조명등을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야간에는 시야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비교해서 써 보면 차이가 매우 심하다. 숙련된 산악인이라면 헤드랜턴만 있어도 충분하겠지만 초심자는 헤드랜턴을 가지고도, 거기다 심지어 GPS를 띄우고도 제한된 시야 때문에 수백미터에 불과한 거리의 산길도 제대로 찾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여분의 건전지도 필수. 건전지를 사용했을때 1시간도 못가서 어두워지는 고광량 랜턴은 에네루프 같은 니켈수소 충전지를 쓰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까이 더 쓸 수 있다. 건전지 값도 아끼는건 덤.] 또한, 야간 산행은 웬만하면 여러 번 다녀서 잘 알고 있는 길인 경우에만 시도하는 것이 권장된다. 잘 모르는 길인 경우, 국립공원처럼 돌, 울타리, 계단 등으로 길을 분간하기 쉽게 정비되지 않은 경우라면 헤드랜턴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있어도 순식간에 길을 잃어버리기 십상이고, 이럴 경우 지도 앱이 등산로 안내를 제공하지 않는 산인 경우 GPS를 켜고 있다고 해도 길을 찾지 못해 그대로 조난 당첨이다. [[한라산]]처럼 이른 새벽에 등산해야 하는 산도 있긴 하다. * '''사고에 대비한 비상물품, 식량 준비''' 해발 4~500m급의 비교적 낮은 산을 등산한다 해도 물과 간단한 초코바 등의 비상식량은 필수로 요구된다. 갈증은 대단히 빠르게 찾아오며, 비탈진 산길을 오르는 행위는 체력을 빠르게 소모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요즘은 구조대에 알리기 위해 일정 거리마다 신고에 쓸 수 있는 좌표를 표시해 두는 산이 많아졌긴 하나, 산악구조대 관련 방송을 보면 아무리 지척에 있는 산이라도 구조대가 헬기를 띄우지 않는 이상, 근처에 헬기장이 없다면, 직접 등산해서 구조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빨라야 1시간 이상 걸린다. 하산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구조되어 병원에 가는 데는 2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 '''고산 등반 자제''' 국내 산은 고도가 낮아 상관없지만, 이보다 훨씬 고도가 높고 산소도 적은 고산([[히말라야산맥|히말라야]], [[안데스산맥|안데스]], [[알프스산맥|알프스]] 등)을 등반하게 되면 자연적으로 [[고산병]]에 시달리게 되고 산소 부족으로 인해 뇌세포에 손상을 일으켜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도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 '''주류 소지 및 음주 금지''' 지극히 하면 안되는 상식이다. 일반 길에서 '틱'하고 걸리면 넘어지는 것으로 끝나지만, 양옆이 산비탈에 온갖 날카로운 돌이랑 나뭇가지가 있는 길을 술 취해서 걸어가다가 '틱'한다면... * '''안전한 등산을 위한 준비운동과 자세''' 등산하기 전 발목을 풀어 주고 발꿈치를 땅에 떨어지게 걷는 대신 발바닥부터 발가락까지 전부 사용해서 걷는다. 이렇게 걸으면 미끄러지고 넘어질 확률이 줄어든다. 미끄러져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 이유는 발의 구조상 발바닥이 발뒤꿈치에 비에 넓기 때문. 몸의 무게 중심은 당연이 앞쪽으로 해서 나아가야 한다. 비유하자면 산을 타는 염소를 따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방법은 남자보다 대다수의 여자가 익숙해지기 쉬운데 이유는 평소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 하이힐이 높을 수록 발가락으로 걸어다니는 것과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산이나 오르막길을 걸을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평지에서 했다간 남들 500미터 걸을 때 250미터도 다리가 아파 못 걷게 되니 조심하자. 굳이 연습하자면 울퉁불퉁한 돌멩이 위에서 발가락 과 발바닥 으로 서있는 걸 연습해 보아라. 아니면 공원에 있는 여러 모양의 돌이 박혀 있는 지압용으로 만든길을 돌만 밟으면서 지나가면 된다. * '''짐 최소화''' 등과 어깨를 가볍게 하는것이 좋다. 백팩에는 필요한 물과 약간의 식량 이외에는 손전등, 휴대폰, 간단한 응급도구 등의 비상시를 대비한 필수물품만 구비하자. 불필요한 짐이 많아서 등이 무거우면 부상의 위험이 커지며 체력 소모도 더 많아진다. 만일 넘어질 것 같으면 몸을 최대한 옆으로 돌려 팔 부분으로 해서 옆으로 넘어져야 크게 다칠 위험이 줄어든다. * '''맹수 및 독충, 독버섯 등의 야생 생물''' [[멧돼지]]나 [[고라니]] 등이 인가에도 버젓이 출몰하고 야산에 많은 개체가 서식 중이니 주의 해야한다. 심지어 해외 등산일 경우, 멧돼지보다 차원이 다른 맹수도 얼마든지 출몰할 수 있다. 그리고 늦은 봄철부터 시작하여 가을까지 주로 번성하는 곤충과 일부 식물, 버섯 등은 위험한 독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벌집을 잘못 건드리거나 가까이 접근해서 벌에게 쏘이거나[* 특히 외래종인 [[등검은말벌]]은 인가에도 대놓고 집을 지을 정도로 번식력과 적응력이 뛰어나서, 최근 많은 피해를 끼치고 있는 말벌이다.], 국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독사인 [[까치살무사]], [[쇠살무사]] 등의 뱀을 실수로 밟거나 해서 물리는 사고[* 한국에 서식하는 뱀은 사람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몸집이 작아 사람에게 먼저 공격해오는 일은 거의 없다. 사람이 뱀을 어떤 이유로든 건드려서 사람이라는 거대한 존재로부터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행동할 뿐이다.]가 매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독에 반응하는 알레르기가 있다면 매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잘못하면 목숨까지 잃을 수 있으므로 벌이 둥지를 트는 인적 드문 야산이나 뱀이 살기 좋은 환경인 계곡이 흐르는 산에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버섯]] 또한 관련 지식이 없다면[* 사실 어중간한 지식이 있을때가 더 위험하다.] '''절대로''' 함부로 만지거나 먹지 말자. 일반적으로 화려한 색깔을 가진 버섯이 독버섯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지만, 상당수의 독버섯은 식용 버섯과 구별이 힘들 정도로 평범한 외관을 하고 있어 식용 버섯과 구분이 매우 어렵다. 식용 버섯으로 오인하여 섭취하였다가 일가족이 몰살당했다든가, 심지어는 식당에서 독버섯을 요리에 썼다가 손님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온다. 심지어 일부 독버섯은 만지는것조차도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조차 독버섯을 오동정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므로, 일반인이 [[독버섯]]을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면 좋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야산에서 나는 버섯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다. 설령 식용 버섯을 알아보고 산에서 나는 [[송이버섯]] 같은 값비싼 버섯을 덥썩덥썩 뽑아댔다가 그 지역이 개인 사유지였을 때에는 [[경찰서 정모|다른 의미로 위험해질 수 있으니]] 그냥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