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시인사이드/역사 (문단 편집) === 초창기 (1999~2002) === || [[파일:external/pgr21.com/1.jpg|width=100%]] || || [[파일:김유식의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2.png|width=100%]] || ||<:> 설립 초창기 디시인사이드 || 1999년에 개설될 당시 최초의 이름은 '[[김유식]]의 [[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였다. 설립자 김유식은 [[PC통신]] 시절부터 제법 유명했던 인물이다. 김유식은 자신이 전문성을 가진 분야(IT 방면)에 대한 사이트를 만들려는 의도로 노트북을 주제로 하는 노트북인사이드와 디지털 카메라를 주제로 한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 2곳을 개설했는데, 사실 사이트를 열 당시 김유식은 노트북인사이드를 주요 사이트로 여겼고 디시인사이드는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든 구색 맞추기 용도'의 사이트로만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 극명하게 엇갈린 두 사이트의 운명을 생각하면 정말 모순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http://www.nocutnews.co.kr/news/150644|"디카의 미래를 예견했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는데요. 전 소 뒷발로 잡은 거라고 생각해요]] 현재의 이미지때문에 원래부터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 사이트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 디씨는 설립될 당시에는 평범한 [[디지털 카메라]] 동호인 사이트였다. 즉 디카에 대한 정보나 사용기가 메인이었던 사이트였고, 갤러리는 부가적인 요소였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갤러리와 함께 디카 정보 및 사용기, 리뷰 등이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사이트 여기저기에서 그 흔적이 약간씩 남아 있는데, 사이트 이름인 [[DC인사이드]]에서 앞머리의 '''DC'''가 바로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의 [[두문자어]]이다.[* DC의 뜻이 '''D'''igital '''C'''ommunity나 '''D'''igital '''C'''ommunication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DC 코믹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또한 DC에서 기원한 [[짤방]] 역시 '''애초에 카메라 사이트 커뮤니티이니 게시글에 사진을 추가해라.'''는 의미에서 이미지 첨부를 의무적으로 진행한 데서 기원한 것이다. 한편 '노트북인사이드'[* 사용 도메인은 www.notebookinside.com이었다. 이후 www.nbinside.com으로 도메인이 바뀌었고, 사이트가 사라질 때까지 이 도메인을 썼다.]는 점차적으로 인기를 잃고 명맥만 유지하다가 2010년대 초반에 문을 닫게 된다. [[http://web.archive.org/web/20001122013700/http://www.notebookinside.com/|2001년경 노트북인사이드의 사이트 모습]] 당시 디지털 카메라는 빠른 속도로 발전한 휴대폰 카메라에 의해 밀려 서서히 자취를 감추던 시기였고, 노트북은 2000년대 중반까지는 여전히 전문가의 영역에만 있었기 때문에 원래 목적인 IT 커뮤니티로는 발전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그나마 [[클리앙]]의 경우 소니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커뮤니티로 존속했기 때문에 소니의 신형 기기가 나올 때마다 떡밥이 계속 나왔고 그걸로 명맥을 계속 이었으나, 여기 역시 IT 커뮤니티로의 기능은 상실한 지 오래. 디시인사이드가 그 시절 최초로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 사건은 [[쿠키닷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2&page=1|중고 판매 사건]]이었는데, 오늘날의 감성으로 보기에는 뭐 이런 웃기지도 않는 것이 화제가 되는가 싶겠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아햏햏]]'''이라는 사이트 내부의 [[신조어]]가 어느 순간 국내 인터넷 전역을 강타한 것을 기점으로 [[엽기]], [[합성]], [[하오체]], [[필수요소]], 그리고 [[폐인]]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를 거치면서 국내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사이트로 우뚝 섰다. [[디카]] 커뮤니티였던 시절 주제에 맞는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었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는 어느덧 각각의 주제에 취미를 가진 폐인들의 [[놀이터]]로 변모했고, 운영진은 쉴 새 없이 꾸역꾸역 유입되는 다양한 취미의 폐인들을 적절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수많은 갤러리를 신설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 즈음 [[아햏햏]] 이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져 인터넷 전역으로 유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엽기]], [[하오체]], [[폐인]], [[합성]]과 [[필수요소]]라는 개념들이 생겨났다. * 당시 필수요소로는 [[딸녀]], [[개벽이]]와 [[개죽이]], [[소피티아]] 코스프레녀, [[장승업]] 등이 있다. 또한, 현존하는 디씨에서 가장 오래된 글은 2000년경 ‘홍만기’ 라는 유저가 작성한 [[https://m.dcinside.com/board/4/2?recommend=1|이 글로]] 추측된다. 이 글이 쓰여진 기타 갤러리는 갤러리 id가 '''4'''로 현존하는 id중 가장 낮은 숫자이다. [[20세기]] 최후 작성 글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22&no=106049&page=2578|이 글]]로 추측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