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가우서 (문단 편집) == 응용 == 당연히, 하드디스크의 플래터도 저런 교번자계에 의해 흐트러지게 되므로 당연히 집에서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계 되겠다. 단, 하드디스크가 자기 보호가 되는 경우는 예외로 이런 경우에는 집에서 제조하는 디가우서 가지고는 씨알도 안 먹힌다.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는 알루미늄 껍데기이지만, 자기장에 의해 데이터가 파괴되지 않도록 프로텍트를 걸 수 있다. 이 경우 -100dB 이상의 감쇠율 때문에, 디가우서에 넣어 돌려도 내부의 플래터엔 어떤 외부자계도 닿지 못한다. 그렇기에 완전한 데이터 파쇄에 쓰이는 디가우서는 좀 더 많은 과정을 거치는데, 교번자계를 사용하여 디가우싱을 한 다음, 다시 강한 자계를 발생시켜 일정하게 배열한다. 아무래도 랜덤상태에선 플래터의 이전 배열을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게 복구업체에서 하드를 따서 하는 방법. 물론 하드를 까서 플래터를 직접 들어낸 후 디가우서에 넣으면 당연히 프로텍트고 뭐고 없다. 중요한 개인정보 때문에 하드를 파쇄해야 할 때는 껍데기를 열고 디가우싱한 다음 물리적으로 파괴하면 된다. 노트북을 통째로 넣고 날리는 것이 가능한 기계들은 동작 방법이 판이하게 다르다. 이런 기기들은 내부에서 [[EMP]]를 발생시켜서 회로를 파괴하기 때문에 고작 데이터 날리는데 이걸 쓴다는 건 낭비다. 이런 제품들은 대개 위쪽에 삽입구가 있고, 아래쪽에는 대형 캐퍼시터 뱅크가 있다. 여기에 저장된 수십 kJ의 에너지를 TriAc을 사용하여 제어, 삽입구 내부의 코일에 한꺼번에 방류하게 된다. 이것으로 EMP를 발생시키며, 이 원리는 핵폭발로 인한 EMP 혹은 EMP 발생기의 원리와 동일하다. 따라서 절대 동작중에 입구를 열지 마라.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기기들은 동작 중에 내부 부품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와전류]]에 의해 물리적으로 부품이 가열되거나, 강한 자력을 받아 부서지기 때문이다. [[양덕]]들이 자주 하는 [[코일]]로 철판 날리기 같은 것. [[SD카드]] 같은 [[플래시 메모리]]의 경우 잠깐 인식이 안 되는 선에서 끝난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w2MZFh5D3g&t=222s|#]][* 저 실험 영상은 11년 전 [[삼성전자]]가 마케팅에서 강조했던 SD카드(영상에서 3번 메모리)의 내구성이 실제로 그런지 확인해보기 위해 한 실험이었다. 그래서 영상의 1,2번과는 달리 '3번 SD카드'는 바로 꽂아도 멀쩡했다. 물론 1,2번도 조금 지나서 바로 돌아왔다. 참고로 영상에선 가려졌지만 1번은 [[트랜센드]], 2번은 [[샌디스크]]이다. 추가로 전문가가 이유를 설명해 주는데, 순수한 반도체 자체는 자기장 충격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해당 메모리에서 반도체가 아닌 일부 기판만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번외로 해당 영상에서 다른 메모리 내구성 실험은 1. 바닷물에 24시간 담그기와 3. 1.6톤 차량 견디기였다. 첫 판인 바닷물의 경우 길어봐야 하루 정도가 지나면 바로 원상복구되었지만, 끝판왕에서 결국 사람 5명 탑승한 [[i30]]에 뭉개져 셋 다 고장나버렸다.] [[분류:전자기기]][[분류:컴퓨터 보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